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역자 엘리베이터를 보면 멀쩡히 잘 걸어다니는 여자들이 많이 이용하죠
정작 유모차나 휠체어는 타기가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애기 유모차때문에 가끔씩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한번은 이런일이 잌ㅅ었죠
지하철 청소하는 아줌마가 청소도구 구르마를 들고 타는것이었습다
아줌마는 타시면서 연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를 말씀하셨죠
일하시는데 당연히 타셔야죠
그런데 뒤에 타있던 50대 초반의 사지말쩡한 아줌마가 지랄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줌마 : 아니 고객이 탓는데 왜 이런걸 들고타. 사람이 다 내려갈따까지 기다리던가 청소를 영업끝나고 밤에하지. 냄새도 나는데
이러면서 궁시렁궁시렁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청소아줌마는 계속 굽신거리며 죄송하다고 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불쾌감이 들고 있을때 하도 짜증나서 뭐라고 했습니다
나 : 아니 아줌마 저분이 맨몸으로 탔어요? 청소수레 들고 계단으로 내려가요? 그리고 이거 노약자 엘리베이터인데 아줌마 왜타요? 아까 엘리베이터 놓칠까봐 잘도 뛰어오시더니 계단 걸어서 내려갈 힘은 없으세요?
이리 말하자 아줌마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하면서
어디 젊은게 싸가지 없이 말하냐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죠
나이를 먹으면 노약자 뜻 모릅니까? 그리고 이건 에티켓의 문제지 나이의 문제가 아니죠. 아줌마 같은 사람들 때문에 여자들은 개념 없다고 말나오는거에요. 생각좀 하고 사세요
라고 말하고 내렸죠
청소아줌마가 고맙다고 하더이다
https://cohabe.com/sisa/92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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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남은 생은 호스로 밥 먹을 년 ㅡㅡ;;
일본 갔을 때 받았던 충격은...역에서 내려 위로 올라갈라고 할 때 엘레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 할 일이 없었거든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유모차를 이용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요. 당시 첫째가 어려서 유모차를 가지고 갔기에 어쩔 수 없이 엘레베이터를 기다렸는데...문제는...와...제 앞으로 어르신들과 아줌마들이 있었는데 엘레베이터 도착하자마자 맨 뒤에 있던 저희 먼저 타라고 길을 터주더군요. 괜찮다해도 먼저 타라고...그 좁은 엘레베이터를 먼저 타고 어르신 몇 분 더 타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런 건 배울 점이라 생각되네요...기본 에티켓...생각의 차이인거 같습니다.친구에게 물어보니 일본에서는 대체적으로 그런 상황이면 휠체어-유모차-노약자 순으로 탄다고 하네요.
난독증도 전염되나????
감사합니다~
나이스샷~!
사이다 사이다!!
덕분에 오전이 상쾌해집니다 ^^*
까스명수 마신느낌 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매사에 불만이신분이시구만
ㅉㅉ
쇼핑몰 갔을때가 최악임.
유모차 끌고 중간층에서 타려면
위층에서 내려오는 것도 가득차 있어서 유모차가 들어갈 공간이 없고
그러면 올라가는 거라도 잡아타서 다시 내려가려고 해도
올가가는 것도 가득차서 올라오니 도저히 탈 수가 없음.
유모차 접고 아이 안고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감.
에스컬레이터 이용해되 될 분들이 죄다 엘레베이터로 오는지...;;;
진짜...멋지네..팩폭인데.
맨 마지막 문장은 사족.
뇌병변 장애인인데 엘레베이터이용시 다들 정상인으로생각하는지 헐레벌떡 밀치며 들어온 아줌마 때문에 놀란적이 있네요.
부딪히면 넘어질까봐...ㅠㅠ
청소아줌마가 고맙다고 하더이다 라고 소설을 쓰셨네요!
사이다! 시원하네요
사이다라기 보다 저런 씨부랄년 때문에 기분이 더 드러워지네요 요즘 썅년들이 왜이렇게 많쥬?
2층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2층서 1층 내려가는 엘레베이터. 이거 누르는것들 보면 90%는 계집임. 특히나 젊은년들도 이러는거 노이해. 이러니 군대 안갈려고 하지. 운동은 숨쉬는거 말곤 안할려고 함.
아줌마가 뚱뚱한 몸매로 뛰어오다 브레이크 잡다 무계중심으로 슬라이딩해서 엘베 탔나.. 얼굴은 트럭 잘들게 생겨가지고 개념 챙겨라 빡대가리년아
미친년들 풍년
그리고 주변에서 박수를 날려줘서 그 개념없는 아줌씨 개쪽을 줬었어야 했는데..
시원한 말씀 감사드림니다.
와 오랜만에 사이다!
아줌마들은 자기는 뭘 해도 괜찮고,
자기가 조금이라도 피해받으면 저렇더라구요.
저 미화원분은 일해서 세금이라도 내시지,
저런 아줌마들은 잉여인간 주제에.
확실히 시민의식은 많이 뒤로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백화점만 가더라도 엘레베이터 앞에서 유모차로 줄서서 기다리는데 꼭 아줌마 뿐만 아니라 젊은 여자 남자 할거없이 그사이를 비집고 타더라구요...줄서있는게 민망할 정도로...그나마 저희는 탔지만 뒤쪽에 줄 스신 다른분들이 못탈때도 많고...줄서기 자체가 의미가 없어질때가 많아요...엘레베이터가 오면 내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에서 한발짝 뒤에 서있는데 젤 뒤에온 아줌마들은 그 떨어져있는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서 타더라구요...제가 탈려고 미는 와중에 그사이로 들어와서 부딪하면 째려보는건 능사고 투덜투덜거리는데 명치를 진짜 쎄게 때려주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님...아줌마들만 그런게 아니라 젊은 남자 여자도 그러는 사람들이 좀 많이 봤구요...유모차가지고 탈때면 미안해서 구석에 최대한 밀착시키고 한명이라도 더 탈수있게 공간 만들려고 최대한 노력하는데 줄까지 있는데도 꼭 새치기해서 타는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욕한 사람 본인은 왜타신거죠? 아 몸이 불편하시구나
앞으로 제목에 <유모>라고 쓰셔야 할듯..
보배형들은 노모에만 관심 잇으신듯.
속시원하네요
유모도 좋죠 상상하게 만드니까 ~핡~~~
댓글보니 난독증 많네요ㅎㅎ
"저는 애기 유모차때문에 가끔씩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한번은 이런일이 잌ㅅ었죠"
유모차를 볼드처리 하심이ㅎㅎ
재섭음 성희롱으로 엮입니다. 마음만 가지세요,,
엄지 척
욕했다면서요~!
어디 젊은게 싸가지 없이 말하냐고 합니다?
나이만 쳐먹은게 무슨 자랑이라고 어른이 되어야지 나이가 무슨 벼슬이냐고 하셨어야죠!
요즘 저도 지하철 이동하면서.. 전동킥보드 때문에 무거워서 가끔 엘레베이터 이용합니다 . 단 다른분들이 타면 그다음껄로 기달려서 최대한 불편함을 주지 않기위해서 ..1번 또는 2번 기달려서 타요.. 근데 가끔보면 진심 사지 멀쩡한분들 에스컬레이터도 안타고 오로지 엘레베이터만 타는 노인네들 많아요.. 또한번은.. 사람이 꽉차서 삐~~~~ 거리는데.. 아무도 안내림.... 눈치싸움.. 그리고 마지막에 탄 할아버지가 내리면서 지보다 젊은사람이 내려야지 하면서 뺵~~~~~~~~~~~ㅋㅋㅋㅋ
젋은게 싸가지없냐그러면 늙은게 싸가지있어서 좋겠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하철 엘베 타는 사람들 보면 노인, 여자들 장애인들 타라고 만들어놓은건데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