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겸 지름신고

다른 취미에 한동안 빠져 있다보니 필포에 발길이 뜸했습니다.
설 연휴를 맞이해서 그동안 벼루던 '앙'코르 왓에 가려고 슈'앙'을 새롭게 영입했습니다.
새로운 장비을 들이면 한동안 사진에 재미를 붙였었는데, 요새 그런 여유 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 연말에 구 Kenr님 다녀가셨을때 저도 한국에 있어서 깜짝 등장을 꿈꿨습니다만, 제가 모시는 분의 갑작스런 호출로 아쉽지만 참석도 못했었습니다.
바쁜 것도 있지만, 이제는 한장 한장 올라올 사진을 여유 있게 감상할 틈도 없이 많은 사진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필름인구가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활동안한 시기에 새롭게 오신 분들이 많아 다소 낯설기도 하지만, 그래도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듯 해서 안부인사 남깁니다.
당초 올 봄에 한국으로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만, 아직 고생을 덜 했다고 생각했는지 기간 연장이 되버렸습니다^^;;;
혹 베트남, 하노이 오실 분들은 연락 주시면 짬 한번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대작 많이 남기시는 한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