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동원 보며 손흥민 리버풀전 골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하물며 교체로 들어 온 선순데.. 미친듯이 좀 뛰어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근데 정작 손흥민은 더 못했던게 함정
https://cohabe.com/sisa/894961
지동원 어제자 아쉬웠던 장면.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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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설렁설렁뛰네 조깅하나.....
황의조는 정말 저 공인구에 적응 못하나봐요. 예선전부터 꾸준히 안감기네요.
지동원이랑 상관없는 장면같은데요?;;;
지동원 못한건 인정.. 근데 저장면은 황의조임;; 글타고 지동원이 뛴다고 잡을수있는공도 아님;
골대로 뛰드가서 받을 생각을 해야지 뒤 따라가며 산책하는 건 아니라고 보는듯 합니다
아니 저기서 멀 뛰어가서 받아여;; 다른거가지고 욕먹어야지 저걸로 깔건아니라고 보는데요;;
뛰어야죠 당연히...
황의조보다 뒤에 있었어도 저긴 아무도 없어요
충분히 받아서 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죠
저긴 지동원이 못한게 맞습니다.
첫번쨰 공 튀기고 두번째 튀길때 보세요 속도 확 줄임 그냥 포기임
공이 첫 바운드 되서 상대 수비수가 미스 했을때 손흥민과 지동원의 움직임 차이를 보세요..
손흥민은 갑자기 부스터 달고 전력질주 하는 반면 지동원은 갑자기 수비수 뒤로 숨는..
어제 손흥민 보시고 이런글쓰시나요? 어제 완전 설렁설렁 모드였어요
네 그래서 아래 써놨습....
지참치 왜쓰는지 모르겠는 1인이긴한데 저걸로 까기엔 그냥 전체적으로 다 못했다고 봐요 전 ㅋㅋㅋ
정확한 방향으로 차서 키퍼한테 맞고 나오건
황의조가 패스를 주건
지동원 마지막 위치에선 수비수 뒤에 가려지는 위치라서 아무것도 못하지 않나요??
적어도 뭐라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어야..
어제 중계에선 황의조에만 집중해서 봤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지동원이 좀만 더 지속적으로 돌파를 했더라면 에휴
자기한테 공줄까봐 뒤로 숨은듯
EPL선수와 국대선수의 차이점..ㄷㄷㄷ
황의조 - 감바 오사카
지동원 - FC 아우크스부르크
저긴 의존데요.......
황의조를 보지 마시고 뒤에 있는 지동원이 뛰다가 멈칫하고 한걸 보셔야
물론 재빠르게 계속 뛰었어도 골찬스가 안생길수 있겠지만
미리 예단할수 없는 상황은 맞죠
아 그러네요.
아예 뛰질 않는군요, 오른쪽 공간으로 전력질주 해도 찬스 얻을까 말까한 상황이었는데;
제가 충격받은건 저게 투입된지 10분 밖에 안된 선수의 움직임 이라는 겁니다..
나머지 수비수는 90분 뛴 선수들이고요..
10분만에 힘든지 같이 산책하네요
힘드니께...
황의조트래핑할 타이밍부터 지동원이 옆으로 치고 들어가줬어야함...
맞아요 지동원 서있던것도 아니고 뛰고 있었는데 트래핑하고 가운데로 치고 들어가는게 정상인데 오히려 트래핑이후 우측으로 파고 들면서 조깅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손홍민 정상 컨디션일때와 어제 처럼 탈진 상태일때의 차이
아,황의조라 안 뛰엇구나
지참치가 옆에서 존나 뛰어들어갔어야죠.
정말 공감합니다.
지동원 나오면.... ㅠㅠ
물론 잘할때도 있었어요. 구건 안정합니다.
하지만 위 장면도 그렇고 아쉬운 점이.....
달렸어야쥬
우측으로 전력질주하는 투지만 보여줘도 골과 관계없이 좋아할텐데... 그걸 연습이나 훈련 그리고 주위에서도 사전에 알려줘도 될텐대... 아쉬워요. ㅠㅠ
싸우지들마세요..
중앙으로 뛰어 들어가야지 황의조 뒤 꽁무니 쫒아가네..ㅡㅡ
프로에 국가대표라면 달려야죠 저런행동은 조기축구 딱 그수준
저 두개는 전혀 다른 상황인데 이걸 비교라고,....
뛰어야죠..맞내요..리바운드 한볼 찬스가 올수도 있구요..
맞아요 이 장면에서는 세컨볼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무조건 뛰었어야 합니다.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그러네요
원바운드 되고 공이 완전히 바레인으로 넘어간것도 아닌데 지동원 움직임은 참 아쉽네요
밑에 손흥민은 일단 질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