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프로 경험담 ㅠ
지금은 아니구요 ㅋ
2004년쯤에 여친이랑 헤어지고 방황하다가
1달 반쯤 지나고 잘사는지 여친집 앞에 그냥 가봤네요 ㅠㅠ
가지말껄...ㅠㅠ
다시 만날 상황은 아니어서,
잘 지내나 그냥 그녀 아파트 앞에 10시반쯤 한 번 가 봤는데
11시쯤 주차장에 어떤 차 한 대가 정차하더니 그대로 있음
뭐지? 하고 보니 전여친이 보조석에 타고 있고
옆을 보니 남자가 앉아있네요 ㅋㅋ
멍하니 보는데...
갑자기 어디로 출발하는 거임.. 뭐지??
저도 차안에 있어서 멀리 떨어져서 따라갔더니
아파트 옆에 공사장 으슥한 곳에 주차를 하네요...
혹시나.....
11시 30분부터 3시까지 시동을 끊 채
차안도 어둡웠어요
전 그차뒤에서 우회전하고 다시 유턴해서 20미터쯤 떨어져서 보는데
흰색 차였는데 위아래로 움직이더라구요;;;;;
전 라디오만 틀어놓고 보는데...
12시쯤 차가 10분쯤 움직이고 ㅠㅠ
2시반쯤 차가 또 움직임 ㅠㅠ
쿵떡쿵떡 하는 느낌;;;;;
그러곤 3시에 다시 아파트로 들어가서 집에 들어가더라구요
좀 씁씁했었네요....
헤어지면 끝이지만
3년 만났었는데....
1달 반만에 다른 남자 사귀고 카O스.....
언제 그렇게 만나고 다녔는지...
카O스...아.....씨부럴...... 내 앞에서....썅...
남자 외모 / 친절 /재력 / 자기 엄청 사랑하는 것
이거 엄청 따지던 여자가
외모 포기하고 재력되고 자기 엄청 사랑하는 것 같으니 금방 사귀더라구요....
이뻤으니 엄청 잘 해주긴 했을 거에요...
입으로 엄청 잘해주고, 골반 장난 아니었는디....
썅년
그 3시간 반동안
담배 1갑 폈네요....
그 아파트 앞 편의점에서 바로 샀었는데;ㅠㅠㅠ
보면서 달친거 아님? ㅡ,.ㅡ
님앞에서 카섹한 여친이 아니라
헤어진 여친 카섹하는걸 몰래 지켜본 당신
이게 팩트 아닌감요
그걸 왜 따라감?
와 개소름 완전 사이코 스토커아님??
ㅋㅋ 나같으면 차 옆으로 지나가면서
Hahahaha 쎅스!! 하고 도망갔다
ㅋㅋㅋㅋㅋㅋㅋ
전여친: 오빠 저기 전남친이 집앞에 있는데 다른곳에 있다오자~
현남친: 제는 집에도 안가고 2시간동안 우리보고있네
아니대체 왜가요 ㅋㅋ
과거니까 뭐..
경험으로 남으시길 ㅎㅎ
어휴.왜.그랫어.
ㅋ섹은.내전문인데.
2번했네.ㅋㅋ
전에 네이ㅂ 어플중 ㅂㄷ라는 친목동호회어플로
여러사람들을 만나다 한여자를 만났고
사귀게되었는데 결혼목적으로 만나다 우연히
이여자가 남자많은걸 알게됐죠
폰이 3개더군요 ㅋㅋㅋ
골탕먹히자 생각하고 카 섹후 헤어졌는데
청주시내 YWCM근처사는 우리집근처 올때마다
그앞모텔 위치를 찍으면서 톡을 보내더군요
아~~ 그여자랑 헤어지면 딴여자생길줄알았...
몇달 후회속에 딸치며 잠들었네요 ㅆㅂ
헤어지면 남이지.
앞에가서 얼라리꼴라리도 못해주다니...
한번 하고 끝낼꺼 님이 지켜보고 있어서 한번 더 한거임
딸잡으셨다에..제오른손목아지겁니다....
저는왼손을걸겠습니다....
어휴 찌질해;;
헤어지고 찾아간거 만으로도 찌질한데,
다른남자 생긴걸 봤으면서 그걸 미행까지 한거도 찌질하고,
무엇보다도 그 둘이 3시간동엔 카섹하는걸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는게 너무 찌질하네요;;;
2:1 하자고하시지
차문을 열고 뜨거운 물을 찌끄려버리죠?
집에가면 남편있었을수도있음
위로가 될 말은 아니지만
여자들은 스릴있는 장소를 좋아함요 ;
떠났으면 그만이죠
남인데...남의 사적인 부분을...
거의 스토커군요
추억은 가슴에 묻고
지나간 뻐쓰는 미련을 버려
-안상구-
정말 찌질하네요. 그 여자가 잘 헤어졌네요. 새남친은 또 무슨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