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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문가들 말을 들으면 안 되는 이유.jpg



강아지가 주인을 포함한 사람들을 공격하고

쓰레기통 뒤져대고 음식이 아닌

이물질까지 먹어대는 이식증 증상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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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를 통해 알아보니
견주가 개에게 권장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사료만을 주었던 것

물론, 악의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개를 키우는데 정보가 부족했던 견주가 주변인들에게 물었더니
좆문가들이 세숟갈씩만 주면 된다고 가르쳐줘서 그렇게 했던 것으로
진실을 알고난 견주는 충격 받았고
이후, 조련사에게 제대로 된 교육 받고 훈훈하게 끝남



댓글
  • 누군간공감 2019/01/13 18:03

    ㅈ문가 말 듣지 말고 ㅈ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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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생각^-^ 2019/01/13 18:24

    저 사람 아니여도
    실제 애견분양샵에서는 양적게 주라고 합니다
    그러면 처음 키우는사람은 그 말만 믿고 딱 정해진 양만 주는거죠.
    왜 애견분양샵에서 저런 엉터리 정보를 알려주느냐에 대해서
    떠돌아다니는말로...그래야 빨리 안크고 덜크게 하기위해서라는 얘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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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3 19:31

    완전 애기때 병원에서 사료 한 15-20알 정도 주면 된다고 했었는데 애가 자라는 걸 생각 못하고 계속 그렇게 줬음 그러다가 사료를 한번 쏟았는데 냥이가 완전 개처럼 먹는거 보고 그때부턴 자율배식 했더니 완전 포동..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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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주포 2019/01/13 19:41

    사료 포장지에 1회 제공량 같은거 안 적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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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여상 2019/01/13 19:42

    ㅎㅎㅎㅎ 오지랖 넓은 것들 딱 하루 세끼 밥 세숟가락 주고 왜 그러냐 묻고 싶네
    귀가 얇은 것도 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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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쓰 2019/01/13 19:48

    정작 자기네들은 배불리 먹고 다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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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럽다 2019/01/13 20:05

    우리집 개는 퍼줘도 먹질 않던데... 왜 줘도 먹질 못하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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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쇠고기 2019/01/13 20:12

    우리집 첫째는 식사릉 조절함..
    그래서 왜이리 마르냐 ㅜㅜ이러고 걱정함..
    그러다 3년뒤에 둘째를 들였음..
    자비없이 사료가 보이는 족족 쳐묵함..
    첫째가 보고배움(?) 둘이같이 쳐묵함
    사료가 부족해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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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머나이저 2019/01/13 20:14

    그러니 고양이를 키우지. 고양이는 딱 먹는 만큼 만 먹어서 많이 줘도 딱 먹고 남겨둠 그래서 우리집 고양이가 9키로 나감 ... 다이어트 사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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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내향남자 2019/01/13 20:18

    머가리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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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는게좋아 2019/01/13 20:29

    울 큰아빠가 개에 대해선 아주 박산데 집에서 별명이
    '개박사' 임. 맞는 말인데 뭔가 웃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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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9/01/13 20:37

    저도 처음 개 키울때 20알 세서 주라 그래서 멋도 모르고 그렇게 줬는데 애가 너무 힘도 없고 비리비리...
    얘는 원래 조용한 애인가...했는데, 이상하게 물을 많이 먹길래 밥을 좀 더 줬더니 애가애가...무슨...완전 똥꼬발랄;;;
    그래서 다음부터 그냥 왕창 줬더니 얘가 진짜 신기할 정도로 딱 정확히 반으로 갈라서 아침에 반 먹고 저녁때 반 먹더라구요.
    그거 진짜 신기했어요.
    주는대로 다 먹는게 아니고 자기가 알아서 반으로 조절해서 먹더군요.
    성격도 엄청 밝아지고 막 그때부턴 인형하고 공 던지고 놀고 밖에서 산책할때 나랑 같이 조깅도 하고...
    진짜 ㅂㅅ같은 애견샵 때문에 멀쩡한 애 굶겼던거 생각하면...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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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종일해요 2019/01/13 21:35

    지식이 없었고 뭐고 학대수준인데..죄책감좀 가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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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gip 2019/01/13 21:46

    분양 면허제나 허가제를 시행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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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9/01/13 21:47

    실제 애기도 저렇게 키우는부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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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킴메스 2019/01/13 22:23

    울집 고향집개가 나만가면 그리 좋아하던이유.... 웰시코기만한 응개인데..  울엄니는 하루 두번 종이컵 하나만 줌...ㅠㅠㅠ
    내가 가면 종이컵(컵라면소자)줌... 어찌나 좋아하던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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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구름사자 2019/01/13 22:27

    본가에서 개들을 키우는데 어렸을때부터 여물통같은데다 사료 부어놓으면 먹을만큼만 먹습니다
    오히려 어렸을때 식사량 제한하면 커서 보상심리때문에 과식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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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뒤 2019/01/13 23:01

    일단 저는 집안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들을 좋게 보지 않음
    제가 어릴때 반지하방에서 치와와 한마리키웠었음.
    흔하디 흔한 이름 뽀삐. 국민학교 3학년시절 데려와 같이 살다 저 군대 시절 ㅂㅂ2. 이소식듣고 바로 정기휴가 끊고 나와서 보냈음.
    그리고 개를 못키우고 여러가지 잡지식을 쌓다보니.... 이제는 이런 막힌 공간에 살면서 개를 키우는게 개한테는 정말
    힘든일인걸 알아서 못키움.
    그래서 안키움. 그리고 빌라나 아파트에 가둬두고 낮시간에는 직장생활하고 방치하면서 개를 사랑한다고 어쩌고하는 분들.
    제발 반성좀 하셔야함. 가정내에 어머님이나 가족 중 1인이 낮시간대에 케어해주지 못하면서 반려동물이니. 가족이니 어쩌니하시는분들
    진짜 이기적인거임.
    낮시간 방치하면서 개한테도 못할짓하는거고 빌라나 아파트면 낮시간동안 개 케어 안되어 짖거나하면 주변사람들에게 못할짓하는거임
    이유는 단지 하나 나는 개를 사랑하고 내가족이라는 당신 스스로를 위안하기위해서 아무런것도 신경안쓰고 이기적으로 사는건데
    개를 위하고 자신은 동물을 사랑하며 이아이는 내가족이라고 자기최면을 걸고있는거임
    개는 그런주인조차도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겠지만 그렇다고 그개가 편안한 삶을 누리는게 아님
    근데 당신들은 그런건 신경도 안쓰겠지. 그냥 우리 개는 나랑사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거라고 우기면서..
    주인이 한번 사랑을주면 개들은 자신을 버려도 그주인을 좋아해주니까.
    그걸 내가 충분히 개를 케어해주고 아껴주니 상관없다고 자기 합리화 하겠지.... 참.
    - 진짜 같지도 않으면서 동물 사랑한다고 우기는 분들 제발 좀 당신들의 입장에서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 어디 밖을 떠돌거나 하는것보단 내가 기르는게 더 좋은일아니냐 하면서 자기 합리화하지 말고 현실을 보시길. 당신같은 인간들이 어설프게 개키운다고 시장을 늘리지만 않았어도 개들이 무분별하게 사육되어 분양되고 버려지고 반복하는 현실은 생기지 않았을거임.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어설프게 보여지는 개를 키움에 오는 행복만보고 케어나 책임져야하는일 생각안하고 개키우다 버리는 사람들은 제발 양심의 가책이라도 좀 느끼시길
    그리고 개를 한번도 안키워봤으면서 그냥 개 키우고 싶어하시는 분들. 제발 개를 키웠을때 본인이 해야하는 일들 먼저 생각해보고 고민해보고 개를 키울 결심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씻기기, 똥 치우기, 산책 시키기, 각종 접종들 등 금액적으로도 많은 비용이 들며 시간도 많이 투자해야합니다.
    가볍게 그냥 키우면 되겠지란 마음으로 키우기 시작하지 마세요.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니 만큼 반대급부먼저 잘 생각해보시고 끝까지 책임지실 각오를 다지시고 키우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가장 좋은 남의 개 이뻐해주시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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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가라 2019/01/14 04:27

    항상 빈그릇 안되도록 가득 채워놓고 하루에 3시간씩 개랑 운동장에서 놀아줬음ㅋㅋ그러면 살도 안찌고 튼튼하고 털도 윤기나고 좋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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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시원 2019/01/14 08:04

    사료봉투 뒤에 보면 체중에 따른 배식량 적혀져 있는데, 애견샵에서 주라는 데로 주는 사람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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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코길더만 2019/01/14 22:18

    내용은 알겠는데요.....
    마지막 사진은 오해가 생길 수 있는 소지가 많아 보이네요
    리플보니 결과는 훈훈인데 사진은 아닌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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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옳지그래옳지 2019/01/14 22:55

    예전에 파양된 애기 임시보호 한적이 있는데 미1친년이 젖도 제대로 못뗀걸 데려가서 대형견새끼인데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사료 숫자 세어서 주고 키움. 사람 샤워하는거 생각해서 그 어린걸 매일 씻기니 피부 건조해서 비듬투성이고.. 애가 성장은 하는데 영양분이 못따라가니 다리가 휘더라구요. 이유식부터 매일 계란이며 북어며 배터질때까지 먹여키워 지금 좋은 주인 만났지만.. 제발 분양전에 최소한의 공부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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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2 2019/01/14 22:56

    저건 ㅈ문가 차원을 떠나 주인이 무식하고 평소 관심이 없었네 방송 탈 때까지도 이유를 몰랐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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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트성애자 2019/01/14 23:01

    정말 가정분양하는 업자들 새끼 분양 안될까봐 적게 주고 어려서 잘못먹어서 금새 병이 드는 아이들이 많음.
    면역력도 약하고...
    정말로 탁묘로 시작해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멋도 모르고...
    키우다보니 알게된 사실이지만 애기들 먹는 사료도 아닌 설사잡는 사료에 아휴 얼마나 비위생적이였으면 오자마자 애들 피똥싸고 업자는 연락두절됨.
    원래 키우기로 했던 사람은 반품 운운하고...
    아...화가 난다.
    순종도 아닌 믹스 더 크면 티가 날까봐 애들 그렇게 조금 먹여서 결국 형제중 약했던 놈은 두살 못넘기고 가을에 갔는데...
    암만 상품이라지만 기본적인 면역력정도는 갖춰줘야하는 것 아닌가...
    심지어 예방접종도... 해야되는 월령도 넘고...
    미안해 후추야...
    조금 더 일찍 만났으면 너를 더 튼튼하게 키웠을텐데...
    밥 조금 주라는 업자들 다 망하고 저승에서도 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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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번조정훈 2019/01/14 23:33

    생명을 책임지려는 사람이 전문가한테 물어봄은 물론이고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지 개뼉다구 같은 주변인들 말만 듣고 여태껏 키워왔다 이말이죠 ? 욕먹어도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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