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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성균관 정통 차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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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지금 이렇게 차리자 했다가는 등짝 스매싱 맞을거 같은데
댓글
  • 5차원의프리터 2019/02/04 20:25

    하긴 옛날 농작물 수급력을 본다면 이게 맞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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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RS 2019/02/04 21:30

    그냥 조상님, 멀리 안보고 할아버지 할머니께 대접한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엔 못살았으니 저정도도 됐다고 치고
    그냥 내 마음으로 돌아가신분 대접한다고 생각하고 넉넉히 차립니다.
    예의 갖추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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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자르10 2019/02/04 20:25

    밥 국 김치만 놓고 하지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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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촬영 2019/02/04 20:26

    아니, 차례를 밤에 하나, 초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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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에소갈비 2019/02/04 20:52

    뭐지...초도 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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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engineer 2019/02/04 20:52

    이른새벽에 하지않나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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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nstagram 2019/02/04 21:41

    초는 어두워서 켜는게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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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2019/02/04 20:27

    종가의 차례상은 저렇지만, 제삿상은 뻑쩍지근 하지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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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싱한고추 2019/02/04 21:19

    원래 마을 부잣집 제삿상은 마을 사람들에게 음식도 나눠주고 베푸는 의미가 있어서 그랬죠 ㅎ
    당시로서는 웬만큼 사는 사람도 먹기 힘든 과자라거나 기타 귀한 음식들을
    마을 사람들에게 맛도 보여주고 그러는 마을 행사급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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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Board 2019/02/04 20:28

    그래도 대추 곶감은 안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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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9/02/04 20:28

    사실 혼백이 있다 해도 음식차려놓고 제사지내는 건 미신이고 시대착오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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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9/02/04 20:30

    혼백이 있다고 믿으니까 그러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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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9/02/04 20:32

    혼백이 있다해도 물리적으로 완전히 다른 존재일 터이니 살아 있는 사람처럼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맛을 보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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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pAction 2019/02/04 20:28

    일반제사보단 간소하게 차리던 기억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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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9/02/04 20:29

    작년 이맘 때 교익 선생이었다면 먹고 들어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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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이형님 2019/02/04 20:30

    원래는 대다수의 집들은 차례 자체를 지내지 않았습니다....대부분 상놈이었으니까요...
    차례지내는 집은 100집에 한 두집 정도 밖에 었었지요...차례나 제사는 양반만 지냈으니까..
    일제를 거치면서 모든집들이 양반이 되었고 제사와 차례를 지내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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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P]산악잔차 2019/02/04 21:58

    글츄 조선시대때 양반이 10% 정도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너도 나도 다 삼국시대때부터 족보가 있는걸 보면 의아할 따름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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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U 2019/02/04 20:30

    원래 유교에서 차례나 제사는 그냥 제철과일 하나 밥이나 국 그리고 나물에 술 이렇게 간소하게 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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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좋은... 2019/02/04 20:47

    차례와 제사의 차이도 모르는 사람이 꽤 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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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too2008 2019/02/04 20:47

    차례상음식은 어짜피 산사람들이 먹는건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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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쾨니크 2019/02/04 20:50

    등신같은 넘들 참 일찍도 알려준다. 차례지내는게 세대간 갈등으로 증폭 되니까 이제서야 저 지랄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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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쿵해쪄 2019/02/04 20:52

    50년 가만히 있다가... 이제 말해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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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그™ 2019/02/04 20:52

    원래 茶로 지내는 禮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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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감 2019/02/04 20:52

    저 한복 입은사람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왔나요?
    밑에는 밤(생율)도 빼버리네...
    명절 이라고 하는 음식들 조상님 음복하시라 차리는걸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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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감 2019/02/04 20:54

    아마 이것도 여가부 입김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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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개한]별이 2019/02/04 21:00

    조선 후기에 족보를 사서 양반행세하던 사람들이 지금의 허례허식을 만들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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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시인 2019/02/04 21:00

    제사, 차례상이 푸짐한 이유...
    온 가문 사람들이 다 모이다시피하는 날이라서
    그 사람들에게 술이나 음식이 골고루 다 돌아갈 수 있게 하려고.
    그런데 나중에는 이게 허세로 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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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서대장 2019/02/04 21:04

    아버지가 생전에 말씀하시길
    내가 즐겨 먹든 음식 몇개만 올려라. 이것 저것 많이 하지 말고...
    뭐 안 차려도 된다. 라고 말씀 하셔서 우린 아버지 즐겨 드시던 음식만 히는데요.
    그게 차리다 보니.
    전(육전과 파전을 특히 좋아 하셨습니다. )
    과일(제철 과일 항상 드시셨죠)
    돼지 수육. 조기. 떡.
    어렸을 적 못 살아 굶고 사셔서 그런지 좋아 하는 음식이 참 많더군요.
    더구나 위암으로 말년에는 음식도 제대로 못 드시다 돌아 가셧네요.
    이제 돌아가시고 두번째 맞는 설날인데 와이프와 상의후
    시장비 25만원 안쪽으로 준비 합니다. 그냥 한상 차린 차례상에네요..
    그리고 그 음식 식구들 끼리 하루 이틀 만에 다 먹습니다.
    동생네랑 먹으면서 아버지 이야기 하면서요.
    몇해 지나면 손수 하는 음식도 좋지만 생전 좋아 하신 통닭이랑
    새우버거로 몇몇 어려운 음식은 대체 하고...
    더 시간이 지나면 정말 간소하게 차릴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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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손수건™ 2019/02/04 21:24

    합리적이세요 이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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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드본 2019/02/04 21:07

    대부분 상민출신이라서 잘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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