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고 해서 문제라는게 아니라 엄마 하기엔 너무 예쁘다는 문장은 엄마는 예쁘지 않다 라는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럼 엄마는 예쁘면 안된다는거냐 라는 말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임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의도가 어쨌든 일단 저건 말실수 한거 맞음
방랑객962019/02/01 21:21
당사자들 간에 기분이 안나쁘다면야 남이사
조지아오리지널2019/02/01 21:29
질투하는것들 봐라 ㅋㅋㅋㅋ 어우 징그러워
블랙홀릭2019/02/01 21:29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불편한 ㅂㅅ들
유잉(?)2019/02/01 21:35
명작에 페미 묻히지 마라
댓글장인2019/02/01 21:30
너무 매력적이라 엄마말고 다른 역으로 만나면 좋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기억하는데
왜 쟤네가 쿵쾅되지?
mcsr-3212019/02/01 21:30
드라마쪽은 완전무결한 여초라 저런 일 생길 건 예상했어야 하긴 함
Superton-2019/02/01 21:35
엉엉 누나 날 가져요
울트론님믿고천국갑시다2019/02/01 21:30
상판대기가 흉작이라서 그런말 못들어보니깐 그게 기분 나쁜말로 알아듣나보네 그런데 아무리 뿅뿅못이라도 부모님에게 이쁘다거나 잘생겼다는 소리 들어보지않나?
불꽃저그2019/02/01 21:31
유아인과 같은 반열에 올려주는것보소
어린 나이에 저정도 대접을 받다니....
허나거절한다2019/02/01 21:34
평생 들어보지 못할 말이니
남도 못 듣게 해야죠. 그렇죠 ㅎㅎ?
흐아아앙 흐아앙2019/02/01 21:34
스카이캐슬 메갈들 조온나 많이봄.
디시 스카이캐슬 갤러리가면 평소에도 존나 쿵쾅거림
유 하나2019/02/01 21:35
그냥 이쁘다고 한게 아니라
어머니 하기엔 이쁘다는 말이 좀 그래서 까이는거 아님?
어머니는 이쁘면 안되냐고..
귤벌레2019/02/01 21:37
??? 저건 말을 잘못한거 맞는거같은데? 얼굴이 이쁘면 그냥 예쁘다고 하면 되는거지 엄마 하기엔 너무 예뻐요 라고 하면 마치 엄마는 예쁘면 안된다는 건가 라는 뉘앙스가 포함되는데 페미고 자시고를 떠나서 저건 말실수한거 맞구만 유게 반응 왜이러냐;
삼겹살쌈장2019/02/01 21:40
저 배우가 말한건 극중 배우가 애가 둘있는 부모 역인데 부모역할 맡으시기엔 너무 예쁘다 이런식의 발언아님?
귤벌레2019/02/01 21:42
그렇다면 차라리 애가 둘이나 있는 엄마 치고는 엄청 젊어보이신다 라는 식으로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던가 했어야 되지
사람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전달하고자 했던 원래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일단 저건 언어선택을 잘못한거임
청년실업2019/02/01 21:46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어떤 스테레오 타입에 기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스테레오 타입자체가 잘못이라는 주장이 대체 무슨 논리야. 예쁘면 안되는 게 아니고, 통상적으로 어머니라는 역할이 자기 얼굴꾸미기에 넣을 시간이 부족하고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젊을 적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기에 충분치 못한 시간과 자본으로 그런 청초한 미모를 유지하지 못하시기 때문에 생긴 스테레오 타입이야.
그게 미추의 문제인가? 그걸 미추의 문제로 따지고, 그런 스테레오 타입이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자체가 어머니들에 대한 모독이지.
그럼 우리 어머니들은 뭐 예쁜 거 몰라서 젊은 것들 쳐럼 바르고 꾸미고 안다니시는 건가? 그게 개논리 아니야. 스테레오 타입은 그런 일반적인 현실을 반영한 이미지고, 그 이미지에 근접한 캐릭터가 현실감을 갖는 것이라는 건데 무조건 미추가 어떠니, 그 뇌가 문제임.
귤벌레2019/02/01 21:59
미모를 유지하지 못하는게 어머니들의 스테레오타입이라고? 도대체 그게 어느세상을 기준으로 잡은 스테레오타입인지 정말 너무 알고싶지만 그건 중요한 문제도 아니니 일단 넘어가고
애초에 저기서 예쁘다는 말을 들은 대상인 윤세아의 작중 캐릭터는 SKY 캐슬에서 나오는 노승혜 라는 캐릭터인데 해당 캐릭터의 설정만 봐도
보헤미안 시크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모던한 칼라의 블라우스, 바람에 흩날리는 하늘하늘한 롱스커트 속에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을 감추고 있는 여자다.
육군참모총장에 여당 국회의원까지 지낸 아버지 밑에서 수건 한 장도 각 잡아 걸어야했던 생활에 순응하며 살았던 ‘얌전한’ 모범생이었다. 때문에 다혈질인 아버지 밑에서 얌전히, 순종적으로, 튀지 않고 살아온 그녀의 내면 깊숙이 용암이 들끓는다는 건 아무도 모른다. 일탈, 모험, 자유, 도전, 도발이란 단어를 들으면 심장이 벌렁벌렁, 당장이라도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고픈 욕망을 눌러 참아 왔다는 것 역시 아무도 모른다.
아버지 뜻대로 여대에 입학했고, 아버지 원대로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차민혁과 결혼했으니까. 물론 목소리 큰 장군스타일인 아버지와는 달리 논리정연하고 이지적인 차민혁이 싫지는 않았었다. 문학 박사학위를 따서 대학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고픈 그녀의 꿈 또한 적극 지지해준 남편이니까.
그러나 자신과는 판이하게 다른 남편의 가치관이 늘 버겁고 숨이 찬다. 하버드에 유학 중인 딸 세리에 이어 쌍둥이 아들을 하나는 법조인으로 하나는 의사로 키워 한국의 ‘케네디 家’를 이뤄보겠다니! 남편의 욕망에 등 떠밀려 두 아들 입시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늘 한발 늦다며 사사건건 한서진과 비교당하는 통에 내색도 못하고 돌아버릴 지경인데...
이렇게 네가 말하는 그 스테레오 타입과는 천차만별로 잘난 집안에 충분히 자기 몸 가꿀 수 있는 능력도 지닌 캐릭터임 근데 그런 자기관리 충분히 가능한 능력녀가 예쁜것이 현실감이 떨어지는건가? 오히려 저정도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기관리를 안한다는게 현실성이 떨어지는데 도대체 뭘 알고 스테레오 타입이 어쩌니 미추가 어쩌니 뇌피셜 쓰는거임??
OasisYounha2019/02/01 21:39
엄마라 하기엔 예뻤다는 논란의 소지가 있긴 하지.. 의도야 엄마 역이 아닌 연인상대 역이었어도 괜찮았겠다여도..
괴앙2019/02/01 21:41
엄마는 예쁘면 안된다고 한마디도 안했는데;;;
엄마하기에 너무 예뻐요 = 엄마는 예쁘지 않다라고 해석됨?
그러면 엄마역할 한 다른 오나라 배우님이나 염정아 배우님은 안예쁘다고 이야기한걸로 해석도 되겠네?
진짜로 이렇게 말할리도 없고 해석이 너무 과하다.
나는 그냥 로맨스 찍으셔도 좋을텐데 어머니 역활로 나와서 아쉬웠다로 이해했음. 아직 결혼도 안하셨으니까.
어떤 말을 해도 꼬아서 듣는 사람이 있음
~하기엔 아깝다, ~하기엔 아쉽다 이런 말 쓸때 보면
보통 앞에 언급한 단어를 무시 혹은 안타까워하는 늬앙스가 대부분이라 아무리 윤세하라는 배우의 외모를 칭찬하고 싶었다고 해도 '엄마는 예쁘면 안되냐?' 라는 반응도 나올 수 있다고 봄
단어 선택을 잘못한 케이스
이쁘다는게 기분나쁠 수는 있는데
이쁘다는 말 들은 사람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거 아니냐
평생가도 예쁘다는 말 한번 못들어본 십돼지년들이...
그냥 쟤 이미지가 안 좋은 편이라 까인 것도 있음
지들이 이쁘다는 소리들어본적이 없어 질투하나?
닉값
이쁘다는게 기분나쁠 수는 있는데
이쁘다는 말 들은 사람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거 아니냐
닉값
한심한놈
아버지가멋지시네요
그냥 쟤 이미지가 안 좋은 편이라 까인 것도 있음
쟨 뭐 문제 있음?
평생가도 예쁘다는 말 한번 못들어본 십돼지년들이...
지들이 이쁘다는 소리들어본적이 없어 질투하나?
예쁘다고 해서 문제라는게 아니라 엄마 하기엔 너무 예쁘다는 문장은 엄마는 예쁘지 않다 라는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럼 엄마는 예쁘면 안된다는거냐 라는 말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임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의도가 어쨌든 일단 저건 말실수 한거 맞음
당사자들 간에 기분이 안나쁘다면야 남이사
질투하는것들 봐라 ㅋㅋㅋㅋ 어우 징그러워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불편한 ㅂㅅ들
명작에 페미 묻히지 마라
너무 매력적이라 엄마말고 다른 역으로 만나면 좋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기억하는데
왜 쟤네가 쿵쾅되지?
드라마쪽은 완전무결한 여초라 저런 일 생길 건 예상했어야 하긴 함
엉엉 누나 날 가져요
상판대기가 흉작이라서 그런말 못들어보니깐 그게 기분 나쁜말로 알아듣나보네 그런데 아무리 뿅뿅못이라도 부모님에게 이쁘다거나 잘생겼다는 소리 들어보지않나?
유아인과 같은 반열에 올려주는것보소
어린 나이에 저정도 대접을 받다니....
평생 들어보지 못할 말이니
남도 못 듣게 해야죠. 그렇죠 ㅎㅎ?
스카이캐슬 메갈들 조온나 많이봄.
디시 스카이캐슬 갤러리가면 평소에도 존나 쿵쾅거림
그냥 이쁘다고 한게 아니라
어머니 하기엔 이쁘다는 말이 좀 그래서 까이는거 아님?
어머니는 이쁘면 안되냐고..
??? 저건 말을 잘못한거 맞는거같은데? 얼굴이 이쁘면 그냥 예쁘다고 하면 되는거지 엄마 하기엔 너무 예뻐요 라고 하면 마치 엄마는 예쁘면 안된다는 건가 라는 뉘앙스가 포함되는데 페미고 자시고를 떠나서 저건 말실수한거 맞구만 유게 반응 왜이러냐;
저 배우가 말한건 극중 배우가 애가 둘있는 부모 역인데 부모역할 맡으시기엔 너무 예쁘다 이런식의 발언아님?
그렇다면 차라리 애가 둘이나 있는 엄마 치고는 엄청 젊어보이신다 라는 식으로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던가 했어야 되지
사람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전달하고자 했던 원래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일단 저건 언어선택을 잘못한거임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어떤 스테레오 타입에 기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스테레오 타입자체가 잘못이라는 주장이 대체 무슨 논리야. 예쁘면 안되는 게 아니고, 통상적으로 어머니라는 역할이 자기 얼굴꾸미기에 넣을 시간이 부족하고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젊을 적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기에 충분치 못한 시간과 자본으로 그런 청초한 미모를 유지하지 못하시기 때문에 생긴 스테레오 타입이야.
그게 미추의 문제인가? 그걸 미추의 문제로 따지고, 그런 스테레오 타입이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자체가 어머니들에 대한 모독이지.
그럼 우리 어머니들은 뭐 예쁜 거 몰라서 젊은 것들 쳐럼 바르고 꾸미고 안다니시는 건가? 그게 개논리 아니야. 스테레오 타입은 그런 일반적인 현실을 반영한 이미지고, 그 이미지에 근접한 캐릭터가 현실감을 갖는 것이라는 건데 무조건 미추가 어떠니, 그 뇌가 문제임.
미모를 유지하지 못하는게 어머니들의 스테레오타입이라고? 도대체 그게 어느세상을 기준으로 잡은 스테레오타입인지 정말 너무 알고싶지만 그건 중요한 문제도 아니니 일단 넘어가고
애초에 저기서 예쁘다는 말을 들은 대상인 윤세아의 작중 캐릭터는 SKY 캐슬에서 나오는 노승혜 라는 캐릭터인데 해당 캐릭터의 설정만 봐도
보헤미안 시크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모던한 칼라의 블라우스, 바람에 흩날리는 하늘하늘한 롱스커트 속에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을 감추고 있는 여자다.
육군참모총장에 여당 국회의원까지 지낸 아버지 밑에서 수건 한 장도 각 잡아 걸어야했던 생활에 순응하며 살았던 ‘얌전한’ 모범생이었다. 때문에 다혈질인 아버지 밑에서 얌전히, 순종적으로, 튀지 않고 살아온 그녀의 내면 깊숙이 용암이 들끓는다는 건 아무도 모른다. 일탈, 모험, 자유, 도전, 도발이란 단어를 들으면 심장이 벌렁벌렁, 당장이라도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고픈 욕망을 눌러 참아 왔다는 것 역시 아무도 모른다.
아버지 뜻대로 여대에 입학했고, 아버지 원대로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차민혁과 결혼했으니까. 물론 목소리 큰 장군스타일인 아버지와는 달리 논리정연하고 이지적인 차민혁이 싫지는 않았었다. 문학 박사학위를 따서 대학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고픈 그녀의 꿈 또한 적극 지지해준 남편이니까.
그러나 자신과는 판이하게 다른 남편의 가치관이 늘 버겁고 숨이 찬다. 하버드에 유학 중인 딸 세리에 이어 쌍둥이 아들을 하나는 법조인으로 하나는 의사로 키워 한국의 ‘케네디 家’를 이뤄보겠다니! 남편의 욕망에 등 떠밀려 두 아들 입시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늘 한발 늦다며 사사건건 한서진과 비교당하는 통에 내색도 못하고 돌아버릴 지경인데...
이렇게 네가 말하는 그 스테레오 타입과는 천차만별로 잘난 집안에 충분히 자기 몸 가꿀 수 있는 능력도 지닌 캐릭터임 근데 그런 자기관리 충분히 가능한 능력녀가 예쁜것이 현실감이 떨어지는건가? 오히려 저정도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기관리를 안한다는게 현실성이 떨어지는데 도대체 뭘 알고 스테레오 타입이 어쩌니 미추가 어쩌니 뇌피셜 쓰는거임??
엄마라 하기엔 예뻤다는 논란의 소지가 있긴 하지.. 의도야 엄마 역이 아닌 연인상대 역이었어도 괜찮았겠다여도..
엄마는 예쁘면 안된다고 한마디도 안했는데;;;
엄마하기에 너무 예뻐요 = 엄마는 예쁘지 않다라고 해석됨?
그러면 엄마역할 한 다른 오나라 배우님이나 염정아 배우님은 안예쁘다고 이야기한걸로 해석도 되겠네?
진짜로 이렇게 말할리도 없고 해석이 너무 과하다.
나는 그냥 로맨스 찍으셔도 좋을텐데 어머니 역활로 나와서 아쉬웠다로 이해했음. 아직 결혼도 안하셨으니까.
근데 노승혜 캐릭이 좀 귀엽긴 함
머리속이 꽃밭인거 같음
ㅋㅋㅋㅋㅋ 엄마도 못될 인간들이 ㅂㄷㅂㄷ오지게 떠네
윤세아 입장부터 들어보자.
쟤들은 예쁘단 말 들어본적 없어서 예쁘단말을 나쁘게받아들인거야
개역겨운 불편러들
https://www.facebook.com/Insightnews.page/posts/2724207771043119
다른배우는 엄마가 딱이다 상대적으로 못생겼다 이런 느낌이 들긴했음..
어떤 말을 해도 꼬아서 듣는 사람이 있음
~하기엔 아깝다, ~하기엔 아쉽다 이런 말 쓸때 보면
보통 앞에 언급한 단어를 무시 혹은 안타까워하는 늬앙스가 대부분이라 아무리 윤세하라는 배우의 외모를 칭찬하고 싶었다고 해도 '엄마는 예쁘면 안되냐?' 라는 반응도 나올 수 있다고 봄
단어 선택을 잘못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