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때 사람들이 황우석 교수 지나가라고 꽃길 만들고, 여자들은 자발적으로 1천명씩 모여서 난자 기증하고, 장애인들은 가족이랑 서로 껴안고 기쁨에 복받쳐 울고, 대통령에 정치인들까지 나서서 논란에 실드 쳐주고, 줄기세포 엽서도 나오고, 황우석 고발 프로그램 폐지하라고 시위하고, 이래저래 난리도 아니었는데... 전 국민이 국뽕 치사량까지 빨았음
당사자는 대한민국에 현신한 예수 대접을 받았음
https://cohabe.com/sisa/9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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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이때 이후부터 국뽕팔이에 대한 혐오가 생겼던거 같다
황우석, 심형래 등등 저때까진 아직 국산, 위대한 한국인 코드가 먹히는 때였지
솔직히 저 때 황우석 이렇게 생각했을 듯.
아, ㅅㅂ... 이렇게까지 커질줄 몰랐는데...
꽃길이라고 진짜 꽃을 놔두네
그땐 그럴만도 했는데 고발자가 좀 머가리가 엉터리인사람이었음
생각해 보면 이때 이후부터 국뽕팔이에 대한 혐오가 생겼던거 같다
황우석, 심형래 등등 저때까진 아직 국산, 위대한 한국인 코드가 먹히는 때였지
꽃길이라고 진짜 꽃을 놔두네
불꽃길 가즈아
내가 저거보고 진짜 병1신 같아서 있던 애국심도 바닦을 기던 시절이었네
와 진짜 최고의 사기꾼 이였네
솔직히 저 때 황우석 이렇게 생각했을 듯.
아, ㅅㅂ... 이렇게까지 커질줄 몰랐는데...
꽃길은 뭐여 ㅋㅋ
사람속이기 정말 쉽다니깐... 사기꾼이 안사라지는 이유지
그땐 그럴만도 했는데 고발자가 좀 머가리가 엉터리인사람이었음
우리교수님도 황우석 개까면서 이름나올때마다 치를떨던데ㅋㅋㅋㅋㅋ
'XX님이 나라를 구해주실거야!'
교조주의 족같음.
신앙심을 가지고 싶으면 거 종교생활이나 하던가.
꼭 사람을 숭배하기 시작한단 말이지.
나약해서 그럼
누굴 숭배하든 별 차이도 없잖아
과학이니 정치 쪽에서 그러면서 압력 행사를 시도하느니 그래도
그런쪽과 분리된, 어느정도 비이성적이라고 깔고 들어가는
종교쪽에 그런 사람들이 몸 담는게 적어도 사회적 폐단이나 피해는 좀 덜 하겠지.
저 누가 황우석한테 코디네이터는 언제 나오냐고 편지 보냈었는데
진영이니 분야를 떠나서 저런 식으로 접근하고 집단 행동하는 사람들 진짜 꼴불견이더라.
다 같은 과학 문명의 일원인 줄 알았더니 샤머니즘 원시인이더라는 뭐 그런 기분.
꽃길은 누가 깔아준거야?
저지 아이즈
쇼노 박사냐...
ㅋㅋㅋㅋ
다행이도 거하게 사기를 쳐서 그런지
한국은 이제 국뽕 버릴 수 있게 된거같음
제보자 틀어주는거 봤구나
코믹 메이플이였나 황우석이랑 함께하는 과학만화도 나왔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샀었다ㅋㄱ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집 책장에 꽃혀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세모자사건도 역대급 사기극아니였냐. 네이버 댓글에선 정부가 댓글들 지운다고 꼭 알려달라고 심지어 웹툰 배댓들도 세모자 시건배댓들로 점령하던때ㅋㅋㅋ
우리야 뭐 그냥 그랬지 넘어갈 수 있다 쳐도
실낱같은 희망이 구라였다는 걸 알게 된 환자분들은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을 거야....
그리고 거짓말처럼 일본이 따라함...
디워가 진짜 짱이었는데
영화 구리다고하면 매국노.
진중권 마녀사냥당하고.
내동주고안보도가 나중에 티비로봤는데 진짜 내눈이 썩는거같은수준
저때 진짜 병 신샅던게 줄기세포 권한가지면 유럽선진국처럼 놀고먹어도 생활비 나오는 유토피아된다며 개지 랄
대통령이 나섰다고....??? 이건 첨 듣는디... 대통령이 황우석 쉴드를 쳤다고?
근데 황우석 연구가 쌩구라인데 그럼 줄기세포는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