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외사정. 피임률 0%에 가깝다 ^,^

조심해서 나쁠 것 없지

오. 새로운 짤이네. 마음에 들어.

???

노콘 질외사정하면 치킨생김

그냥 피임 안해도 되는거 아니냐?

학술지에서는 쿠퍼액에 있는 정자는 워낙 소수고 난자에 도달하기도 전에 죽는다던데...
쿠퍼액으로 임신이 될 경우는 굉장히 희박한 확률이라 오히려 그렇게 아이가 생기면 천운을 타고난 아이니 키워라라는 말도 있는데 어느게 맞는 거임?

희박 = 없진 않음
그리고 질외사정법은 체감하기 전에 사정이 시작되고 있거나 등의 사고도 일어나기 쉬운데 그걸 믿느니 어쩌니 하면 진짜...

나도 같은 생각.
본인은 질외사정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1차 사정을 하고 질외사정을 한 경우가 차라리 더 설득력이 잇는 것 같음.
쿠퍼액으로 임신된다는 말은 너무 터무니가 없는 것 같음.

첫 사정전 쿠퍼액로는 임신하기 어려울정도인건 맞음. 다만 2회부터는 잔류 정액때문에 확률 확 뜀.

쿠퍼액으로도 임신 가능함.

정말임?? 정액의 정자보다 숫자가 적은데 임신이 가능하다면... 임신 확률이 얼마나 되는거임?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있다는거지 쿠퍼액으로 임신한거면 진짜 하늘이 점지해주는 수준이죠

확률이 ㅈㄴ 낮기는 함.
쿠퍼액에 들어있는 정자 수가 무정자증이 있는 남자 정액 속 정자 수랑 비슷함.
거기다 쿠퍼액 특성 상 정자가 자궁에 도달하기도 훨씬 힘들고.
그런데 의사들이 질외사정을 피임법으로 쓰지 말라는 건 사실 쿠퍼액보다는 '찔끔'의 확률 때문임.
99번 잘 했다고 해도 한 번 실수해서 '찔끔' 했다 바로 원치 않는 임신이 될 수도 있으니까.
한데 그걸 곧이곧대로 말하면 꼭 '난 가능함ㅇㅇ' 하는 놈들이 생겨나니 쿠퍼액 얘기로 '너님이 뭔 ㅈㄹ을 하든 위험하니까 잔말 말고 콘돔 써라' 라는 말을 대신하는 거임.

쿠퍼액으로 임신한거면 하늘이 점지해준거라고 하더라
첫 사정 전에는 쿠퍼액 임신 힘든거 맞고 두번째부터는 잔류정액때문에 확 뜀.

저건 그냥 지 생각을 통계용어인 확률을 빌려서 내 생각이 아니라 여러가지 모수자료에 의해서 나온 확률이다 라는걸로 느껴지게 하고싶어서 그렇게 하는거지. 그래서 저런거는 개소리고

임신확률이 0.0000000000001퍼도 존재하긴하니까 그럴수있다라고 말할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