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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미친 서민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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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호주등은 월세가 문제죠...
호주는 마트도 안싸요 일부 품목 빼곤
월세는 우리나라가 문제 아니던가요?
베를린은 집도 쌉니다. 지금은 많이 오르긴했으나 여전히 싸요.
호주 뉴질랜드 월세도 비싼건 아니란...
이게 싸다고 해서 다른 것도 싼 건 아닌데 말입니다
놀러갔을때보니 장바구니물가는 확실히 엄청싸고 외식물가는 꽤 비싸더라구요 ㄷㄷ
둘다 비싼거 보다는 훨 낫죠...
월급 평균 100만원 인가요??? 음청싸네유~~~
저 동네는 생산원가가 싼가봄
독일근로자 200만원 수령하려면 해당분야 10년이상 경력.
급여가적고,인상이 힘든대신 ,,,,,,생필품 물가가 싼겁니다.
뭔소리를...-_-;;;
뭔소리인가요?
저희 회사 독일 근로자 10년경력에 연봉1억이던데.
10년차 200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만원이 10년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에서 근로자에게 년봉 1억을 주는 회사가 있다면
세금공제합계 (52 ~ 58%) 실수령액 370~390만원정도 예상합니다.
국민 소득은 우리나라보다 높은데 물가는 더 저렴하니 한국 국민들이 얼마나 허리띠 졸라매며 사는지 알 수 있죠
그래서 그런 구조좀 바꿔보자고 하니 나라 망한다고 당하고 있는 국민들이 더 징징대는 현상
월급 반을 월세로 내야 하는 현실 입니다. 영국 런던은 그래서 멀쩡한 회사원이 노숙이나 차박
합니다..보트에서 생활도 하고....나라마다 환경이 다르죠.
현 정부 경제정책인 최저임금 인상의 가장 큰 부작용이 물가상승 입니다.
2~3년간 미친듯한 물가 상승이 안 보이시나 보군요 ㅎㅎ
뭘 어떻게 바꾸려는지 모르겠네요
물가를 낮춘다는건가요?
뭔 미친듯한 물가? ㅋㅋㅋㅋㅋㅋ
최저임금 오르기 전부터 물가는 상승했죠.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실질적으로 작년 한해였고, 올해도 오른건데 무슨 미친듯한 물가 상승인가요?
뉴질랜드가 먹거리는 재료는 저렴한데 건전지 같은 공산품은 엄청 비싸다고 이민가는 지인이 AA건전지만 몇만원 어치 사가더군요
독일 노동자들 연봉이 억단위 일건데 물가마저 싸면 돈은 어디다쓰나?
세금요
세금및 공제등이 50%이고 그거 뺀 실수령액의 5~60%는 월세로 나가요. 아님 모기지로
from SLRoid
왜 물가에서 집세를 빼고 얘기하는지 모르겠음.
택시비는요?
주식이 빵고기라서 그런 아닐까요..
우리나라도 주식류는 그리 비싸지 않은거 아닌가요?
신혼여행으로 스위스 독일 갔는데 스위스에서는 거의 굶고(비싼걸 떠나서 오지개 맛없음) 독일에서는 엄청 잘 먹었네요ㅎㅎ
베를린삽니다. 질문 받습니다 ㄷㄷㄷ
물가만 저렴하고 월급에 50퍼센트 세금내나요?
월세비싼가요
그리고 월세 300만원 ...월급 실수령의 60%
from SLRoid
계란은 비싸네요
매번 나오는 떡밥인데, 마트 식료품만 비교하고 나머지는 비교하지 않음.ㅋㅋㅋㅋ
아무 의미 없습니다. 각 나라별 중하위 평균 소득과 전체 생활비를 비교해야지요.
유럽연합이라는 다른 나라에서 오는 풍부한 재료들이 있어서 기능한거죠.미국은 자국땅이 크니 가능한거고요.
대단위 생산,특화된 장비,물류 시스템,원스톱 유통, 앞에사유를 모두 누르는 통합된 유럽단위의 소비시장으로... 저가격이 가능할듯..
저기에 비하면 우린 소비시장 협소로 인한 수요한계에 고비용구조를 못 벗어 날듯..
아이슬란드 마트 물가를 함 보셔야 하는데.. ㄷㄷㄷ
아이슬란드 1인당 지디피가 전세계 4등입니다. 그냥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7만불이 넘어요.
작년 기준 8.5만으로 3위네요.
작년초에 갔었는데 타코벨조차 인당 만오천원정도 줘야 먹을수 있어서 차를 돌렸던 기억이 있네요.
과자한봉에 5~6천원은 기본이었던것 같구요..
지난 8월에 아이슬란드 한달 여행 다녀왔습니다. 마트 물가 우리나라랑 별반 차이없어요 ㅋ 과일은 오히려 싸구요
인구 5억시장 농업 축산업 하기 최고의 땅덩어리 유럽. 그래서 식품물가는 세계에서 가장 쌉니다.
근데 베를린이나 뮌헨 월세는 얼마인지 아세요? 방한칸에 백만원 넘음.
이게 요즘 물가인가요???
대신 전기요금, 상하수도, 가스요금 등은 2배 혹은 그 이상 비쌈. 예를들어 전기요금은 1kw 당 약 400원이 좀 안됨. 한국은 100몇십원정도 함. 실제로는 기본 식료품만 싸고 사람 노동이 들어가는 외식비, 수리비 등은 한국과 비교해서 훨씬 비쌈. 공산품은 대략 20% 정도 비쌈. 추가로 외료보험은 소득의 17%, 소득세는 최고 45%.
독일은 먹는거는 저렴하지만, 서비스(택시 등)를 제공받는건 엄청나게 비쌉니다.
저게 맞는거죠, 사람이 하는 일의 댓가가 비싸야 내 월급이 높고 또 더 오를 수가 있는건데...
서유럽의 대형할인마트는
(어디나 마찬가지 이겠으나)
고급품 파는 마트가 있고
저가메이커 파는 곳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재고 세일기간이 있어서 9월달이던가
헹켈 실릭제품들이
차이나말고 졸링겐저먼 급으로
50% 행사했던걸로
로 기억되고요.
변두리 지역일수록 할인행사도 적고 저가품이 대다수 입니다.
국내에서도 pb제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나 인기가 없어요.
가격도 현지의 2배나 되고요.
그냥 국내의 aafes 를 비교해야 해요.
거긴 진짜 미국현지에서 검증된 제품만 입고가 되거든요.
국내 백화점에서나 파는 레벨들만 판매되고 있어요.
그럼에도 가격은 저렴해서 후덜덜.
예전에 현역 및 군인가족들을 대상으로
전면개방하려다가 국내기득권 업체들의 반발로
흐지부지 된걸로 알고 있어요.
국내의 외국계 할인매장은
전엔 미국산. 또는 호주로 들어가는
물품들이 들어왔었는데.
언젠가부터는 하얀색 수입품질스티커가 안붙고(미국 내수용)
제품포장지 자체에 인쇄되어있는(oem,odm)
중국산, 중국으로 들어가는 물품이 들어옴.
어쨋거나 현지는 인건비 없는거는 저렴해요.
그래도 현지는 직접세이고.
한국은 간접세의 차이가 있지만요.
마트 물가는 이미 일본보다 비싸요.
즉 누군가는 배불리고 있다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