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라는 사람에게..
"그래요? 그럼 그돈 저 주세요" 하면 안줍니다.
이게 대표적인 케이스구요.
"돈은 없지만 인생은 행복하다"라고 가르침을 주는 사람들은 이런게 가르치지만..
정작 본인들은 돈을 아주 열심히 벌죠.
복지와 분배주장하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복지와 분배하는걸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비하까진 아니다만 가끔 기부하는 사람들도 그 근원지는 "명예욕"이더군요.
지켜질 수 없는 이상에만 치우친 현실성 없는 소리를 왜할까 생각해 봤죠.
남잘사는거 배때지 아픈거 그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그 확실한 증거로 본인은 주장하는바대로 본인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살았느냐?
또는 입대로 실천하며 살았느냐라고 물어보면 금방 답나옵니다.
남잘사는거에 배때지아파서 정의와 진실을 갖다대는 행위..
이제 정말 보기만해도 토가 나옵니다.
간단한 사례로...
자기가 상대할 수 있는 사람과의 재산 비교에서는 누가낫네 마네를 따지지만..
재산 100억인 사람이 글남기면...
그진부한 "진정한 부자론"이 나오죠.
정치이야기 같지만 정치이야기는 아닙니다.
이제 현실성없는 이상에만 치우친 글은 안봤으면 하는데..... 아직도 그런 이야기들 하는 사람 많군요..ㅎㅎ
https://cohabe.com/sisa/9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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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위선'을 혐오하긴 하는데.. 그나마 위선이라도 있어서 세상이 이 정도나마 유지되는게 아닐까... 란 생각도 가끔 합니다 ㄷㄷㄷ
어느정도 위선은 필요하지만, 위선이 주된 생각인 사람 참 많죠 ㅎㅎ
명예욕이라도
자기만족이라도 남을 돕는 사람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돈 쥐뿔도 없는데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돈은 전부가 아니죠. 다만 공기와 같이 중요할 뿐이죠.
그렇죠 돈 없이는 살 수 없으니까
그러나 최소한 돈의 노예는 되지 말자..
정도의 다짐 정도랄까
안타깝게도...
돈때문에 이미 무엇가를 해야만 한다면, 그건 돈의 노예 맞습니다.
노예가 안되려면 돈때문에 무엇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를 의미하죠.
돈 떄문에 최소한의 무엇을 하는게 왜 노예인가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곧 죽는다는 의미죠.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쌀을 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가진 시간이 24시간이라면 최소한 인간답게
활용 할 수 시간을 의미하죠.
돈을 위해,
가족이며, 친구며 다 필요없이 돈만 벌기위해 살지 않고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즐기면서 사는거죠
그게 사실상 말장난입니다.
사실만으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돈이 가지는 폭력성
다시 말해서 벌어야 한다는 사실에 복종해야만 하고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그건 노예 맞습니다.
돈의 노예가 안되려고 돈벌어서 건물올리고 뭐하고 하는거 아닐까요?
아닙니다.
돈이라는 환상에 너무 사로잡혀 계신거 아닌가요?
돈 = 쌀 정도로 간단하게 생각해보세요.
일을 하지 않으면 쌀이 없습니다. 돈도 마찬가지구요.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건물을 산다고 노예가 안되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살기 위해 최소한의 노동을 노예라고 표현한다면
이 세상은 살 가치가 없는 곳이겠죠
공부를 못해도 서울대를 목표를 공부해야 인서울이라도 가는겁니다. 이상은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룰 순 없어도 꿈꿔야 할...
그건 좀 다른 의미의 이상같은데요.
제글에서 쓰여진 이상과는 다른이야기 같습니다.
나는 돈은 좋아하지만 돈의 유혹을 넘어야 할.. 그런 이상을 가져야 언젠간 근처라도 가보는.. 등등..
읽다보니.. 언제가 엤날의 나의 생각을 보는듯한..
참답답하죠. 먼가 세상은 모순된듯한.. 그러면서 나스스로 그거에 억누르고 순응할수밖에없던 나를 보는듯하네요..지금도 답답하지만..
진리라 믿었던건 사실 위선자들의 개소리였고..
진짜 진리는 추악하다고 믿어왔던게 진리라는걸 알게되니 참 괴롭습니다 ㅠ
내 마음은 호수요라고 하면 물 빼라고 할 사람일세.
그런류 개그를 의미한건 아닙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