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이 넘은 진짜 고물 비행기, 그러나 아직도 세계최강급 비행기

안터집니다. 1m 이상 되는 강화콘크리트 격납건물이 보호해줘서 혹시 사고 나더라도 외부에 방사선 누출 없이 격납건물내에서 조용히 수습됩니다.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원전은 격납건물이 없거나, 일반 아파트 벽체수준입니다.

그럼 좁은나라서 화력할까요?
태양광 깔까요?

화력이나 태양광가겠죠.

터진다는게 뻥~ 만 터진다고하는게 아니죠.

그런데 왜 터진다고 생각 하시나요?

원전설계 원전운영 전문가세요?
헥물리학자신가요?

원전만 대체해도 패널만 240km^2이 필요하고, 그마저도 햇빛이 최고로 강할때만 그정도지 조금만 흐려도 저 면적의 3배 이상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1년 365일 24시간 86400초 쉬지않고 최고 출력 뽑아주는 원전과 달리 해 지면 끝, 비 오면 끝...

사고는 언제나있을수있다고생각합니다 우리세대에서 큰거 두번 봤지않습니까..

ㅎㅎ 그렇군요.

태양광은 진짜 뻘짓이예요. 남 다 배어내면서

1m 이상 되는 강화콘크리트 격납건물이 보호해줘서 혹시 사고 나더라도 외부에 방사선 누출 없이 격납건물내에서 조용히 수습됩니다.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원전은 격납건물이 없거나, 일반 아파트 벽체수준입니다.
1979년도에 미국 TMI원전에서 후쿠시마급의 사고가 나서 핵연료가 녹고 수소폭발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든든한 격납건물이 보호해 줘서 후쿠시마와 달리 외부에 방사선 누출 없이 격납건물 내에서 조용히 수습되었습니다.
사고 3일 후에는 당시 카터 대통령이 사고난 원전 주조종실을 방문하여 사고난 원전이 안전함을 직접 국민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님이 생각한데로 시공과 관리가 안될 수 있다는걸 생각해보세요. 원전에 짭퉁 부품 사용하다 걸린적도 있잖습니까.원전에서 나오는 폐기물들은 또 어떻게 하구요.

완전무결한 보완 해결책이어딨습니까. 세번째사고가 안나길바랄뿐

원전 마피아는 그냥 생긴말이 아닙니다.
설계야 다 그렇게 하지만 문제는 그설계를 따랐는지지요.
얼마전에도 원전 규격미달전선도 한번 터졌었죠.
그냥 우리나라는 패쇄하고 외국수주 받아 잘지어주는게 좋습니다.
사고라도 터지면 국내 방사능 오염은 물론이고 해외수주마조 끊길겁니더.

일본 사례를 보면

기본적으로 미국 원전기술 베이스로 미국 원전보다 나중에 지었기 때문에 훨씬 앞선 설계와 기자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운영도 미국 원전보다 훨씬 잘합니다.
우리나라 반핵단체가 워낙 거세서 우리나라 원전은 내외부 모두 거의 5성급 호텔 수준입니다.

과연 그럴가요?
우리나라 원전기술이 세계최고인건 맞으나 안전성은 100%아닙니다
경주에 새로지어진 방사선폐기물저장창고도 말많고 탈많아 지금 민관합동조사단이 꾸려져서 조사한다고 하지요..자연재해.재앙앞에 인간은 나약하기에 조심조심하여야합니다

맞습니다. 안전성에는 한도 끝도 없습니다. 원전을 이용하면서 그로부터 얻는 이익을 가지고 안전성 증진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미국 원전기술 베이스로 미국 원전보다 나중에 지었기 때문에 훨씬 앞선 설계와 기자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운영도 미국 원전보다 훨씬 잘합니다.
우리나라 반핵단체가 워낙 거세서 우리나라 원전은 내외부 모두 거의 5성급 호텔 수준입니다.

5성급호텔이요? ㅎ

미국 원전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우리나라 반핵단체는 우리 원전의 조그만 하자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전에 가짜부품 쓰고 운전 멈추고 그러나보죠?

사용후연료는 지하 500m 이상 안정된 기반암에 묻으면 지상세계와 영구히 격리된다는 것이 기술적, 공학적으로 입증이 된 상태입니다.
핀란드는 이미 몇년전 부터 지하 처분장 건설을 하고 있으며 2023년경부터 실제 사용후연료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 영국 등 다른 나라들도 부지를 확정하였거나 선정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반핵단체 반대만 없었으면 이미 처분장이 선정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님처럼 반핵단체도 사용후연료 처분장 없는 것을 원전 반대의 중요한 이유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후연료 처분장이 선정되면 더 이상 원전을 반대할 명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후연료 처분장 선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일탈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게 원전이니 문제죠...

원전 설계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믿지 않습니다.
사람은 늘 실수 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설계가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서 운전 중에 열어서는 안되는 밸브가 있습니다. 이 밸브에는 아예 열지 못하도록 쇠사슬로 묶어 놓습니다.(Chain Lock) 그럼에도 불구하고 밸브가 열렸을 때를 대비해서 열리더라도 최소 30분 동안은 원전이 안전하도록 설계합니다.

사용후연료는 지하 500m 이상 안정된 기반암에 묻으면 지상세계와 영구히 격리된다는 것이 기술적, 공학적으로 입증이 된 상태입니다.
핀란드는 이미 몇년전 부터 지하 처분장 건설을 하고 있으며 2023년경부터 실제 사용후연료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 영국 등 다른 나라들도 부지를 확정하였거나 선정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반핵단체 반대만 없었으면 이미 처분장이 선정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님처럼 반핵단체도 사용후연료 처분장 없는 것을 원전 반대의 중요한 이유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후연료 처분장이 선정되면 더 이상 원전을 반대할 명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후연료 처분장 선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지진에 가장 강건한 건축물이 원전입니다.
동일본 대지진 때 후쿠시마보다 진앙지에서 가까운 오나가와 원전은 쓰나미 피해를 입지 않고 멀쩡했습니다.
반면에 오나가와 시는 지진과 쓰나미로 초토화 되서 주민들이 원전으로 대피해서 수개월동안 피난 생활을 했습니다.
http://www.theguardian.com/world/2011/mar/30/onagawa-tsunami-refuge...

울진 주민들은 신한울34호기 건설을 요구하면서 청와대 앞에서 시위 중입니다.

울진 주민을 얘기하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렇게 필요한 에너지원인걸 인정하시면 본인 사시는곳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본인께 물어 본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멋진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원전이 대도시 주변에 있어서 안전성은 세계최고다.
http://youtu.be/C9DJzCQzhGM
1분 정도부터 들으시면 됩니다.
초반에는 원고를 읽으시다가 안전성 말씀부터는 원고 없이 본인의 생각과 의지대로 말씀하십니다.

명바기는 원전 좋아했는데 바그네는 원전 싫어했죠.

안전성과는 관계없는 문제였습니다만, 그 마저도 지난 몇년간 다 바로 잡았습니다.
특히 현 정부는 원전의 새끼손톱만한 하자도 용납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히 원전에 새끼손톱이 아니라 티끌만한 하자도 안되는거지 이걸 말이라고 합니까?
님 인식을 보아하니 무조건 정부 깔려고 책잡는 소리하는 원전마피아랑 같음요.
원전은 거기서 나오는 핵 폐기물이 제일 문제인데 사용을 계속하면 이 좁은 땅떵이에
폐기물은 어쩌시려고 그렇게 원전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군요.

사용후연료는 지하 500m 이상 안정된 기반암에 묻으면 지상세계와 영구히 격리된다는 것이 기술적, 공학적으로 입증이 된 상태입니다.
핀란드는 이미 몇년전 부터 지하 처분장 건설을 하고 있으며 2023년경부터 실제 사용후연료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 영국 등 다른 나라들도 부지를 확정하였거나 선정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반핵단체 반대만 없었으면 이미 처분장이 선정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님처럼 반핵단체도 사용후연료 처분장 없는 것을 원전 반대의 중요한 이유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후연료 처분장이 선정되면 더 이상 원전을 반대할 명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후연료 처분장 선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런곳이 지금 원전쓰레기로 거의 다 차고 있는데 뭔 눈가리고 아웅하는 소리를.
그리고 짧은 지식이지만 그 폐기물들 안전 해지려면 몇년 걸리나요?
우리세대 전기 싸게 쓰자고 후손한테 똥덩어리 안기는 짓은 말자구요.
일본도 원전 터지기전 안전하다고 큰소리 쳤습니다만.

그리고 우리나라는 핀란드 만큼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핀란드도 지금 엄청난 고민을 하는 마당에 무슨.
그리고 땅속은 무한정 파서 묻을수 있나보죠?

지하 500m에 묻는 것은, 묻어 놓고 잊어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지하 500m에 묻은 사용후연료에서 어떤 이유로 방사성 물질이 새어 나온다면, 이 방사성물질이 암반의 미세구조를 통해서 지상에 올라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수십만년입니다.
그동안에 방사성물질은 다 붕괴해버리고 안정된 비방사성물질로 변한 다음입니다.

핀란드도 화강암에다 처분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처분장 부지가 될 수 있는 좋은 화강암 지대가 많이 있습니다.

원전 쓰자는 인간은 그집 안방에 폐기물을 갖다놔야 되는데.

문제는 아주 소수의 확률이라고해도 사고발생시 어디 변두리에서 사고난 일본이나 소련과 달리 감당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원전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이라면 고리원전이 부산시청과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잘 아실겁니다. 후쿠시마의 대피반경의 반만해도 수백만이 거주가 불가능한것도요. 사고발생시 제2도시와 핵심 공업도시를 포기해야하는데... 포기의 의미는 분명하죠. 이런것을 고려한다면 탈원전이 마냥 비합리적인 선택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기존에 발생한 3건의 원전사고 (1979년 TMI, 1987년 체르노빌, 2011년 후쿠시마)가 원전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격납건물의 튼튼함에 따라서 같은 사괴고라도 사고결과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동급의 사고지만 TMI 원전 사고는 일반 국민들이 잘 모릅니다. 아무런 피해가 없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원전은 모두 TMI 보다 훨씬 튼튼한 격납건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체르노빌, 후쿠시마 같이 격납건물이 부실한 원전은 우리나라에 없습니다.

우리 원전이 후쿠시마나 쓰리마일보다 튼튼한건 그 관료분께 얘기 잘들었습니다. 특히 전시 북한의 공격을 대비했기 때문에 안전장치의 다층화에 신경을 많이써서 신뢰성이 매우 높다는 것도요.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설계이상의 강진이 때렸을때 무사하다고는 그분도 말 못하셨습니다. 물론 앞으로 넓게잡아 50년간 고리원전근방에 동일본대지진만큼의 지진이 날 확률은 0.01%도 안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전이 지금도 돌아가고 있는거고요. 하지만 국민들은 그 만의 하나를 걱정해서 탈원전에 찬성표를 던진거지요. 사고발생시 감당할 수 없으니까요. 손익계산서상에는 분명히 손해겠으나 비합리적인 선택이라곤 할 수 없다봅니다.

잘 아시겠지만 동일본지진 때도 후쿠시마, 오나가와 원전 모두 지진 자체는 잘 견뎠습니다.
이후에 들이 닥친 쓰나미에 대한 대비가 두 원전의 운명을 가른 것이지요.
일본 동쪽에서 발생하는 지진이야 일본이 막아주니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동해(일본 서해안)에서 진도 9 급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쓰나미가 위험한데, 이 경우 다행히 동해 한가운데에 대화퇴라는 엄청난 수중 바위산이 있어서 쓰나미 위력을 많이 줄여줍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동해안에 위치한 원전에 미치는 쓰나미의 영향은 후쿠시마에 비해 많이 줄어듭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원전은 후쿠시마 급 쓰나미에 이미 대비하고 있습니다.

예??? 핵융합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전산업계는 한전, 한수원을 비롯해서 대부분 공기업입니다.
게다가 다 엔지니어들입니다. 일한만큼 봉급 받는 사람들이지 원전으로 이득보는 사람들 아닙니다. 국민들이 이득을 봅니다.
오히려 탈원전 하면서 늘어난 가스발전은 대부분 민간 소유입니다. 이들이야 말로 탈원전하게 되면 진짜 재미보는 사람들입니다.
태양광도 마찬가지로 땅 주인, 또는 땅을 임대할 수 있는 돈 있는 사람들이 재미 봅니다.

우리나라 반핵단체의 위력을 잘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세계 최강입니다. 해외에서는 거론조차 안되는 사안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원전을 몇달 씩 세워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그 정도의 품질 하자는 이미 설계에 다 반영되어 있습니다.
만일 그 망치가 안전성에 문제가 되었다면 지금 정부 아래서 발전소 벌써 문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