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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정신없이 지나갔내요 두달만에 돌아가셨습니다 ㅠ26일 새벽5시19분에 돌아가셨내요 ㅠ 임종을 지켰지만 유언을 안남이셔서 답답하내요 ㅠ
올 여름이 무지 더워서 힘이없으셔서 더위드신줄알았는데 간암이셨습니다
아버지는 간 혈관에 암새포가 꽉차서 이식조차 할수없어서
호스피스 계시다가 본인이 너무 집으로 가시길 원하셔서 가셨는데 병이 너무 악화되서 다시 호스피스 들어가셧고 3일만에 돌아가셨내요 술 을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막걸리만 드셨구요 ㅠ
하필 발인이 설이여서 4일장으로 해서 설 다음날로 발인을 잡았습니다 오늘은 손님이 거이 없으시내요 제사 지내는집 분들은 지내고 오셔야해서 초상집을 갈수없다는거는 오늘 알았습니다
마음이 찹찹하내요 ㅠ 아버지가 너무 그립내요 ㅠ
사랑한다는 소리 한번 못했는데 마지막 임종전에 해드셨습니다 ㅠ
술 많이드시지마세요 ㅠ 모두 건강하세요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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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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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가시길 바랍니다.
몸, 마음 좀 추스리시고 다시 힘차게 잘 살아가시길...!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와의 좋은 기억만 간직하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몸 추스리시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 잘 모시고 오세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퍼도 밥은 잘챙겨드세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