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줌마들...팀킬

그러네요...ㅋㅋㅋ

와.....저렇게 얘기하는구나...그럼 본인들도 논다는걸 아는구나...

ㅋㅋㅋㅋㅋ

그러네...ㅋㅋㅋ

와~~ 사이다네~~ 끄덕 끄덕 됩니다

하ㅋㅋㅋ

끄덕 끄덕

ㅋㅋㅋㅋ

그저 웃습니다.

나는 실제로 한번 써먹고 반응을 살펴봤다 명절에 어른들 계신 자리였는데 티비에서 마침 저 내용을 하고 있엇다 뭐 당연히 여자가 집안일 하는게 힘들다는둥 월 500 의 값어치가 있다는둥 남자는 퇴근하면 당연히 잠들기 전까지 집안일을 해야함다는둥 하는 그런 프로였다 집안 여자들이 이구동성 으로 맞장구 치면서 집안일이 힘드네 어쩌네 하길래 미친척 하고 여보 나 퇴사하고 집안일 할게 당신이 취직해 저렇게 힘든데 당연히 내가 해야지 방긋^^ 했더니 분위기 완전히 가라앉고 집안일 힘드네 차라리 나가서 일하는게 편하네 하던 여자들이 급 태세전환해서는 창창한 나이에 벌써부터 집에서 쉬면 어쩌냐! 개소리 시전 -_- 나 뭔소리냐 방금 집안일이 더 힘들다고 하지 않았냐? 하루종일 일하고 퇴근하는 사람까지 도와줘야 할만큼 힘든데 그냥 내가 하겠다 나는 퇴근해서 도와줄 필요도 없다 여자들 당황해서 아니 x서방 말이 그렇다는거지 뭘 또 정색을 하나 당연히 바깥일이 더 힘들지 암 나 말나온김에 1년만 해보죠 뭐 여조 괜찮지?? 당신이 벌어오는 액수로 살림할게 우리 잘해보자 방긋^^ 여자들 그냥 티비 끄고 박으로 흩어짐 집안일 힘들다고 유세떠는 것들은 진짜 바꿔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목만 바껴서 계속 올라오네여 ;;;;;

남자는 집에서 가사돌보면 쳐노는거고 여자는 가사돌보면 존내 힘든 일 하는 거냐? ㅅㅂㄴㄷ

밖에서 돈 번다고 유세 떨지 말고 집안일 한다고 징징 대지 말고 서로 힘듭니다 각 자 존중 합시다

제가 두가지 다 해봤는데, 밖에서 돈 버는 게 더 힘듭니다. 땅땅땅.

그냥 서로 존중하면서 살면되지 밖에서 일한다고 유세부리고 집안일한다고 징징 거리니 싸우지

살림 제대로 하려면 쉬운 일 아니예요.
근데 쉽지 않게 집안일 하는 사람이면
바깥일 어려운 것도 압니다.
저희 엄마께선 늘 아빠께서 밖에서 고생하신다고
출근하실때 배웅 퇴근하실때 마중 꼬박꼬박 시키셨고
아빠께선 엄마께서 집안을 잘 보살피시니 가정이 굴러가는 거라고 하셨어요.
서로 힘든 거 알고 보듬어야 가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