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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손혜원씨의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은 찾아볼수록 존경심이 듭니다. (2)

저의 첫번째 글은,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1220027280166&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XGgtgg3DRKfX@h-j9GY-Ahhlq


저녁시간에 올려서 낮에 다시 올리려 했는데, 추천을 많이 받아서 볼 사람은 이미 봤을테니,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글을 써 봅니다.


다행히 오늘은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https://www.crosspoint.or.kr)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자료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글에서는,


2014년 재단 설립 이전의 각종 전시와 해외 전시까지 한 활동을 보여드렸습니다.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의 홈페이지를 확인하니, 재단 설립 이후 꾸준히 전시 활동을 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재단 설립(2014년 9월 30일) 이후인 2015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꾸준하게 재단 활동을 했으며, 나전칠기외에도 한산모시(이것도 손혜원씨가 관심있다는 것을 지난번 글에서 보인 바 있습니다.) 공예품 전시회도 했네요.



지난번 글에서는 대만 타이페이와 이탈리아에 가서 해외전시를 했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재단 설립 이후에는 스위스 바젤과 미국 필라델피아에도 갔었네요.




작년 9월에는 젊은 도자기 작가전도 했습니다.




나전칠기 소반전을 한 것인데, 잘 보면 일제강점기때 작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 일제강점기 가옥 스타일의 배경이 나전칠기에 잘 맞는다고 생각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당시에 만들어서 당시의 미감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거든요.


 


지난번에는 21인전을 재단 설립 이전에 열었다고 지적했는데, 33인전도 열었었네요. 이 정도면 우리나라 나전칠기 잘 만드는 장인 정도면 모르는 사람이 없겠습니다.




위에 적은 전시회들은,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이 한 일이고, 해당 홈페이지에는 바로 옆 링크로 박물관으로 가 볼 수도 있는데, 박물관의 전시회는 또 따로입니다. 그냥 다른 데 가서 전시한 것 빼고 박물관 자체의 전시회만 분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전칠기 박물관이니 아주 전형적인 나전칠기들이 전시되었습니다. 보고 나니, 제가 어릴때 집에서 쓰던 자개장이 바로 나전칠기이더군요. 이제는 제 본가는 돌아가신 할머니 방에만 하나 남아 있고, 나머지는 버리고 더 안 사니, 얼마나 나전칠기 장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소수만 살아남았을지 짐작이 됩니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나전칠기들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어떻게 소장하게 되었는지, 손혜원씨가 박물관장일때 적은 글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2009년부터의 활동이 추적된다고 적었는데, 손혜원씨 자신의 글을 보니, 시작은 2006년 통영시 방문때 부터군요. 그 이래로 모으기 시작해서 이 글을 쓴 시점에는 300점을 넘게 되었고, 주로 근현대 작품들인 것 같습니다. 기존의 박물관에 다 전시할 수 없으리라 짐작되는 많은 양입니다.(창고처럼 쌓아두는 게 전시는 아닐테니까요.)


그럼 이러한 재단은 이사회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제가 밑줄친 것은 전통공예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명사들입니다. 조국씨의 웅동학원 이사에 광복회장이 있는 것처럼, 이 재단에는 고암나전칠기공예연구소장이 있고, 한국공예예술가협회 회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이 있고, 디자인 회사 대표도 있네요.


손혜원씨 또는 정건해씨의 친척으로 보이는 '손'씨, '정'씨 사람은, 오직 '정수'라는 사람뿐입니다.


이렇게 해당 분야에서 이름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중요한 이유는, 개인의 사익추구가 아니라 비영리 법인으로서 재단의 목적과 주요 사업에 맞게 운영하도록 이끌기 위해서는, 이사들의 선임이 중요하고, 그게 최소한의 버팀목이 되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자기 체면이 있어서 대놓고 횡령이나 배임을 하면, 이 사람들 반대하거나 사퇴할 거라는 얘기입니다.


참고로, "공익법인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


https://law.go.kr/lsSc.do?tabMenuId=tab18&p1=&subMenu=1&nwYn=1§ion=&tabNo=&query=%EA%B3%B5%EC%9D%B5%EB%B2%95%EC%9D%B8%EC%9D%98%20%EC%84%A4%EB%A6%BD%E3%86%8D%EC%9A%B4%EC%98%81%EC%97%90%20%EA%B4%80%ED%95%9C%20%EB%B2%95%EB%A5%A0#undefined


제6조에는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제6조(이사회) ① 공익법인에 이사회를 둔다.


② 이사회는 이사로 구성한다.


③ 이사장은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사 중에서 호선(互選)한다.


④ 이사장은 이사회를 소집하며, 이사회의 의장이 된다.


즉, 이사장은 정해진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현재 이사회의 이사들이 호선해서 뽑는 겁니다. 사단법인은 정기총회(법적으로는 사원총회, 영리법인인 회사는 주주총회)를 해서 이사를 뽑는게 아니기 때문에, 재단법인에서 이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이사로 뽑힌 사람들이 서로 호선하여 이사장을 뽑아서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겁니다.


그럼 이사회는 왜 손혜원씨를 이사장으로 뽑고, 국회의원 때문에 사퇴하니 손혜원씨의 남편인 정건해씨를 뽑았을까요? 물론 간단합니다. 재단의 재산 대부분을 손혜원씨가 냈다는 얘기죠. 재단의 목적 자체가, 그런 겁니다. 출연인(이사장을 사임한 손혜원씨의 현재 법적 지위)이 창립총회때 재단의 목적과 주요 사업을 정관으로 정했으면, 그 목적에 맞게 활동해야 하고, 그러려면 재산이 필요한데 제일 많이 낸 사람이 책임지고 활동을 할 것이니, 다른 일 있는 이사들은 최다 출연인을 이사장으로 하는 겁니다. 부정이 있으면 어떻게 하냐고요? 포스코 이사회에 참석했던 박원순처럼 사퇴해서 의사표현을 하겠죠. 그리고 감사가 있으니, 감사가 고발을 하면 될 일이고요. 여기 이사회를 보니 공인회계사가 감사를 하고 있군요. 감사의 직무를 해태하면(예를 들어서, 손혜원씨가 구매하여 재단의 보통재산 또는 기본재산으로 기부한 부동산을 나중에 손혜원씨 친척에게 헐값으로 팔고, 그것을 눈감아 주면), 그만큼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목적과 주요 사업을 위배했느냐 여부로 넘어가게 됩니다.


크로스포인트 재단의 주요 사업도 역시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문화관광부 재단 목록에서 봤듯이, 이미 주요사업은 정관에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페이지는 그걸 다시 세분화, 구체화한 것입니다.


박물관 운영과, 정책방향 연구 및 제안, 이 두가지가 명시되어 있는 게 보일 겁니다.


그 다음으로 우수 공예품 기획, 전시도 있고, 해외진출도 있습니다. 모두 앞서 전시회를 보면 실제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다음으로, 공예 유통사업이 정관에 명시되어 있고, 구체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잘 보니 '매장'과 '하이핸드 코리아' 운영이라고 되어 있네요.


이제 하이핸드 코리아 라는 게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이핸드 코리아는 매장인 겁니다. 그래서 재단 홈페이지에 링크가 되어 있는 하이핸드 코리아로 가 봤습니다.





하이핸드 코리아에 들어가서 맨 앞을 보니,



왜 하이핸드 코리아를 설립했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자립', 전통공예의 어려움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해석, 이런 문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 하이핸드 코리아는, 대중들이 살 수 있을만한 제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구체적으로 이런 제품을 판매하더군요.




제작자가 누군지 이름을 알 수 있고, 그 사람들이 전시회에서 보였던 제품 그대로는 아니더라도, 그것을 모티브로 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회원가입해서 지불하면 우편으로 보내주는 듯 합니다.


이걸 왜 하냐고요? 제가 앞서 적었듯이, 장인들도 먹고 살아야죠... 이제 누가 자개장을 사서 집에 들여놓습니까? 이제는 나전칠기 자개장은 예술품일 뿐입니다. 그러니, 장인들이 자꾸 줄어들고 소수가 예술품 시장에서만 있는데, 이분들 역시 대중적 기반이 없으면 후계자도 안 오고 어려움을 겪는 겁니다. 그러니, 예술품 시장과 별개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런 제품들이 나와 대중에게 소비되어야 하는 겁니다.



장인들의 목록과 이력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나전칠기 장인들이 주욱 여러명 보이고, 전체적으로 15~20명은 되어 보입니다. 인터뷰에서 불리한 것만 발췌해서 보도했다는 황삼용씨도 보이네요. 여러 장인들 중 한 분입니다.



이 하이핸드 코리아의 매장이 어디있나 봤더니,



바로 한국나전칠기박물관 1층입니다.


예, 박물관에 그냥 있다는 말입니다.


마치 백화점이 유통사업을 하지만, 실제 매장은 입점한 브랜드들이 운영하고 팔듯이,


박물관은 유통을 주요사업에 적어두어, 하이핸드 코리아에 임대를 하고, 하이핸드 코리아가 박물관 1층에 들어가서 매장을 운영하고 파는 구조라고 추측됩니다.


이렇게 하면,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고, 회계처리도 비영리재단의 한계를 벗어납니다. 물론 하이핸드 코리아는 영리법인으로 회계처리를 할 것이고, 그에 따라서 법에 의한 세금을 내게 됩니다.



박물관에서 물건을 팔고 있더라는 말은, 이런 구조를 알면 이해가 될 겁니다. 하이핸드 코리아가 장인들과의 관계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든지 그런 얘기가 없다면, 아무 이상할 게 없습니다.




참고로, 박원순 시장이 이사로 있었던 아륾다운 재단도, 행정안전부가 주무부처인 재단법인인데, 아름다운 재단의 정관(https://beautifulfund.org/aboutus/policy/)에도,,


제 4 조 (사업)

① 본 재단은 제3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을 전개한다.

(중략)

4.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발전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 지원

(후략)



② 재단은 제 4 조의 목적사업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필요한 때에는 수익사업을 할 수 있다.

1. 부동산임대사업 및 전대사업 

2. 도서 출판사업

3. 홍보제작물의 판매사업

4. 기타 필요한 수익사업으로서 이사회 의결이 있는 경우


라고 되어 있어서, 재단이 수익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정관은 주무관청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의 정관 역시 마찬가지로 승인을 받은 것이고요.




이상 오늘 조사한 것을 적어 보았습니다.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 홈페이지가 이제 정상이 되어서, 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댓글
  • lomalete 2019/01/23 13:02

    진리의 가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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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런연합 2019/01/23 13:03

    백수 빛둥아 그만 깝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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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런연합 2019/01/23 13:04

    추천조작도하냐 조회수 30에 추천4 현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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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健勝 2019/01/23 13:06

    존경심은 자윤데
    어느부분이 존경심이 들어야 하는건가요
    포인트를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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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글레빈 2019/01/23 13:06

    니네 단장이나 신경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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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려보자 2019/01/23 13:06

    빌런연합// 왜 본인얘기 하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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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스틴에넹 2019/01/23 13:07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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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스틴에넹 2019/01/23 13:07

    글은 읽고 댓글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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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iental09 2019/01/23 13:09

    글 자체가 빨아주기위한 글인데, 안 좋을수가 있나요?
    이런식으로 장점만 뽑아 쓴다면 친일파도 칭찬하게되는 우를 범하게 될텐데요.
    어쨌던 빨아주기위한 노력은 가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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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둥 2019/01/23 13:14

    여러분들// 리플 감사합니다.
    점심시간 지났으니, 직장 있는 분들은 일 열심히 하고, 나중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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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lici 2019/01/23 13:14

    벌레들이 ㅂㄷ대서 댓글 남기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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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심이 2019/01/23 13:19

    벌레들 봐서 댓글 달고 추천박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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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is뭔들 2019/01/23 13:19

    자유당의원 잘한것좀 뭐라도 봤으면 좋겠네요. 투신같이 자작극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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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는깡 2019/01/23 13:31

    그러니까 박물관 빙자하여 공예품 파는 학예사도 없는 가짜박물관에 무슨 존경심이 든다는거죠? 365일 수석전시회 하는 수석업자들은 노벨상이라도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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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둥 2019/01/23 17:52

    여러분들// 리플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일이 있어서 퇴근하는데, 웅동학원처럼 시간이 지나면 점차 진실이 확연해 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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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llynak 2019/01/23 20:19

    ㅂㄷ대서 댓글 남기고 추천합니다~
    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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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히히히 2019/01/23 20:22

    저딴국회의원을 존경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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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앤호수 2019/01/23 20:43

    어디 부분에서 존경심을 가져야하는지.. 이사자리 헤먹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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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마도완득 2019/01/23 20:45

    추천드립니다 ㅎㅎ
    어우야 여기 벌레들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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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기글스 2019/01/23 20:46

    이사진의 지배구조를 보니 외부인사가 과반수로는 생각마기 어렵네요. 손혜원의 측근이 과반 넘는것처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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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Mlb 2019/01/23 20:50

    여기저기 몰려다니며 지지자들 추천수 조작하는 사이트임.
    많이 알려져서 댓글 조작질없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https://twitter.com/seanmount/status/1079663858875195392?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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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어 2019/01/23 21:00

    베충이들 정모하는구나. 재단 활동 내역만 봐도 능력있고 의지도 뚜렷히 보이는구만. 아는만큼만 보인다고 베충이들 사이에서 보는 세상이 다 일테니 좀 불쌍하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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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담아빠 2019/01/23 21:10

    정성글 추천합니다.베충이들 정말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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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위옆 2019/01/23 2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명 부들부들 하는거 욱겨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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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esneu 2019/01/23 21:25

    그러고 보니 엄청 오래전이라 기억도 가물한데 KBS에선가 본 나전칠기 관련 다큐 생각나네요
    일본의 유명 고급식당 등에서 나전칠기나 칠공예 본격적으로 활용해 인테리어까지 했는데
    현대적 감각에도 잘 맞고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에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
    근데 작업한 게 우리나라 장인들이고 국내에는 일이 없다던가 사연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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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mpTwins 2019/01/23 21:28

    손의원님께 어떤면에선 고마운게 나전칠기라는 장르에 대해 저같은 사람도 다시 관심을 갖게 되잖아요
    제가 어린시절 외가집에 있던 자개장이 이젠 시간이 흘러 예술이 되고 우리가 지켜야할 문화유산이 되어가는데 힘이 되고 계신 분이었고 이런게 노블레스오블리제 아닌가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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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루마루 2019/01/23 21:30

    대깨문들 진짜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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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산동김씨 2019/01/23 21:33

    좋은내용 잘봤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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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가컸으면 2019/01/23 21:36

    정성글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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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범수 2019/01/23 21:50

    여...많이들 왓네 친일빨갱이다까끼마사오따가리색휘들아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살아잇는것들이 부끄러운줄 알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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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상아리 2019/01/23 22:00

    이건 정성글같은데.. 비비는 애들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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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글쎄 2019/01/23 22:09

    1편에 이어서 2편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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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1 2019/01/23 22:11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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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하늘 2019/01/23 22:39

    정성이 갸륵하네요
    하지만 문광부에 신고도 안한
    이름만 문화재단인 개인컬렉션인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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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wonS 2019/01/23 23:07

    일베충들 무시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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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한정식 2019/01/23 23:24

    돼지아줌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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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ARNA 2019/01/23 23:27

    글쓴이가 변호사라는데.. 회사법의 기본인 법인 정의도 모르면서 어떻게 변호사라고 말할 수 있는지..
    로스쿨 출신인지.. 아님 거짓말인지 의심이 가네요.
    글쓴이가 작성한 1편에 제가 논박한 장문의 댓글(축약해서 4가지 근거로써 반박한) 에 대해서
    반박할 수 있으면 하라고 했는데.. 결국 못하고. 여기 다른 판을 벌였네요..
    지금이라도 반박할 수 있다면 해주길 바랍니다.
    제대로 된 반박을 한다면 제가 인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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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ARNA 2019/01/23 23:37

    글쓴이 쓴 글은 사회 초년생들 보고서 작성하라면 딱 이 수준으로 만들어 온다.
    잘 만든 레포트란, 드러난 사실관계를 병렬로 나열한 뒤, 논점별로 구분해서 충돌하고 일치하는 사안별로
    묶어서 판단해보고, 소거법으로 가능성을 하나씩 배제해야 하는겁니다.
    글쓴이처럼 쓸데없는 감정에 휩쓸려서 "나전칠기 만만세!!" 를 외칠 게 아니라..
    해당글은 주관적 감상만 있을 뿐.. 핵심 논점간 상호 개념의 연결도 부자연스러워요.
    그리고 변호사라고 했죠? 어떤 변호사 작문 수준이 이 따위인지...
    혈기만 왕성한 대학생인 줄 알았는데... 믿을 수가 없어요. 문장 구사력이..
    2편에서는 1편에 비해 그나마 낫죠. 왜냐면 2편에서는 최대한 자신의 논설 비중을 축소했으니,
    허점이 덜 드러나는거죠.
    그러나 1편의 문장력은 변호사가 작성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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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llynak 2019/01/24 00:3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수고로이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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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부왕 2019/01/24 00:46

    나전칠기하니까 몇년전에 인간극장인가 어디서 자매가 후계자수업하는게 생각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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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빵 2019/01/24 07:49

    깔게 없나. 이젠 리포트 잘 썼나 검사까지 하고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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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릅 2019/01/24 07:52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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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재해 2019/01/24 07:59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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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형 2019/01/24 09:17

    박사모 뒤를 잇는 손사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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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부장 2019/01/24 09:19

    벌레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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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잼 2019/01/24 09:33

    토 먹고 통통히 살 오른 비둘기떼들은 어딜가나 있구만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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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님 2019/01/24 11:27

    베충이들 세월호유족 앞에서 폭식하는자들 얘기는 전혀 신경쓸 필요없죠. 크레스포 훌륭한 문화재단이네요. 가짜뉴스 지워지고 팩트가드러나니 불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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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da 2019/01/24 11:45

    생계가 어려운 작가나 장인들에게 들에게 홍보의 장을
    터주고 일정한 보수의 체계를 만드는 것 까지는 성공
    했지만 그 이익 배분이나 작가와 기획 간의 보수체계는
    노예계약에 버금가는 관행이 버젓이 횡횡 한것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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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랄라울랄 2019/01/24 11:57

    iida// 그 이익 배분이 노예급이라는 조선일보 기사는 가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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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곰생원 2019/01/24 12:44

    최근 들어 기사를 이래 저래 찾아 봤습니다. 손의원님 정말 갑갑하시겠어요. 사람이 아닌 것들이랑 일 할려니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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