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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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키의 법칙]은 결국 막을 내렸다.
후쿠치 츠바사는 이후 쓴 모든 작품이 [병약한 몸]과 기나긴 [휴재]로 인해 제대로 연재되지 못 했다.
ㅜㅜ
타이의 대모험이 진짜 왕도 그 자체
갓슈는 진짜 봐도봐도 눈물 나고 재미있음
열혈 소년물의 왕도적인 작품
이 4개중에서 난 갓슈가 계속 다시봐도 재밋더라. 내용을 다 알고있는데도 재밋어;;
나는 유유백서 재밌더라
사실 드래곤볼만 봐도 된다
너무 옜날꺼자나!
요즘은 왕도적인 작품이 오히려 드문 시대잖아.
요즘은 소년 배틀 왕도물이 "옛날"취급+"뻔한 클리셰"취급이라 한국한정으로 저급취급함. 일본은 뭐 꾸준히 소년만화 나오기도 하지만...
나도 웹툰스토리작가 지망생이라 네이버처럼 큰회사는 아니여도 작은회사pd들 만나서 얘기하면 "뻔하네요" "왕도물은 한물갔죠" "신선하지 않아서 별로네요"이런 소리 들었음. 독자들이 원하는건 "신선함"이 아니라 "재미"인데 그걸 윗대가리들은 모름
쟤들이 그냥 걸었던 길이 왕도가 된거니 옛날꺼일수 밖에
사실 왕도물은 절대 한물가지 않음. 단지 요즘 재밌는 왕도물이 안 나올 뿐이지.
요새 정석적인 소년배틀만화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
그나마 블랙클로버랑 일곱개의 대죄 정도?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왕도적이면서도 왕도적이지 않은 요소가 제법 있는 느낌이고...
야이 씨 너무 옛날아냐!
바보들 왕도가 제일 어려운건데 그걸 모르네
이 4개중에서 난 갓슈가 계속 다시봐도 재밋더라. 내용을 다 알고있는데도 재밋어;;
나는 타이의대모험
갓슈는 진짜 봐도봐도 눈물 나고 재미있음
열혈 소년물의 왕도적인 작품
나는 유유백서 재밌더라
타이의 대모험이 진짜 왕도 그 자체
[우에키의 법칙]은 결국 막을 내렸다.
후쿠치 츠바사는 이후 쓴 모든 작품이 [병약한 몸]과 기나긴 [휴재]로 인해 제대로 연재되지 못 했다.
ㅜㅜ
갓슈는 뭔가 유치한 왕도형인데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불타오름
왜 꼭서가 없냐
그니까 꼭서 개오지는데 진심 눈물 줄줄흘리면서 다봄 ㅠ
그러면 강철이나 이것저거 다 넣어야해서. 진짜 스토리나 흐름 자체가 왕도 그 자체인 만화들만 넣었음.
꼭서는 왕도물이라기엔 너무 하드하잖아
대중적 왕도물이 바이브레이터라면
꼭서는 전립선마사지기임
타이의 대모험이 그냥 딱 모두가 아는 그 스토리의 정석을 보여줬음
유희왕 소년 만화였네
워낙 일그러진 얼굴이랑 카이바 기행이 심해서..
유희왕이 사도물로 시작한 만화인데. 도중에 카드 에피소드로 카드 게임으로 왕도물로 전향하더니 사도스러운 면모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완벽하게 왕도물로 끝난 만화임.
남자라면... 톱레스다
복장이 야하다고? 호밍 레이져를 쓰는데 그게 중요하냐!
시발 은하계 반을 날려버리는 폭탄을 기동시키려고 목숨을 거는데 젖탱이 노출이 대수냐?!
갓슈가 패턴이 좀 반복되서 지겹긴 한데
눈물샘 자극하면서 중간 중간 웃기게 하는건 진짜 뛰어났지.....
유희왕도 정석물이었어????
유희왕 애니 보지 말고(질질 끄는 오리지널 에피소드 빼고) 왕도물로 생각하고 만화책으로 봐봐라.
완벽한 왕도물이다.
주변 인물들에게 언제나 무시당하고 괴롭힘 당하던 찌질했던 주인공이 천년퍼즐로 또다른 나를 만나면서, 모두와 친해지고 라이벌도 생기면서 항상 또 다른 나에게 의지하다가 마지막에는 본인 스스로가 의지를 갖고 또다른 나와 결투를 치뤄서 승리하고 성장하며 이별을 한다.
완벽한 왕도 그 자체임.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이것도 잊지 말라구
죠죠도 왕도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