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지, 블랙헤드, 피지낭종, 인그로운헤어, 귀지 등의 성공적인 적출에 희열감을 느낌.
이제 눈꼽 큰 거 나와도 베스트 갈 수 있을 것 같음.
남친이 바람피다 걸려서 뺨을 때렸는데 그 뺨이 촉촉하면 화내다 말고 수분크림 뭐 쓰냐고 물어볼 것 같음.
3. 아무리 봐도 차이가 없는 고추장 4줄 그어두고 각각 어떤 제품인지 구분 해냄.
전생에 콘팡이었거나, 어렸을 때부터 임의의 색상에 대한 rgba값을 추출하는 훈련을 받아온 것이 분명함.
4. 여드름 등 각종 피부질환에 대한 세상 모든 치료법과 민간요법을 통달하고 있음.
그 방법의 검증을 위해서라면 성분 분석은 물론이요, 언론 보도에 논문까지 찾아 읽음. 심지어는 그 논문의 신뢰성을 검토하는 것도 본 적 있음.
월간 뷰게로 잡지 내면 웬만한 시판 잡지 싸다구 때리면서 불티나게 팔릴 듯.
차이가 분명합니다!!!
저한테 뷰게가 가장 무서운 점은 저도 모르게 지르고 있다는 점이죠 ....뭐에 홀린듯 ..뷰게덕분에 진짜 텅장이 됐어용 ㅎㅎㅎㅎ헤헿
아 글 ㅋㅋㅋㅋㅋ 필력이 장난 아니심다b
뷰게 가만가만 보면.... 당장 외제차 딜러나 보험사 영입 당하시면(?) 억대 연봉 받을 것만 같은 분들 꽤나 많아요!!!!!
어쩜 그리들 영업을 잘하시는지 ㅜㅜ!!
ㅋㅋㅋ저는 심즈 화장대글쓰면서ㅜ이건 화장에 관한 내용이니까 뷰게에 써야하나 혼란을 느꼈었는데 뷰게 눈팅을 하도해서 그런거같아요ㅋㅋㅋ마치 늪과같이 헤어나올 수 없는 마력이 있죠
텅장
남친이 바람피다 걸려서 뺨을 때렸는데 그 뺨이 촉촉하면 화내다 말고 수분크림 뭐 쓰냐고 물어볼 것 같음.-> 여기서 빵터졌네요 ㅋㅋ
그런데 다들 이런생각 한번 쯤은 해보지 않으셨나요??
뭔가 심각한 상황인데.. 혹은 어려운 자리인데.. 처음보는 사람인데.. 뭘 쓴건지 진짜 남자든 여자든 일단 물어보고싶은 충동이 들지 않나요??
눈꼽에서 터지고갑니다ㅋㅋㅋㅋ 눈꼽 베오베 보고싶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