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가족여행으로 제주도 여행 갈려는데
딸아이 신분증이 없어서 나중에 해외여행 갈 때 어짜피 필요하니
여권이나 미리 만들어 놓자해서 사진관 가서 18000원 주고 여권사진을 찍었는데
진짜 못봐줄정도로 얼굴을 뭉개놓고 머리 이쁘게 땋아서 갔는데 땋은 머리 다 지워 놓고 ㅡㅡ
원본파일 넘겨 달라니깐 이미 보정해서 원본파일에 덮어 씌워서 없다는 개소리 하고....
에이씨 집에서 찍고 만다 ~ 거실에 간이스튜디오 설치하고 ~ 조명세팅하고 ~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데.... 비글미 넘치는 딸아이 자기집 생겼다고 좋다고 춤추고 난리 ㅠㅠ
겨우겨우 진정시키고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데 절대 정자세로 잊지 않는 딸아이... 하....
초콜렛 케익 사준다고 쇼부보고 사진을 찍었는데.... 컴퓨터 포멧 하고 프린터 켈리를 안해놨네요 ㅠㅠ
인화했는데 색이 완전 다 뭉개지고 ㅋㅋㅋ 결국 와이프 사진관에서 찍어온 여권사진 가지고
구청 갔네요 ^^;;; 나 뭐한거지 ㅠㅠ
https://cohabe.com/sisa/891881
집에서 딸아이 여권사진 찍다가 포기 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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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사진,면허사진 등 자가촬영 제출시 배경이 백색이 아니다, 안경썼다, 등 갖가지 이유로 접수안하는 경우가 있어,손녀딸 여권사진 보니 적당히 오려서 백색배경을 만들었던데,,이거 사진업계와 관련관청과 무슨 유착?이 아니라면 암암리에 자영업자 살리기라도 하고 있는지? 연전에 자가 촬영을 인화부탁했더니 인화점 주인왈 '우린 뭐먹고 살아요'? 한마디에 찍고온 생각이 납니다.
갖가지 이유가 아니라 여권사진은 규정이 다른 증명사진 보다 좀 까다롭죠....
요즘은 많이 완화되어서 또 2월 부터인가는 일반 증명사진으로도 여권 발급 가능하다고도
하지만은.... 여권 발급이 된다고해서 그 여권으로 입국심사 때도 문제가 없다고는 못합니다.
눈썹이 보여야 한다 양귀가 보여야 한다 안경을 쓰면안된다 배경은 흰색이어야 한다.
4.5:3.5 비율에서 얼굴크기는 3.2센치 이상이어야 한다 등 기본적인건 지켜야 합니다.
규정대로 해서 가져다 주면 상관없습니다 ㄷㄷㄷ
그걸 못하니까 사진관 가셨겟죠 ㄷㄷ
네 ~ 맞아요 ~ 집에서 촬영해도 규정대로만 촬영하면 상관없죠 ~
할줄알아도 증명사진 만큼은 사진관가서 찍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야 동네 사진관도 먹고 살죠.... 주로 가는 사진관이 폐업해서 다른곳에 갔더니
블러로 얼마나 밀어놓고 얼마나 귀찬았는지 땋은머리 전부 지우개로 지워버렸네요 ㅋㅋㅋ
그걸로 여권만들기 싫어서 사진관에 연락해서 땋은머리라도 살려주던지 원본파일 달라했더니
이미 작업해서 덮어씌우기 해서 원본파일이 없어서 땋은머리도 못살리고 원본도 못준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다시 또 돈주고 찍자니 그건 또 아니다 싶어서 집에서 찍었는데....
프린터 켈리가 안되어서 얼굴에 마젠다끼가 너무 심해서 그냥 사진관에서 찍은 여권사진으로
여권발급신청 했네요 ^^;; 어제 찍은 사진은 오늘 퇴근 후 집에가서 프린터켈리해서 뽑아서
액자나 만들어야 겠어요 ㅎㅎㅎ
그냥 좀 어의없는건 저도 사진하는 입장에서
원본파일을 날려먹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아서 항의하려다가
그것도 진상짓 같아서 알았다하고 말았네요 ㅠㅠ
양갈래 머리인지 모르겟는데 해보시면 아는데 얼굴이 크게 나와서 머리 이상하게 따으면 더 이상합니다 ㅎㅎ반머리 추천해요 ㅎㅎ
나이들은 배경만 맞으면 대충 찍어도 상관없어요.
생각해보세요! 아이가 자살테러하지않는 이상 무슨 위협이되겠어요! 무엇보다, 아이는 계속 성장을 하기때문에 얼귤을 크게 가리지않는 이상 필요없숩니다.
저휘 애도 머리카럭 짤고 귀 안보이고 해도 나왓습니다. 눈 코 입만 잘나오면 다 통과 됩니다
일주일전에
여권만들러 구청갔습니다.
흰색배경
눈썹보여야 하고..등등 주무담당자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빡신듯 합니다.
집에서 찍어서 인화해서 갔는데 흰배경이었지만 fffff 가 아니라서 빠꾸..
결국 누끼따서 흰배경 합성해서 성공..-_-;
새로 바뀐 규정에는 귀가 안보여도 되고 눈썹이 안보여도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안전빵으로 양귀와 눈썹은 보여야 할 것 같아요 ~
우리나라 규정이 완화되었다고 입국심사 때도 안전빵이라곤 장담 못하니까요 ^^
저는 누끼따는걸 잘 못해서 지우개툴로 쓱쓱 지워서 JPG로 저장 ㅋㅋㅋ
귀는 전혀 상관없는대, 눈섭은 살짝이라도 보여야 합니다~
저렇게까지 할필요도 없는데..;;
그냥 벽앞에서 촬영해서 벽 누끼따서 지우고
귀 안보이면 그냥 비슷한귀 합성해서 뽑아도 사진이 안커서 왠만하면 다 통과됩니다..;
제가 그렇게 여권사진 만들어준사람이 여럿이라..
어떤 프린터를 사용하시길래... 외교부 홈페이지 참고해서, 규정데로 촬영후, 프린터는 기본값으로 출력해서 잘 사용했습니다. (엡손 L800)
배경은 암막 블라인드, 플래시 우산조명 하나, 인물뒤에 플래시 하나... 렌즈는 마크로렌즈 활용.
아이라서 많이 힘드셨을듯... 귀가 보여야하니 핀같은 악세사리 이용하시면 될듯한데...
엡손 L850 과 듀릭스 용지 사용하고 있어요 기본값은 마젠다끼가 너무 많이 돌더라고요
제 모니터 색이랑 맞출려면 프린터 캘리 후 출력 시 감마 0.4 올려주면 딱 좋았었어요 ~
인화규격에 맞춰 앉혀가도 출력안해주는 사진관 있다든데 사실인가요??
걍 적당히 유색 상의 입혀놓고 흰색 배경과 거리를 두고
찍으세여 그림자 지우기 귀찮으니ㄷㄷ
그리고 포토샵 셀렉트 컬러 배경찍고 흰색채우기하시면 해결
몇 개월인데요 ?? 저희딸 13개월때 여권사진 찍었네요. ㅎ
아빠라서 더더욱 그런가봐요 업체가면 찍어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