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히함.. 결혼이 장난 아니구나.. 함을 느낄 것이며..
그 단칸방에서 애낳아보면..
이 인생이 절로 흘러감이 아님을 느낄겁니다..
둘 다 경험해 봤어용..
아 눙물이.. ㅠ
결론: 단칸방임에도 불구하고 살아주는 츠자가 진국임.. 마눌아 보고 있지?
https://cohabe.com/sisa/89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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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래도 남자가 성실하고 책임감 있으면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자 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그나마 아파트 전세라도 없으면 상종도 안해주는 분위기 입니다.
많이 바뀌었죠
1990년대 초반까지는 결혼하면 문칸방 또는 작은방에 세들어 사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던 시절이 있었죠?
90년대 중반 후반 들어오니, 신혼집으로 투룸에 주방 욕실 있는 집 이 신혼집이 되었죠?
2000년 넘으니 아파트 전세가 대세...!
2001년에 결혼했습니다.. ㄷㄷ
복받으신 것 같습니다. 조건에 억지로 인연도 끼워맞춘 경우를 제외하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 거죠. 님도 좋은 분일 것 같습니다.
그냥 맞춰서 사는겁니다.. 감사합니다.. ㅎ
저도 신혼집 200에 42만원짜리 원룸부터 시작 했는데 지금은 부모도움 일절 없이 신축 84제곱미터 브랜드 아파트 살아유 ㅋㅋ
축하합니다.. ㄷㄷ
결혼이란게 0부터 시작해야 맞는것인데...
요즘 여자들에겐 미친놈소리듣는 시대가 되어버림
그러니 남자들도 결혼생각 안하고 저축도 안하고 취미생활 해버리고...
왜 생각이 이렇게 바뀌어버린건지
단칸빙에 살아봐야 싸워도 한이불 덮고 자게되고 그레서 화해하고 이해하고 살아가는 게 부부
글쓴이 님께서도 좋은분이니 와이프 되시는분도 믿고 함께 했을거라 생각이드네요
좋은 사람곁에는 좋은사람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2000전 중후반에도 원룸서 애낳고 조금씩 넗혀 가는거 많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