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와 화가. 작가..특이점..

그만큼 신경질적이기때문?,...

머리 밀어버리는 게 편하긴 하죠. 어설프게 남아 있으면 더 보기 흉하니까요. 그리고 뿔테 안경에 금속테에 비해서 피팅이 쉽죠.

아는 작가들의 폭을 넓히세요...

왜 작가와 디자이너는 다 개성적이어야 하고 튀어야 한가고 생각하시나요? 왜죠?

대머리 되면 그심정 이해할듯

돈을 목적으로하고 있는 작가나 디자이너는 확실히 서비스업이고, 그래서 고객이 원하는 가치가 존재하죠.
그 가치의 척도가 보통 영화나 드라마같은 다양한 매체속에서 비쳐지는 작가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대머리에, 안경, 또는 콧수염, 게이... 뭐 이런 코드중 하나라도 만족시켜야 작가나 디자이너 자신도 그렇고,
고객들도 내가 대단한사람한테 일을 맡겼나보다 하면서 존중(?)하는... 뭐 그런 심리를 서로서로 이용하면서,
일종의 역할놀이를 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니 뭐라도 있어야지 맘이 안정되죠 좀 살게

어떤 게이형님이 따 저사진의 패션이라면 게이90프로 라던데 ㄷㄷ

삭발하고 금테쓰면 전두환...ㄷㄷㄷ

개인적으로 대머리에 뿔태가 잘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젤 많은게 아닐런지...

요즘 세대의 젊은 디자이너, 화가, 작가들은 외양이 타 직업군과 특별히 다르지는 않던데요.

한국남자가
대머리인데
수염도 안기르고
뿔테안끼고 금속테끼면
그거 누구처럼 보일까요?

머리빠진것도 억울한데 이렇게 확인 사살 해야겠음요?
우리 솔찍히 탈모인들은 건들지 맙시다

얼마나 자유스럽나요. 저렇게 대머리로 밀고 다닐수있는 직업군 별로 없는거같네요~

편협한 시각이 그대로 나타나는 글이네요..

그 사람들은 개성을 본인의 작품으로 표출하죠. 외모가 아니라.

맞음 예술한다고 하는 사람들보면 꼭 수염기르고 지저분하게 다님.

내주변작가들 대머리 => 아니 대머리는 뿔테 => 수염=> 디자이너들은 다 대머리,뿔테 =>개성,다양성 부족, 획일화
의식흐름수준 ㅋㅋㅋㅋ

ㅋㅋㅋㅋ 님 덧글 단거 보니 성격 보이네요 ㅋ ㅋ ㅋ

비슷비슷한 사람속에서 이미지가 튀어야하니... 그리고 대머리의 경우 선택할수 있는 외모의 옵션이 적어요. 머리 길게하면 아라키 노부요시 처럼 보이고 안경끼면 도조 히데끼 얼굴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