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집에 들어갔었는데
보자마자 잔소리부터 하시는 어른들...
결혼은 언제할꺼냐면서 혼내시는분들...
그 분들한텐 결혼이란게 안하면 절대안되는 불효같은거라
백번 천번 이해하려 했으나...
저도 머리도 클만큼 커서... 듣는데 힘드네요
결혼을 해야지 니 엄니 불쌍하지도 않냐
...
힘드네여 명절...
도망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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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잔소리 할때마다 선자라좀 알아봐라 내년엔 꼭 결혼했어 효도 할께
이런식멘트에 알것다 넘어가시든데 적절히 넘기세요 열받지마시도 오즉 답답하시겠어요
정말 답 없는, 짜증스런 영양가 없는 훈계...ㅎㅎ
노후보장은 얼마나 했냐고 물어보세요
다들 별거나 이혼을 하고 싶어 하면서
왜 결혼을 해야 하냐깐
대부분 숙연해 집니다
그 중에도 몇 어르신 그래도 한번은 해야지 하시는데
배우자도 그렇게 생각 하시냐고 하면
아무말 안 하십니다.
가족의 이름으로 편하게 살아 온 사람은
결혼을 해라고 하지만
희생을 당한 사람은 결혼을 최대한 미루거나 반대하죠
나중에 혹시 결혼해서 애들 낳고 장성하면 똑같이 한다는...
굳이 결혼해서 애들까지 나아봐야 알까요? 나이먹어도 교양있는분들은 있으십니다
건강은어떠시냐고 운동꾸준히하고계시냐고 자식들고생시킬꺼냐고 지금같이헬스장가자고 옷갈아입고나오셈
저도 운동을 잘안하는데....ㅠ
부모가 언제까지나 같이 살아줄 수 없고
나이드신 부모가 나이든 자식을 품어(?)주는게
점점 힘들기 때문입니다
모든 걱정에서 놔드리게 하는게 자식된 도리임
모든건 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전혀 다른 내용같네요 답변이...
그러니까 성인이되어 더이상 잔소리 듣기 싫으면 절을 떠나야함.
왜 한국 젊은 청년들은 독립해서 살을 생각을 안할까 . 의문임.
성인 이라면 부모한데 의지해서 살으면 안됨.
빌어 먹더라도 독립해야함.
.
무슨소리이신지 갑자기 뜬금포네요
결혼을 해야지 니 엄니 불쌍하지도 않냐
--> 이 말은 며느리를 종으로 생각하는걸까요?
너무 확대해석 하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