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런던 지하철에 출몰한(?) 여우
얼마나 영국에 여우가 많냐면 도심에서 흔히 보이는 개나 고양이처럼 굴러 다니는 게 여우라고 할 정도. 도심 속의 여우에 대한
영국 시민들의 반응도 다 달라서 돌을 던져서 쫓아내는 경우도 있고 먹이를 주고 먹이를 머리를 쓰다듬는 사람도 있을 정도.
오죽하면 영국 내에서 여우가 굉장히 많았으니까 영국의 여우 사냥은 영국의 오래된 레저 스포츠로 자리잡았을 정도.
왜 영국에 특히 여우들이 많을 수 밖에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여우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어서 그랬겠지?
그래서 호주에서 수천만 마리의 토끼들이 깽판칠 때 개체수 줄여보겠다고 영국에서 여우를 대량으로 들여왔을 정도였지.
곰은 러시아인한테 해를 못입히는거 아니었냐
곰도 러시아인이니까 러시아법을 지켜야 되거든
여우 귀여운데 냄새 많이 난다고 하던데
어우는 아드레날린 분비가 심한 동물이어서 여우 특유의 냄새가 난다지.
하티 하티 하티호
여우 귀여운데 냄새 많이 난다고 하던데
어우는 아드레날린 분비가 심한 동물이어서 여우 특유의 냄새가 난다지.
몇세대 기르면서 가축화가 진행되면 냄새가 덜해지고 귀도 접힌다고 들었는데
여우는 개과고 개는 원래 안씻으면 냄새남
ㅇㅇ. 그 말이 맞음. 우리나라에 북극여우도 그런 식으로 들여와서 애완용 반려 동물로 키우는 사람들도 있더라.
그게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원래 여우는 야생 동물이라서 특히 더 그런 것도 있어.
그 시골개들한테 나는 구수한 냄새가 훨씬 진해진거라고 생각하면 되나
곰은 러시아인한테 해를 못입히는거 아니었냐
곰도 러시아인이니까 러시아법을 지켜야 되거든
곰은 인간식 체벌이 안통해서 기본이 몽둥이 형벌
러시아에선 곰이던 사람이던 잡혀가면 모두가 평등하니까.....
싸다구 한방으로 깨갱하던데
왓 더즈 폭 쎄이!
파파파파파파파우
꽁꽁꽁꽁 꽁 꽁 꽁꼬꽁
밍밍밍밍 밍밍밍
하티하티하티호!
와따 빡쎄!
러시아인들은 불곰과 대적하기 위해 정신을 전투용으로 개조한건가?
하티 하티 하티호
귀족: 쉬발 여우사냥이 금지 먹다니 ㅂㄷㅂㄷ
광견병 주사 맞히는 것도 일이겠단.
링딩기리딩딩딩딩 와파파파파파파오 와파파파파파파오
우리나라 고라니 포지션인가보네
목도리 개꿀 아니냐??
하와이에선 닭이 막 돌아댕기던데...저건 누구집 닭이냐 하니까 그냥 야생닭이라고 하더군요;;
저동네 원래 여우사냥하던 동네 아니었음?
ㅇㅇ. 여우 개체 수가 많은 나라였으니까.
유해조수로서 여우 잡는건 합법임
예전처럼 말타고 사냥개로 잡는 사냥이 금지
광견병같은 문제는 없댜?
??? 런던에 8박9일 여행갔을때 여우는 코빼기도 못봤는데?
광견병 방역에 돈 많이 들겠네
여우 육식동물인데 사람에게 해가 없나 ㄷㄷ
신기함
왜냐하면 늑대보다 덩치가 작고 늑대처럼 사람을 공격하고 그러진 않으니까.
어쩐지 킹스맨에서 여기서 여우가? 싶드라
캥캥
도심에서 사람이 먹이를 안줘도 자생이 되나?
그래서 사람이 먹이를 안 줘서 배고플 때는 쓰레기통도 뒤지고 그래.
여우 함부로 만지면 안되지않나..?
한귝은 고라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