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최고의 포식자가 먹잇감에게 죽임을 당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갈비뼈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암사자가 새끼 코끼리를 사냥하다 도리어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NJ 와이트는 아프리카 잠비아의 남루앙와 국립공원을 지나던 중 새끼 코끼리와 암사자의 사투를 포착했다. 한눈에 봐도 며칠을 굶은 듯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난 암사자는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 새끼 코끼리에게 달려들었다. 그러나 새끼 코끼리는 적극적으로 반격했고 덩치에 밀린 암사자는 결국 주저 앉고 말았다. 암사자를 깔아 뭉갠 코끼리는 사정없이 암사자에게 발길질을 해댔다. 겨우 코끼리에게서 탈출한 암사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줄행랑을 쳤다. 와이트의 카메라에는 도망가는 암사자를 맹추격하는 새끼 코끼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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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서 이성이 마비된 암사자가 새끼 코끼리에게 덤비고 뼈가 모두 으스러져 런
야생에서도 사자가 코끼리를 사냥하는 경우는 절박한 경우. 그것도 때거지로 새끼만 사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코끼리 다굴짤은 눈 멀고 늙고 병든 코끼리라고 함.
코끼리 꼬짤하고 3수레탔네
굶어서 쇠약해진 사자였나보네.
야생에선 그냥 체급이 장땡이구나... 아니면 독이라도 있던가
꿇어라!
코끼리 꼬짤하고 3수레탔네
야옹보수금보험이 발동했습니다
사자: 젠장 밥먹고 오는 건데
꿇어라!
ㅠㅠ
호랑이 : 사냥 조빱이네 ㅋㅋㅋ
역시 육상최강
야생에선 그냥 체급이 장땡이구나... 아니면 독이라도 있던가
자연의 섭리란게 꼭 사람입장에서 보면 안쓰러운경우가 많더라고..
일단 새끼들이 자주 죽어나가니까.
요즘 애들은 한성질하거든요 예?!
똥 누는데 습격당했으니 분노한거지
굶어서 쇠약해진 사자였나보네.
죽임을 당했다더니 마지막엔 줄행랑쳤다그러네.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