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니콘 그리고 소니의 마운트에 관한 생각

안녕하세요 듣보유저입니다.
잉기게시판에 캐논 28-70R에 대한 글이 있어서 생각을 글로써 남겨봄니다.
이번에 3사의 미러리스에서 제가 보았을때 가장 큰 차이는 캐논,니콘과 소니의 마운트 구경이라고 봄니다
그림이나 사진이 있다면 비교해보면 좋을텐데, 회사라서 그럴수가 없는점 양해 부탁드림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마운트에 크기는 니콘이 가장크고 캐논이 약간 작고 소니는 제법 작아요
니콘과 캐논은 큰 차이가 없는데 소니는 제법 차이가 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니콘이 캐논한테 점유율에서 뒤지게 된건 가장큰 원인은 시장 선점이 가장 크지만
니콘이 상대적으로 렌즈에서 뒤졌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케논이 FD마운트에서 EF마운트로 갈아탈때 니콘은 마운트를 그대로 유지 하였고 그로 인해서
니콘의 1.2 렌즈들의 상용화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처음의 미러리스의 주된 홍보의 초점은 크기 및 무게였습니다. 그에 반증하듯이 소니에서는 초기에
조리개 4짜리 줌렌즈나 2.8짜리 단렌즈들이 제법 있죠. Z 시리즈 나오기전에 니콘의 미러리스는 크롭도 안되는
사이즈로 알고 있고, 캐논도 EF-m 마운트 유지를 안하고 R마운트로 바꿨죠
하지만 카메라 시장이 양극화라고 할까요? 폰카쓰던 유저는 폰카를 쓰고, 하이엔드 유저들의 장비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듯 합니다. 동호회나 기타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을 만나봐도 보급기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크롭 사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거 같아요. 당장에 가까운 제 친구들(대부분 엔트리유저)만 하더라도
10명중에 8~9명은 카메라 가지고 있어도 잘 안가지고 다님니다.
현재에 캐논에서 뒤지고 있는 센서의 문제는 향후 빠르게 보완될것으로 봄니다. 왜냐하면 이미 사진에서 동영상
으로 넘어오는 시점에서 캐논은 많이 뒤쳐진다고 봐요. 이미 캐논에서 인터뷰에서도 언급한적이 있는듯합니다.
4k를 위해서 크롭할수 밖에 없었다구요. 센서를 사오든 개발하든 그건 다른문제의 이야기 같고
저렇게까지 언급이 된이상 센서의 차이는 조만간 메꿔질것이라고 봄니다.
그래서 만약에 센서의 차이가 별로 없다면 결국은 렌즈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고 봄니다.
이미 하이엔드 유저들에서 무게, 크기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에요.
전 그런 생각이 드네요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