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짤자제함]불쾌한 골짜기란

 일본의 로보티스트 모리 마사히로가 소개한 이론이다.

 

이 이론의 시작은 에른스트 옌치 라는 독일의 정신과 의사의 논문에서 시작되었다.

 

사람은 인간과의 유사성이 가까우면 호감을 느끼지만

 

어느정도 유사성이 가까워지면 극도의 불쾌감을 느낀다는것이다.

 

예를 들어

 

 

 수인 캐릭터를 봤을때는 호감이 발생하지만

 

 

좀비나 사람에 가까운 안드로이드를 봤을때는 불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공포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은 인간이 공포를 느끼는 요인을 3가지라고 말했다.

 

Gross-out (역겨움)

 

Horror (무서움)

 

Terror(두려움)

 

그중 불쾌한 골짜기는 두려움에 가깝다.

 

이상하게 느끼는데서나오는 공포를 말한다.

 

물론 스티븐 킹이 말하는 두려움은 미지의 두려움(심해,우주공포증도 이에 해당됨)이지만 

 

사람과 유사한 그 무언가가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도 마찬가지다.

 

불쾌한 골짜기 얘기하다가 무슨소리냐 하면

 

인간과의 유사성

 

대표적으로

 

 

 가면이나 

 

 

 

 (혐짤 아니다 그냥 세수한 아기 인형일 뿐이다)

 

 

 인간과 유사한 인형에 이상한 불쾌감혹은 두려움을 느낀다는것이다.

 

 

생각해봐라 

 

골목길을 지나가다가 누군가 너의 곁을 지나간다면?

 

별 생각없이 지나가겠지만

 

그 누군가가 가면을 쓰고있다면?

 

혹은

 

한밤중에 불꺼진 방에서 곰돌이 인형을 본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지만

 

곰돌이 인형이 아닌 사람과 닮은 인형이라면?

 

 

이를 통해 인간과의 유사성이 높아질수록 공포나 두려움,불쾌함을 느끼는것이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라는 것이다.

 

 

 

그런고로

 

 

 

 

 

 

 

 

 

 

 

 

 

 

 

 

 

 

집안에 미소녀캐릭터 피규어를 몇개씩이나 놔두고 아무렇지 않은 유게이들은 정상이 아니라는것이 입증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