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너무 내 스타일이고 몸매도 뼈대 자체가 여성스러워서 과cc는 아니고 학교cc였는데 주변 친구들한테 부러움을 받았습니다 같이 다닐때 남친이 있어도 남자들이 눈이 돌아가는게 엄청 느껴질정도였구요
별다른 트러블 없이 잘 사귀고 있었는데 여친이 차가 있습니다 차가 엄청 막히고 교통상태도 안좋았던날 목적지에 도착한 여친이 '오빠 빨리 취직해서 차부터 사'라고 하더군요 그날 제 자존심을 깎아 내린거 같아 친구에게 여친 욕을 하고 그걸 들켜버렸습니다..ㅠ
그러고 여친이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일주일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근데 전 이 일주일동안 여친과 정말 헤어지는줄알고 마음정리를 다 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뒤에 여친이 하는말은 '그냥 너의 실수니 다음부터 이런일 없으면 좋겠다' 라고 했습니다
근데 정말 착하고 예쁜 여친인데 왜 다시 사랑하는 마음이 안생기는걸까요 화해를 하고 2주정도 억지로 만나다가 도저히 이건 아닌거 같아서 방금 놔줬습니다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고요.. 여친은 끝까지 잡더라구요 그때 시간을 갖자한건 헤어지자는 뜻이 아니라 내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갑자기 왜 이러냐면서요
혹시 저처럼 마음이 갑자기 식으신분들 있나요.. 저 나중에 후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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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헤어졌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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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이 있었네요
첫댓에정답이네요
그러네요 벌써 본인이 힘들다고 인연을 놓으면 나중되면 후회합니다
저도 이댓글 쓸려고 왔는데 감사.
다행이네요 여자분한테
간만에 보는 동네주민
징계버거 두 개 먹고 2주 쉬다 복귀함류
어익후야 두부드셔요
레벨 9 풀리면 두부 먹을라구유 ㄷㄷㄷ
여대생이 차끌고 학교다니면 뭐
네...
나중에 후회할일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벌써 후회중인데 ...
잘놔주셨어요, 여자분이 더 좋은남자 만나셔야할듯 ㄷㄷㄷ
그러면서 더 좋은 사람 만나시겠죠..
백퍼 후회함 -_- ;;;
근데 엎지른 물임..
식후 포만감 그리고 화장실 급할때랑 싸고난후 인간의 감정또한 면하기 마련 정상입니다 그렇치만 너무 사소한거 가지고 의리없이 행동하진 맙시다
본인 열등감을 그런 식으로 표현하시면 안되지만...다신 안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야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게 나을듯..
여친이 스파이를 심어놧나..어째 들키지
남한테 말했는데 그 남이 여친한테 다시 말함
배아팠던 친구의 이간질^^
여자를 노리는 사람이 많으니 때어 놓으려고 일부러 일러 바친걸까요
그럼 자기한데 기회가 올거란 기대감에?
말한 새끼가 개쉽쉐키죠...
여자분이 지금은 잡지만 곧 좋은 선택이었음을 알게 될겁니다 ㄷ
이미 본인이 마음에서 식은듯
연애할때나 이쁜여자 만나지 결혼은 이쁜여자랑 못해요 지금 달려가서 다시 잡으세요 그리고 결혼하세요 화이팅!
아직 젊으니까?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경기도 오산!!!
다시 잡으세요.
그런여자 인생에 있어서 기회가 몇번 안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거르는거까지는 아닌듯...
첫줄부터 여친을 남한데 보이기위해서 사귀는 느낌 있네요.
아닙니다ㅠ 여행가면 운전부터 요리까지 전부 다 하는 착한 여자예요 성격때문에 반했구요..
자격지심.. 남자의 자존심이 뭔지 참..ㅋㅋ 외모 출중하고 시간갖자하고 생각 정리잘하는 사람이면 여자중엔 그래도 이성적인편일듯 하네요. 글만봐선 여성분이 더 아까워보여도 뭐 모르죠. 님도 후회안하시길 바랍니다.
그거 평생갑니다. 30년뒤에도 아그때 그여자랑 결혼했다면 내가 어땠을까. 그런 상상이 항상 들죠. 죽을때까지 가냐구요? 네.
근데 취업하면 차부터 사라는 말은 왜 나오져? 여자도 지혜롭지 못하네요.
데이트 할때 항상 운전해서 많이 피곤해했거든요 여친이 부담하는 기름값이나 부수비용도 컸을테고요..
운전정도는 해주시지 그러셨어용~기름도 좀 넣어드리고~
그런데 저 말 한마디에 욱~~하셨다면 착한 여자분 잘 놔드렸네요
댓글 보고 생각한게 들어온 복을 걷어 찼네요.
다행입니다. 여자분이요
더 좋은분 만나실듯
지나고 나면 아무 의미없어요.
다시 태어난다면 대학 시정 만난 여자 절대 놓지 않을 거임.
그 때만큼 순수하게 사랑해본 적 없음.
뼈때리네요....ㅜ.ㅜ.ㅜ
나중에 후회합니다... 돈이나 이런건 취직하면 어느정도 해결되는데...
그때되면 저만한 여친 만나기 힘듭니다 ㄷㄷㄷ
관심있는 다른 여자 생긴거죠.
구관이 명관이며....정말 성격좋고 예쁜 사람이 과연 존재는 하던가......
더 좋은 사람 만날 것 같죠? 그게.....
오빠 차부터 사. 이 말에 감정이 식을 수도 있나요? 살다보면 더 심한 말도 백푸대 들어가며 살텐데요. 그 여자분께 장미 한 다발 들고 가서 싹싹 비세요. 너무 옹졸했다고 인정하세요.
글대로라면 남자분 속이 참 옹졸하고 못났군요
얼른 여자분에게 싹싹빌고 잡길 바랍니다.
잘했던 못했던 두고두고 평생 기억될 여자일듯
아마 결혼 후 부부사이 안좋으면 더 생각날듯
오빠 차부터 사?
저도 그 말 듣자마자 얜 아니다 싶어서 정 떨어졌을겁니다.
이건 자격지심의 문제가 아니에요. 여기 그렇게 댓글 다신 분들은 자존감이 낮고 여자를 많이 못 만나보셔서 그걸 자격지심이라고 해석하신 것 같은데 제 생각은 글쎄요.
그냥 저거는 개념이 없는겁니다. 말 한마디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 나오는 법이죠
거꾸로 사과를 받아보세요. 니가 그런말 해서 자격지심도 있고 너의 모습도 좋아보이지 않더라.
.근데 니가 이런일로 시간까지 갖자니까 블라블라... 저도 20초 군대에서 만나던 여자(회사원)가 차타령 결혼타령 하길래 나랑 너무 먼시간속 얘기길래 걍 놔줬네요.
이미 님이 을 인상태같네요
여친이 잡는다해도 또 비슷한 상황 일어날겁니다
마음정리가 어려운건데 그정도로 식었다면 그대로 보내세요
그분 어케꼬셨어요 팁좀쥬세요
저도 여친분의 인성에 회의를 느끼신듯한데요 .
여친분
좋은 남자 만나실 거예요....
편히 놓아주세요...
자존심이 머라고
속된말로 쭈라타는겁니다
여친이 나한테 과분하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박혀잇음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관뚜껑 닫힐 때 까지 후회 할 듯...
저도 와이프랑 연해할 때 매일 데려다 주는게 피곤했는데, 하물며 여자는 더하겠죠.
무릎꿇고 빌고 취직하면 차부터 한대 구입하세요. 기회가 남아 있을때...
복을 걷어차네
자격지심있는 사람하고는 오래 가기 힘들죠
나이들수록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어요.
원래 갖지못한 사람이 자존심만 쎄다던데 증명됐군요.
여자친구 분의 말을 새겨들으면 되는데 피해의식과 흠..
저 상태가 결혼상태였으면 저걸 받았을려나
음 사실이라면~ 알았어 멋진 차사서 편하게 해줄께 했어야........오 여친이 이쁘다믄서요~
자격지심....얼굴 뜯어먹고 살꺼는 아니지만 감수하고 가야죠?
좁네.. 좁아..
바보...
나같음 빚을 내서라도 차 삼.
볼보 XC40 추천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