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이 불가능한 설날 일침 레전드.jpg

맞는말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쓰고 있는 시점에서 자기도 포함되는 희한한 카운터 짤이구나

이게 그 자폭이란건가요 ㅋㅋ

그럼 자기가 2번쓰면 되겠다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지마 이 나쁜놈ㅠㅠ

치명타 오지넼ㅋ

같은짤에 당하냐 ㅋㅋㅋㅋㅋ

그런 집은 해외 나가면 거기서 싸움...

그런 집들이 또 안온다 그러면 자기들끼리 모여서 욕함

이건 언제적거야? 완전 귀엽다ㅋㅋ

마누라랑 안싸웠으면 저기 나오는 애 아님

그럼 좋은 가족인거니까 자부심 느껴도 됨

근근웹에 이런 훈훈한 댓글 쓰는거아니야

그럼 저기해당안되겠지

아니지, 그 제사지낼 돈을 가족들에게 투자했으면 제사 지내서 그냥 좋았을게 존나게 좋아졌을거야

제사에 끽해야 한 2~30만원 쓰지 않나?

그 2~30만원은 줍는 돈이냐? 그리고 한 번 할 때마다 그 돈이 뭉텅이로 빠져나가는데
1년에 설날,추석,돌아가신 분 제사 +a 를 더해보자, 적어보이지만 이게 쌓이면
무시못할 지출이지. 돌아가신 분 제사는 찬성하지만 설,추석 차례는 진짜 해봤자 의미없어

뭐 의미를 못 찾겠으시겠다면 그런 거겠졍~

비꼬기 봐라? 의미가 뭔지 설명 좀 해줄래? 난 도저히 돈은 돈대로 쓰고 의미는 조옷도 없고
황금같은 휴일날에 평일근무보다 노동강도가 더 빡세다고 느껴서 진짜 자괴감 팍팍 드는게
차례상이라 생각하는데, 아~ 넌 그냥 띵까띵까 놀고 그 준비를 어머니,아내,누나,언니,여동생이
다 해주니까 못느끼는 부류인가 보구나 껄껄껄

미안한데 그거 결국 집안 문제같다.
널럴하게 지내는 집안은 수십만원에 인력 낭비하면서 제사 안 지냄. 그냥 약식으로 간단히 지내는 집도 많아.
집안 문제를 전통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 원래 우리 조상들도 제사는 집안 규모에 맞게 지내라고 했어

ㅎㅎ 진짜 미안한디 난 우리집이 큰집이랑 멀지가 않아서 자주 왕래하는데다가 명절이면 큰어머님이랑 같이 장 보고 친척들 오기 전에 음식도 같이 준비하고 오랜만에 친척들 본다고 좋아하는 사람이라 ㅋㅋ
자기가 행복의 의미를 어디에서 어떻게 찾느냐가 중요한거지, 제사를 지내느냐 마느냐, 돈을 얼마나 들이느냐 안 들이느냐에서 행복을 찾는건 부질없징

그거 그냥 니네집이 막장이라 그런거지. 딴 사람한테 똑같이 적용하지 말아줄래?

찐

집안문제가 아니라 애초부터 잘사는 집안이든 못사든 집안이든 공통적으로 휴일날 차례지내는데 들이는
비용과 노동력에 결과물이 굉장히 처참하다는거지, 외가친가 친척끼리 간만에 만나는 날이다?
그건 언제든 만날 수 있고 굳이 차례상 안차려도 되는 문제이고 조상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는 중요한 날이다? 그럴 수 있어, 그런 의미인것도 맞아, 근데 우리세대는 절 받는 놈들에게
반대로 받은게 없는데? 얼굴도 모르는 경우도 태반임, 이건 뭐 생판 모르던 남한테 절하는 거랑
다를게 뭐지? 이미 전쟁 한 번으로 족보 작살난 마당에??
반대로 생각해보자, 차례에 지낼 비용과 노동력을 가족여행이나 휴일날 할 수 있는 취미생활에 투자를 해보자
이게 더 매번 같은 방식으로 노동하는 차례상보다 기억에 더 남고 의미가 크지 않을까? 그리고 내가 왜
널럴하게 사는 집안들 사정까지 고려하며 차례지내는 걸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을 숨겨야 되냐?
내 맘이지.

미안하다.
너는 하나는 확실히 아는데 둘까지는 인정하기 싫은것같네.
사과한다.

이 새끼가 말이라고 남의 집안 막장이랍시고 욕을 하네? 느그집안은 그리 잘 살아서 좋겠다.
제사 좋게 보는 집안이 있으면 나쁘게 보는 집안도 있기 마련인데 내가 나쁘게 봤다고 우리 집안을
싸그리 욕하는 이중성이 참으로 역겹구나, 좋게 보는 집안만 좋은거고 나쁘게 보는 집안은 막장인거냐?
와 진형논리 쥑이네.

반대로 내가 제사 나쁘게 본다며 우리집안 막장이라 아주 자연스럽게 욕하는 너 포함 다른 찌그레기들
태도가 더 역겹다는 것만 알아둬라, 잘 사는 집안을 제사 나쁘게 봤다고 바로 막장집안으로 단정짓는
건 착한 짓이라 생각하니 나도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네가 제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게 네 맘이듯, 제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 또한 마음대로인 거지.
난 제사를 무슨 결과 바라고 지내는 게 아냐. 난 그저 돌아가신 아버지 잊지 않으려고 어머니랑 같이 돈 내서 음식 장만하고(되도록 사서 쓴다) 간혹 어머니가 직접 음식 하고 싶으시다 하면 재료값 드리고, 그렇게 아버지 추억하는 의미에서 제사 올리는 것뿐이야.
너 혹은 너의 세대가 그 윗 세대에게 받은 게 없다는 심한 소리 하지 마라.
넌 그 분들에게 생명을 받았어.
그리고 아버지에게 생명을 받은 자식이 아버지를 추억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를 너는 나쁜 거라고, 소용없는 짓이라고 목소리 높여 반대할 수 있겠니? 그건 아니잖아. 다른 사람의 가치를 그렇게 자극하고 공격하려 들지는 마

거기에 비행기도 타고

어차피 여행은 언제든 갈수있는거니까요.

뭐래냐.

뭐가? 제사 부정적으로 보면 안되냐? 꼽냐??

조상이라 그래봤자 2대, 즉 할아버지 대까지가 일반 집안에서는 전부임.
4대까지 하는건 양반중에서도 진짜 고위직 지냈던 명문가나 하는건데 6.25때 한번 엎어지고 족보 개판나니 개나소나 뼈대있는 집안인 척 한다고 그러는거임.

먼저 말 븅신 같이 해놓고 뭐래냐 한마디 했다고 발화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 존나 꼬운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다 친척들간 가정간 불화가 있는데 억지로 제사 때문에 모아니까 제사탓하는거 같에 친척들간에 친한 집은 애당초 뭘하든 화목하다고

매 명절마다 모여도 안 싸우고 하하호호하는 집도 많음. 요즘 많이 널럴해져서 제사도 예전처럼 빡세게 안 하는 집안도 많고.
왜 지 집안 얘기를 저기서 한대냐

하나만 알고 둘은 알기 싫은 애들이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