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고향집에 내려갔더니 2달만에 온 아들내미는 찬밥신세고
태어난지 2주 된 멍뭉이들이 부모님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그런데 저도 심쿵사 할뻔...

역동적인 검은 멍뭉이...
아직 눈도 제대로 못뜨고 꿈틀거리는 정도입니다.


얘네들은 태어난지 2달 조금 안된 멍뭉이들입니다.
처음 맞는 겨울이라 그런지 산속 눈속 온갖군데를 뛰어다니네요.
부르면 졸졸졸 접근해서 핥아대는데 귀여워서 객사할뻔했습니다.

며칠만에 급성장해서 오늘은 눈도 뜨고 기어다니기까지 하네요.
이빠요 귀여어어어 ㅠㅠㅠㅠ
찬밥 신세 인정합니다(탕탕)
멍뭉천국...♡♡♡
아고,, 애기들아 발 시렵겠다.ㅎㅎ
강아지 때 정말 귀엽죠ㅋㅋㅋㅋ
2달만에 다시 새끼를 낳은 건가요?
아....강아지 입냄새 맡고싶다..킁가 킁가
시골이 아니라 천국늘 다녀오신듯....으어어어 기여웡
우후어후어ㅓ훙 기여워여 저때 새끼손가락 입에 갖다대면 찌찌인줄알고 빠는데ㅠㅠㅠㅠㅠㅠㅠ 입냄새도 꼬순내나구.. 맡고싶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