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진즉에 빙상연맹에 손 털었는데
회장 사퇴하고 ISU로 날라간지 한참인
김재열이 사주해서 김보름이 심석희 성폭O에 물을 탄다고라...
그런식의 음모론이면 애초에 김보름 죽이려고 하던 SBS는 장명희와 친한
윤회장 일가가 거느린 태영그룹쪽이었는데..
음모론을 조작하려면 끝도 없는 것 아닐까요.
그럼 작년 여름인가 김보름이 채널A에서 인터뷰한 건 무엇을 묻으려고 한 건지?? 그때도 앞으로 할 말이 많다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진짜 몹쓸 사람들...
작년 337기부 릴레이 행사라고 있었습니다. 한명이 자기 애장품 내놓고 다음 참가자 세명 지목하는 릴레이.
그때 심석희가 지목했고, 김보름이 롱으로 전향한지 오래인 소치 올림픽때도 저렇게 같이 사진찍고 놀던 사이인데
김보름이 심석희 성폭O 사건 물타기하려고 방송출연한다?
진짜 나쁘다 진짜 와 어쩌면 이럴 수 있지.
사람이 아닙니다.
올만이시네요 ㄷㄷ
김보름 잘못이 아니니까 이제 다른걸로 깔 준비ㄷㄷ
김보름은 나빠야 해! 란 강박증에 걸린 사람들이 많은 듯.
내일 보면 알겠죠
사람이 아니죠
벌써 불펜에서도 저 논리로 또 까려고 몸푸는 사람들 보이더군요.
별개로 보면 되는거 아닌지
자기가 잘못한줄 알면 개돼지가 아니다..
김보름건으로 확실하게 알게된 명제입니다.
거 어디 털많은 양반이 자주쓰던 대응법 아닌가 ㅋㅋ
악플 달때 언제부터 한 사건에 집중하셨다고
여기서는 두 사건 동시에 터지면 안된다고 난리들을 치는지
20년집권//내일 봐서 알게 아닌데요?ㅎ
전명규가 심석희 묻으려고 김보름 내세운거란 소리인데... 이런 게소리를 믿는 사람들이 청원올린 개돼지겠죠 아마?
페로로// 내일 폭로 할게 먼가 봐야죠
글쓴분이 김보름 헤이터들 찰지게 패셨죠....빙상관련 지식이 많으신분.
근데 여담으로 당시 한창 시끄러울때도 빙상쪽 잘 아는 사람들이 김보름이 노선영 왕따시켰다는게 말이 되냐고 김보름은 원래 쇼트에 있다가 다 커서 전향한 경우라 롱트랙 쪽에 소위 x알친구가 별로 없어서 김보름 공황장애 왔을때도 쇼트쪽 여자선수들이랑 남자 롱트랙 선수들이 위로해주고 같이 다니면서 밥먹어주고 그랬을 정도였다더니 확실히...
더 소름은 당시도 김보름 악마라고 까던 애들이 또 그짓중이네요.
20년집권//폭로내용이 뭐든간에... 심석희 묻으려고 김보름 등판했다는 악마같은 헛소리 말하는건데 그걸 내일 보면 알 문제에요?
진짜 방구석 멀더 스컬리들 뇌를 파버리고 싶을 지경입니다 어휴 개역겨운 짐승들.
아몰랑 김보름 잘못이다 -> 인터뷰는 잘못했다 -> 폭로 시기가 잘못했다
걔네들은 이 테크 타면서 김보름 욕하고있죠
진짜 인간쓰레기들임
페로로//내일 폭로할 내용을 보자는건데 무슨 소리인지
20년집권//네~ 본문내용도, 본인 댓글의 맥락도 못읽는것 같으시니 고만할께요.
보나마나 김어준 신도들의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얘기겠죠.
내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게 밝혀지면
그 사실의 음모를 주장하라.
성폭O에 이목이 집중된 시기에 왕따이야기 하는게 그렇게 합리적인 선택 같지 않은데요.
그래서 전명규가 김보름 이용한다고 의심하는건데 그렇게 비합리적인가요?
지금 전명규가 배후에서 온갖 협잡을 하고 있다고 증언들이 쏟아져나오는 판국에요
자기위안 위해 음모론 이용
사람 아님
sbs는 빙상계의 거대 파벌의 한 축이죠. 외부인이라고 보면 안되는 집단.
RedButtons// 심석희가 조재범 폭행 첨 폭로한 게 무려 작년 1월입니다. 그리고 법정공방중에 조재범이 이 폭력의 배후에는 전명규가 있다, 전명규가 사주했다라는 식으로 폭로한 게 작년 10월입니다. 심석희와 조재범, 둘의 문제에서 본격적으로 전명규가 떠올랐죠. 이때부터 젊은빙상인연대에서 가세해서 전명규를 극딜했어요.
그리고 며칠전 항소심에 앞서 성폭O건이 터졌습니다. 이건 다시 심석희와 조재범의 진실공방으로 이어질건이죠.
전명규가 자기 살려고 김보름을 내세울거면 언제가 더 적기였을까요.
전명규가 폭행과 악행의 근원이 자기라고 폭로한 조재범을 위해서 김보름을 내보냈을리는 없을테고,
자기 살자고 이슈에 물타기할거면 조재범 폭로 이후로 국감장까지 끌려나와서 망신당하던 그 시기에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애시당초 현역 여당의원들이(대표적으로 손혜원) 전명규에 대해 칼을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악녀라고 생각하는 김보름이
아침방송에 나와 자기 이야기 좀 한다고 물타질 사안도 아니라고 봅니다.
친한 사이 근거 없는데 자꾸 이런글이 올라오는군요. 377 기부 릴레이는 당시 같은 소속사였기에 같이 참여한거고..
실상은 평소에 둘이 어울려다니거나 놀더다닌 사진 같은것도 전혀 없습니다.
RedButtons//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의도가 있든
의도가 없든,
동료 운동선수가
미성년일때부터 코치한테
성폭O당했다는
전대미문의 쇼킹한 소식을 듣고도,
자기가 왕따당했었다는 얘기를
하필이면,
지금 나서서 한다는게,
기가 막히는거죠.
본인이 의도했든
주변에서 의도했든,
바로
그런게
물타기가 되는겁니다.
김보름이
진짜 억울해서
자신의
왕따 사건을
전 국민에게
읍소하고 싶었다면,
적어도,
지금은,
미성년 시절부터 폭행과 성폭O을 당해왔다는
동료선수의 쇼킹한 소식에
같이 놀라고 가슴아파하는게
먼저일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드러날만큼 드러난
왕따사건을
굳이 이 시점에
읍소하려는것 자체가,
타인의 큰 아픔에 둔감한 행동 아닌가요?
본인이 의도했든,
다른 누군가가 의도했든,
키니네님이 아무리 아니라고 얘기해도,
바로
이런게
전형적인 물타기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