로한의 6000 기병이 펠렌노르 평원을 질주하는 장면은
제작 초기부터 각본가가 매우 고대하던 부분이었다.
이 장면을 위한 제작 기간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만큼 매우 훌륭한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문제는 저 로케이션이 뉴질랜드 사우스 아일랜드로
말들이 걸려 넘어질만한 토끼굴 투성이인 평원이었다는 것이다.
말이 전력 질주하는 장면을 찍어야 했기 때문에
한 마리의 말도 넘어져서는 안됐고
그래서 제작진은 근방의 토끼굴을 몽땅 메워야 했다.
세오덴이 병사들의 창을 칼로 두들기며 독려하는 장면은
세오덴 역을 맡은 버나드 힐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촬영 직전에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
그는 왼손잡이였음에도 이 장면을 위해 칼을 오른손으로 잡는 수고를 했다.
영화에서 보여진 것처럼 6000명의 기사가 있던 것은 아니며
실제로는 200명의 말주인들이 각자의 말을 가지고 왔다.
촬영을 시작하자 실제로 땅이 울리기 시작했으며
촬영진은 피가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 이 장면을 정상에서 쳐내는 영화가 나오기까지는 매우 오래 걸릴 겁니다. "
진짜로 안나오고있음
x발놈들아 20년되가고있다!!
토끼: ㅅㅂ
왜 아직도 반지의 제왕을 넘는 판타지 영화가 안나오냐고 ㅜㅜ
애초에 판타지 장르 자체가 아직도 반지의 제왕의 영향에서 못벗어나고있음.
넘는건 안바란다
판타지 영화들좀 많이....
사실 뉴질랜드엔 원래 토끼가 없었다. 닝겐이 데려가 풀어놓은거다. 인간이 나쁜 것 맞네?
왜 아직도 반지의 제왕을 넘는 판타지 영화가 안나오냐고 ㅜㅜ
애초에 판타지 장르 자체가 아직도 반지의 제왕의 영향에서 못벗어나고있음.
사실 반지의 제왕에 비벼볼만한 트릴로지가 21세기에 없음..
반지의 제왕자체가
휼륭한 원작
덕질하는 제작자들(특히 감독)과 도움을 주는 사람들
그리고 존나 쿨하게 3편동시제작을 허용해준 영화사
의 콤비네이션이라 이만한 제작환경자체가 나오기 힘들듯ㅋㅋㅋ
토끼: ㅅㅂ
아니 시발 우리집이 어디갔지?
이건 또 뭔 말똥냄새야
넘는건 안바란다
판타지 영화들좀 많이....
기마돌격은 사람 피를 끓게하는 뭐가 있는거 같혀
환경파괴영화였구나. 진짜 인간은 다 뒤져야
사실 뉴질랜드엔 원래 토끼가 없었다. 닝겐이 데려가 풀어놓은거다. 인간이 나쁜 것 맞네?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의 장면이였죠 ㅎㅎ
안시성에서 이걸 엉성하게 배낀거구만
그냥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가 반지의 제왕에서 멈춰버렸어...
애초에 원작이 너무 개쩔어서 뭐 그 이상을 상상해 내는거 자체가 어려운것도 문제고
벽이 말도 안되게 높다
워크래프트 영화에서 그걸 기대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로한 기병대 돌진은 당분간 계속 전설이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