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헬스18년차가 생각하는 운동이란?

처음엔 건강을 위해서 하다가 어느샌가 선후가 바뀌어버리는 사람이 많죠..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하는 거라는 명제를 잊어서는 안됨

공감되네요

600 ㄷㄷㄷ 저도 박승현씨 운동영상 좋아하는데 운동자세영상은 너무 안올라오네요. 안방개조해서 데드 영상 올린다는데 어여올라오길..

네 짧게 조지고 끝

사실 건강해지려고 시작했는데 쇠 드는거 자체에 쾌감을 느끼는 몸이 되어버렸어요

스카치테잎// ㅎㅎ 그 느낌 잘알죠..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글쓴님도 30대때 500도 아니고 600이나 찍으셨듯
젊을때 한번 달려보는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그때 아니면 언제해보겠습니까 ㅎㅎ

오아 좋은말이네요~

시간 줄이는게 너무 힘드네요 ㅎㅎ
웨이트 + 복근 + 유산소 하면 기본 2시간이니..

내공이 상당해 보이시는데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네요
헬린이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운동은 짧고 굵게~

용두스님// ㅎㅎ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생각의 차이인데요. 그걸 한시간내로 해보신다고 생각해보세요.
할수 있습니다.^^

스텝퍼1시간 런닝1시간 정도 유산소로만 집중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ㅡㅡ;;
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글입니다

좋은 경험글 잘 읽엇습니다!
다 공감가지만 몸은 진짜 소모품이란건 대공감요ㅎ

[리플수정]첨언하자면,
운동을 두시간해서 나온 효과랑 한시간 해서 나온 효과가 같다면 무얼 선택하시겠습니까? 시간당 효과대비 생각하면 당연 후자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식당가서 음식남기면 벌금매기듯이, 헬스장도 한시간 넘게 있으면 벌금매겨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유산소도 15분내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하는게 한시간 유산소하는거보다 좋습니다. 거기에 관한 내용은 유튜버 트리거15초를 참조하세요.

저도 운동하면서 느끼는건 무리하지 말자 주의입니다.
저는 운동 욕심 절대 안 냅니다.
운동하다가 부상있는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거지만
일반인이 무리하다가 부상 얻는 것 만큼 미련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말 하는 저도 숨이 턱까지 차는 그 기분을 즐기고 싶어서
미친듯이 심박수 올리는 운동을 좋아합니다ㅋㅋ)
운동은 건강하려고 하는거지 무리해서 부상입으려고 하는건 아니거든요.
저는 걷는걸 좋아해서 시간도 요즘 많고 그래서 걷기 운동하지만
효율적인건 체력이 되는 범위에서 고강도가 훨씬 좋긴하죠ㅎㅎ
힘들어서 안 하려고 해서 문제지ㅋㅋ
저도 요즘 진로를 운동쪽으로 계획하고 진행중이라서 댓글 남겨봅니다.

유툽 피지컬갤러리도 인기 컨텐츠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dtRAcd3L_UpV4tMXCw63NQ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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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좋은 글!

전부 맞는 말씀.건강을 위해 하는게 운동인데 운동을위한 운동을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박승현씨 이두운동 영상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약투로 주목받았지만 운동영상도 많이 올려주었으면 하네요.

3대 600치면서 부상한번 없었다는게 믿기 힘든데 사실이라면 대단하네요

멋지네요 운동욕심에 이것저것 하다보면 2시간 후딱인데 그럼 부위별 운동 가짓수를 줄여야 할까요?

예전에 같이 운동하던 경력 긴 관장님도 그러더군요. 일반인이 운동을 2시간이나 할 수 있으면 그게 잘못하고 있는 거라고... 길어도 1시간 안에 도저히 더 못하겠단 소리가 나와야 제대로 하는 거라고...

베르사 그립 좀 비싸지만 진짜 좋아요...
내구력도 정말 좋습니다...
해외 직구하면 10만원 내외로 구매 가능하니 꼭 사세요...

너무너무~~~글로 다 못담을만큼 좋은 글이네요.
부상관련 내용이랑 운동은 압박감 스트레스 없이 짧은시간내에 주 3,4회면 족하다는 글에
엄청 공감합니다. 저는 운동을 즐거워서 하는게 아니라 몸관리 때문에 억지로 하는 타입인데요.
그렇다보니 한주에 빼먹지 않고 운동하는것 부터가 상당히 스트레스입니다.
보통 주5회 루틴으로 프로그램을 짜니 일주일에 적어도 5일은 가야한다는 압박감에
정신적으로 피곤해지더군요. 또 막상가면 욕심이 생겨서 2시간정도 운동을 해대는데
이러다보니 몇달 못가 제풀에 지쳐서 한달동안 운동을 쉬게 되고....
이러면 안되지란 생각에 다시 시작하는 패턴이 계속 되더라구요.
앞으로 시간을 대폭 줄이고 편한마음으로 일주일에 컨디션 좋은날 골라서 2~3회만 해야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리플수정]스트랩정도 말고 장비를 착용할 정도면 이미 몸에 심하게 무리가 갈 정도로 운동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장비 착용 할 정도로 힘 쓰지 마세요.
스트렝스에 대해 많이들 환상을 가지시는데 스트렝스는 근육의 크기에서 오는게 아니라 근육의 활용을 높혀주는 근신경계에서 옵니다. 그래서 운동을 처음 한달하면 근육은 별로 안커지는데 힘은 확 늘어나죠. 반대로 한달 쉬다하면 근육은 크게 안빠졌지만 힘을 확 줄어 듭니다. 그게 신경계자극이 안가서 그런겁니다. 스트렝스는 적당히만!!!!

[리플수정]웨이트는 1시간 이내로 무조건 끝내야 합니다. 근육은 휴식때 성장함. 그리고 웨이트할때 하는 유산소는 10분이하 웜업 준비운동 외에는 하지 마세요. 근육성장을 저해합니다.
유산소운동은 무조건 최대심박수의 인터벌운동으로 하세요. 적당한 유산소보다 최대심박수의 운동이 지방연소에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이 최대심박수 인터벌 운동이 매우 힘들고 웨이트를 하는것처럼 근육을 많이 쓰기 때문에 이 운동을 메인으로 잡아서 하세요.

173에 62kg정도 피지컬로 이제 겨우 3대 220대에 들어섰는데 어느선까지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황인// 겨우라니요. 하다보면 중량은 늘어납니다. 3대운동한다는거 자체가 좋은겁니다. 특별히 키와 몸무게는 이정도는 들어야한다라는건 없구요. 그러니까 거기에 끼워 맞추지마시고, 하다보니까 어느샌가 중량이 늘어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더 좋습니다. 길게 보면 그래요. 단시간내에 이룰려고만 하지마세요. 그게 핵심입니다.

김도련님// 네. 저도 많으면 2개. 3대운동할시에는 그것만 해주고 나옵니다. 우리는 그 정도만해도 충분합니다. 나머지 근육들은 알아서 따라와 줍니다. 단순하게 하세요.

웨이트 20년차입니다. 상당히 공감가는 글입니다..운동을 한시간 이상하면...노화도 빨리 온다고 하더군요....갠적으로 덧붙이자면..웨이트트레이닝은..다른 운동을 할수 있는 좋은 토대가 된다는 거죠..나이가 들수록..맘은 청춘인데..따라주지 못하는 힘과 스피드를 어느정도 메워줄수 있다는 ...웨이트만 하지마시고..웨이트를 토대로 부상방지 및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을 오랫동안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집중적으로 웨이트를 하는 몸은 아니고 그냥 마른 몸이지만 이 글 보니까 뭔가 답답한 마음이 뚫리는 거 같습니다. 약투 운동 볼때마다 그 분들의 용기에 감탄하면서도 사람들에게 멋있게 보이기위한 집착과 대회에서 입상하기 위해 약을 먹으면서까지 근육을 키웠다는 얘기를 보면 용기에 감탄하다가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내 자신을 위해서였다면 약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과연 그 사람들이 아무렴 내 자신을 위해 운동을 하고 약을 먹은 거라 하더라도 그 약의 섭취로 근육이 늘어났을 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보는 시선이 달라져있음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을 텐데 과연 그게 남을 의식하지 않고 약을 섭취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자신을 위한 운동은 남 신경 쓰지말고 하면 되는 데 한 번 약을 먹은 이후로 점점 근육이 커짐을 느낌과 동시에 님들의 경의로운 시선, 근육이 점점 커져가는 쾌감 덕에 약을 끊을 수 없게 된 것이라면 처음부터 안 하면 되는 건데 왜 이미 다 해놓은 걸 이제서야 후회하고 고백할 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사실 약쟁이는 좋게 본 적이 없어요.

가끔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게 격하게 운동하다보면 약을 안 할 수가 없다는데 그건 약에 의존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고 약 안 하고 운동해서 체력 키우고 근력 늘리는 방법은 많죠. 그냥 건강 유지 목적으로 내 자신을 위해서 운동하다보면 설령 기구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운동시간은 늘어나더라도 죽었다깨어나도 약은 안 먹겠다라고 결심만 서 있으면 언제든지 약 없이도 건강 발전과 몸매 유지는 가능하다고 봐요.

단백질 보충제 같은 거는 제외하면 스테로이드만 남는 데 스테로이드가 제일 큰 문제인거죠. 진짜 안 먹고 발전하는 방법도 많고 건강 지키고 관리하는 법 많은데 약을 안 먹을 수 없다고 하는 얘기보면 이해 안 가요. 생각을 넓게 가져서 이해를 하려다가도 마지막에는 근데 도대체 왜 이렇게 의문문으로 끝나는 거 보면 아무리봐도 약 섭취하는 경우는 도저히 이해를 못할 거 같아요.

저는 박승현씨 약투보다는 운동방법 설명하는 영상 보고 진짜 잘 설명한다고 감탄했었는데
요새 약투쪽이 워낙 흥해서 운동영상이 안올라와 아쉽네요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삭제 안 해 주셨음 좋겠네요 ㅎㅎ

공감합니다
저도 한 12년 정도 됐는데 예전엔 진짜 무식하게 들다가 다친적 많아여,한 6개월 운동 쉴정도로 인대가 크게 다쳤는데
그러면서 깨달은게
나는 선수도 아닌데 왜 아프려고 운동 하지?
그 이후론
데드리프트도 100정도 벤치도 80선까지만 딱하고
올바른 자세로 건강을 위해서만 합니다
헬스장에서 2-3시간 기본이였는데
딱 1시간 하는 걸로 바꾸고
가벼운 무게 칠때도 허리보호대 하고요
안다치면서 하는게 가장 우선인거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훨씬 삶의 질이 좋아지더라거요ㅠㅋㅋㅋ
안맞던 티쳐츠도 맞게 되고.. ㅎㅎ

부상 당하는게 비읍시읏이다는 말은 솔직히 좀 그래요. 처음부터 완벽한 자세를 숙지하고 운동할 수도 없는거고, 부상을 당하는 근육, 관절의 한계는 개인마다 다 달라서 크고 작은 부상도 입어 가며 자신의 한계가 어디인지, 그래서 어느 선에서 멈춰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는 건데요.
글쓴님이 3대 600을 쳐도 부상을 안당했다는 건, 그냥 운이 좋은 걸수도 있는데 너무 일반화 하신 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자잘한 부상이야 어쩔 수 없고 큰 부상을 안 당했다는 말 정도라면 이해 되기도 합니다만..
나머지는 좋네요.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예전에 제가 다닌 헬스장 트레이너도 그러더군요
운동은 강도 높게 한 시간 정도만 하라구

찾는중// 베르사 그립 정식수입돼서 오픈마켓에서 쿠폰 때려 사면 7만원 초반이면 삽니다.

3년된 350 치는 입장에서 매우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한시간 이내로 운동 하고 있고 3대 위주로 운동중인데
일반인 운동으로 600치는게 언제쯤 가능할까요???
중량 욕심은 버리고 6개월에 한번씩 1rm 체크 중인데
도무지 늘지가 않네요

저도 5x5 3x3 매드카우 루틴 이런거 찾아보면서 스트렝스 운동 많이했는데
어깨 한번 다친뒤론 데드 제외하곤 다 예전보다 중량 낮춰서 해요... 컨디셔닝 운동 많이하구요

운동시작 초반에 이런 저런 부상을 당해보니 나에겐 중량이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겠더군요
건강하게 운동하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뭘 자꾸 까세요ㅋㅋ 좋은 글 격 떨어지게.

감사합니다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너무 기고만장하게 쓰신 부분도 있고.

저도 나름 10여년차 인데요 ~~ 옛날에 닭가슴살 물에만 삶아서 먹어도 본 사람인데 3번 대박 공감해요
그 몇시간씩 있을때보다 30~한시간 숨넘어가서도 하는 그룹피티 3달 했는데 효과 더 좋습니다

유익한 글이네요 긴글 정독했습니다

운동의 강도와 시간이런건 전문가들도 말들이 다 다른 부분입니다.
뭐 운동얘기하면 대부분 반은 맞는말이니 공감가는 부분도 많지만. 너무 확실하시면서 쓰신글
치고는 정보도 부실하고 의아한 부분도 많네요.

정말 좋은글입니다 제 평소 생각을 그대로 적어놓은것같네요 부상에 대한 말씀은 일반인들은 일반인 수준에서 운동하라는 뜻이죠 굳이 중량에 대한 압박 계속 느껴까면서 무리하다가 부상당하면 그만큼 한심한것도 없어요 그리고 중량 굳이 늘리지 않고도 일반인들은 멋진 몸매 충분히 가능해요 운동시간도 휴대폰만 하지않고 빡세게 돌리면 1시간내로 다끝나는게 맞아요 더이상 할 수 도 없습니다 단 복근 유산소 추가시
30분 정도 더걸릴정도지 저도 몇년간 헬스 했지만 중량은 자연스럽게 느는거가 제일 좋다고 봅니다
물론 선수들은 다른거구요 일반인들이 깝치다가 부상당하는게 제일 바보같은 짓이에요

공부하다가 체력떨어져서 이석증으로 고생해서 운동시작한지 5개월차 헬린입니다. 하루 40분 상체 두개 10세트 하체 5새트만 하고 나오는데 몸은 뭐 그다지 큰변환 없지만 이석증이 나아가는게 좋아서 계속하는데 글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도 건강생각만 하고 운동해야겟습니다. 무엇보다 식욕이 돋는게 너무 기분좋네요

[리플수정]공감합니다 특히 중량에 욕심내지말아야해요 시합나가는거 아닌데 스쿼드 이런거 무리할 필요없어요 특히 땀흘려야 운동된다는 생각도 버려야 되요 약간 진땀정도만 나도 충분하죠 특히 몸만들려면 식단에 중점을 두어야죠

잘읽었습니다.

낮은 무게로 한 두시간 운동하면 별로인가요?

[리플수정]공감가는 글이군요.
운동에 많은 시간을 쓰진않지만 짧고 강하게 하는게 효과가 좋더라구요
1시간 딴짓안하고 쉬는시간을 매우짧게 잡고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세트하고 1~2분 쉬는것을 10~30초로 줄여서하고 있는데 이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운동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ㅎㅎ

운동 ㅇㄷ

운동 하면 할수록, 안다치고 운동지속하는게 진짜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추천합니다.

우이는 일반인이다. 핵공감 합니다.
우리가 식스팩 만들어봤자 누구 보여준다고 식스팩 식스팩 하는지 이해 안가더군요.
그냥 먹고 싶은거 맘껏 먹고 운동 일주일에 2, 3회만 가도 충분하다 느껴집니다.

궁금한게 헬스장보면 아령이랑 역기만 하는 좀 숙련되보이는 사람이 있는데요~ 아령이나 역기로 드는거와 기구로 하는게 크게 차이가 있나요? 저는 기구 위주로 골고루하거든요
어느것이 더 낫고 차이가 있는 걸까요?

지천명..
글에서 살아오시면서 열심히 운동하신게 보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대때 600치고 반월상연골 개작살나서 수술만 세번 한 사람으로써 정말 공감합니다ㅠㅠ
생각난 김에 장비나 좀 사야겠네요ㅎㅎ

저도 수능치고나서 군대 훈련소 있을때 빼고 늘 운동하고 살았는데 언젠가부터 운동하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떤 헬스트레이너 분이 이거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 아니면 그냥 잔병치레 안하고 옷태 살고 휴일에 아이랑 놀아주는데 체력 안딸리는 정도로만 운동하면 된다는 말에 뭔가 깨달음을 얻어 요새는 그냥 한시간 정도 가볍게 하고 있습니다 컨디션 안좋은 날은 그냥 제끼고요 몸 생긴거는 옛날보다 훨씬 안이쁘지만 삶의 질은 훨씬 낫네요

저랑 비슷한 마인드시군요. 저도 운동한지 6년 넘었지만 아직 데드 한쪽30키로 다는 수준입니다. 한쪽에100키로 넘게달고 붕대감고있는 분들보면 전혀 부럽지가않네요. 신체는 기계가 아니니 한번다치면 평생 장애인이나 마찬가지다 라는 마인드로 부상 막는걸 최1순위로 두고 있네요

헬매 5년차 꼬꼬마인데 3번은 완전 공감입니다, 슬렁슬렁 3시간보다 빡씨게 30분하는게 훨 효과적입니다. 글쓰신분같이 오래오래 즐기면서 운동하겠습니다!

투자한 시간 대비 효과내는 건 고강도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부상 위험이 있으니 중량 치지마시고 런닝머신 스피드라도 올려서 숨이 차게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4개월짜 헬린이 정독하고 갑니다.

조금 위로가 되는 글이네요 ㅎㅎ 어제 헬스장에서 30분밖에 안있었다고 나름 자책하고 있었거든요.

간만에 좋은 글 보네요~
저도 76 용띠인데, 요즘은 트레드밀 경사주고 30분 웨이트 30분하고 끝냅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에서 몸 좋다는 얘기도 인제 별로 달갑지 않고, 운동하고 딸아이가 잠들기 전에 집에가서 좀 놀아주고 싶고. 프로선수가 아닌이상 배 좀 덜 나오고 옷발 좀 받고 건강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좋은 글인데, 한가지 반대의견을 내고 싶습니다
런닝머신 한시간 하는 건 나쁘지 않아요
그 이상은 의미없다고 봐도 되지만요
유산소운동 시 지방연소는 30분경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여 50분가량부터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60분 정도부턴 기울기가 상당히 감소하죠
그래서 전 다이어트 때 반드시 50~60분을 뜁니다

Federer// https://www.youtube.com/watch?v=fWl-X4ONW-g

취지는 이해가 가는데.. 솔직히 100% 공감은 안가네요..
인생 살만큼 산 노인이 젊은이한테
'사랑? 그거 다 쓰잘데 없는 거야~ 그냥 호르몬 장난이야~'
이러는 느낌..

좋은글인데 욕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