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밤을 함께 보낸 아내

아무것도 안보인다는건...
쓴이님 울지말고 천천히 이야기해봐요...

참 안되었지만...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이라크 침략전쟁을 일으킨 나라의 군인한명이 죽은거군요
말하자면 조선을 침략한 일본군이 조선의병한테 죽은 거나 비슷한 것 같아요
이런 비극의 원인제공자는 패권주의를 표방하면서 전세계에 전쟁을 일으키는 미국 정부라 할 수 있겠네요
남겨진 아들과 아내가 행복하게 살기를.....

전쟁은 늙은이 들이 일으키지만....정작 피와 죽음 은 젊은이들 몫이지

미국이 세계최강국이 될수 있던 가장큰 원동력은 자국 군인에 대한 예우에서 나온거라고 생각해요.
내나라를 내가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수 있게 하는거....솔직히 요즘같으면 전쟁난다고 해도 자원입대같은 마음도 안들어요.
집지키는 개취급당하고, 누구도 감사하는 마음도 가져주지 않고. 어떤놈들은 총들기 싫다고 종교 핑계대고..
총못들겠으면 밥을 하든지 의무병을 하든지 방법이야 많은데 개소리..

남의 나라에서 전사한 저 군인을 보면 도대체 누굴 위한 파병인가 싶겠지만, 저렇게 라도 압박하는 군인들이 있으니 테러 단체 들이 더 큰 테러를 모의 하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남의 나라일 이라고 수수방관했다면 지금 ISIS가 얼마나 세력을 부풀렸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저 군인의 희생이 결코 미국인만 슬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군인들에 대한 예우도
저렇게 됐음 좋겠어요
감동글에 진지 먹는건가 싶기도 한데
볼때마다 지원도 아니고 징집인데
처우가 너무 하다 싶어요

우리나라 군인 장병과 소방관님들의 처우개선을 바랍니다.

이 사진은 제목만 봐도 아는 사진이지만
볼 때마다 클릭하게 되고
볼 때마다 눈물 고임...

가만있어봐... 모니터에 왜이렇게 물기가...

난 항상 신기한게
이 나라는 불과 2세대 전에 큰 전쟁을 겪고
젊은이들의 핏값으로 겨우 지킨 나라인데도
군인들 알기를 개똥으로 안다는 사실임
게다가 일반인들만 그런게 아니라
군인들 스스로 비하함
군장병에 대한 인식만 바뀌어도
2년 군생활이 훨씬 할 만 해 질 것임

아픈 사진이내요

미군들이 왜 중동에 갔을까?
라고 생각해봐요
미군들이거기 간 이유는 평화를 사랑해서?
아니죠
걔네는 달러화를 지키기위해 간거예요
옜날 달러가 금 본위제 할때
달러 갖고오면 금으로 교환해줄께 하던시절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베트남전터지고 미국이란  나라가  전쟁으로 돈을 무지막지하게  쏟아부었거든요
그러니까 다른나라에서
니네 달러  금으로 바꿔죠
하니까  한번 바꿔쥬죠
그런데 한번 바꿔주니까
다른나라도 다 바꿔달라그러니까
미국이 한짓은
배째 이젠 못바꿔줘
였단 말이예요
그리고  기름대금 지급을 무조건  달러로만 지급하게끔
사우디 왕조랑 밀약을 맺었잖아요
그래서 달러화의 가치가  기름으로 안정화 되었단말이죠
이걸 페트로달러라고하는데
지네 달러화의 가치를 지키려고
중동으로 간거나 다름없는건데
우리가 슬퍼할이유는 없다고 봐요

미국이 최강국이어서 다행이라는 논리는 도대체 뭔 x소리여
왜? 우리는 미국을 짝사랑하게 됐을까? 생각좀 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