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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음.
자기보다 큰 개(또는 고양이)랑 끌어안고 자는거랑, 누가 자기 들어올려서 집어던지는거...
그렇게 그는 사회로 던져졌다...
플라잉 어린이다!
신나게 날았네 ㅋㅋㅋ
꺄르르륵
꺄르르륵
신나게 날았네 ㅋㅋㅋ
플라잉 어린이다!
먼 고전 코미디냐 ㅋㅋㅋ
어린 시절에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음.
자기보다 큰 개(또는 고양이)랑 끌어안고 자는거랑, 누가 자기 들어올려서 집어던지는거...
나도 누가 좀 던져줬으면
그렇게 그는 사회로 던져졌다...
어른의 몸뚱이는...던져지면 반동이 애들보다 씨게 오는거같어, 큰 동물들이 폴짝거리지않는 이유를 알겠더라고
유도부나 씨름부 선수숙소에 가서 도둑질하면 하루종일 던져줄거임
몸무게만큼 반동이 비례하니까
배는 더 무겁잖아..
배가 뭐야 거의 3배지
첫번째꺼 진심 내 로망..
늑대나 호랑이면 가능할 듯
사실 몇년전에 첫번째는 체험판으로 살짝 이뤘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밥 먹고 나오는데 무슨 개 행사 한다고, 큰 개 두마리 데리고 다니는거...
그중 더 큰 개가 생전 처음 보는 세인트버나드였는데, 나도 모르게 가까이 다가가서 얼굴 살짝 끌어안고 몸 파묻음.
와 진심 그때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서 나중에 큰 개 키워야지 다짐했음...
소원 들어드렸스빈다
화면에 가려서 안보이는 부분이 너무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