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여기사라면 이렇게 입고 다닐법한 그냥 상남자형식의 갑옷.
현실에서는 여자가 전쟁에 주력으로 나선일따윈 없었으니 소수의 여기사 있다고 한들 걍 남자 갑옷을 그대로 입고 나갔을 경우가 100%다.
갑옷이란것은 광징히 널널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망가에 나오는 폭유수준의 체형이 아닌 이상에야 여자가 입던 남자가 입던 딱히 상관이 없었다.
그러나 실제로 여자가 전쟁에 자주나갔다고 가정한다면 보다 여성성을 드러내는 갑옷이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중세 유럽의 갑옷은 특히나 남성적인 면모를 부각시키는 면이 강했으므로(꼬툭튀 파츠,얇은 허리,불룩 튀어나온 윗배 형식의 흉갑) 여성의 갑옷또한 그렇게 될가능성이 높다.
비키니아머 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시처럼 슴가를 도드라지게 하거나 치마형식의 장식을 다는 경우는 아주 흔했을것이다.
비키니 아머의 경우 문화권에따라 있음직한 갑옷으로 실제로도 벌거벗거나 갑옷을 입지않고 싸우던 문화가 있었으므로 아예 비현실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화권에선 온몸을 가릴수있는 갑옷을 입는것을 선호하였으므로 금속으로 비키니를 만들정도의 기술력이면 그냥 갑옷을 입고 다녔을 가능성이 매우높다.
그렇다 하더라도 판타지 세상이니 배경에 따라서는 충분히 가능성있는 복장이며 어째서인지 각반과 팔보호구는 충실히 착용하는게 대부분이므로 방패만 든다면
비슷하게 무장한 그리스의 호플리테스와과 엇비슷한 방호력을 기대해봄직하다. 무엇보다 매우 꼴릿 하므로 어쨋든 옳다.
그리고 갑옷이 서브컬쳐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현대에선
널리 이롭게 쓰이는 비키니 아머의 승리다
마지막 문장 핵심.
풀 플레이트 갑옷이면 방탄도 됨
나는 양쪽다 좋다
마지막 문장 핵심.
그리고 갑옷이 서브컬쳐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현대에선
널리 이롭게 쓰이는 비키니 아머의 승리다
난 갑옷에 왜 스킨질 하는지 모르겠어....
중갑마니아들은 현실성 찾으면서 비현실적인 화려한 갑옷 좋아하더라
저번에 어떤 글 봤을때 엄청 화려하던데
고증임
중세시대때도 화려했음
근데 왠만한 갑옷은 화살이 뚫잖아 ㅋ
자궁파워가 없는걸 보니 쉬메일이네
풀 플레이트 갑옷이면 방탄도 됨
그거 화승총에도 뚫린다던데;;;
그래서 후기로 갈 수록 경량장갑에 기동성 위주로 가다가 결국 없어 졌다고
가슴에 저게 총알튕겨낸 자국임.
제작사에서 우리건 총알도 막는다고 안심하라며 쏴보고 보내준다더라
막는 갑옷은 있었어.
문제는 돈보다 인간이 싸지기 시작하니까 쇠퇴됨
켈트 쪽은 그냥 덜렁덜렁하고 싸웠다잖아.
비키니 아머도 멋지게 만들 수는 있음
우오
저정도 근육이면 주사바늘도 안들어 갈 듯;;;;
그 중세 덕후 아저씨 유투브에서도 비슷한 내용 본것 같음.
그거 보고 쓴거
어느쪽이든 어울리고 이쁘면 장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