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차인데..
와이프가 애 둘을 낳고 나서.. 육아에 많이 지친건지..
자꾸만 짜증을 내고... 제 작은 행동에도 화만 내는데...
너무 무서워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을 정도네요..
화내는게 주기가 있는게.. 아무래도 호르몬 영향인가보다 싶다가도...
절정에 이를때쯤 되면 정말 도망가고 싶을 정도에요.. 일상 대화에 화가 나있어요..
원래 결혼은 이런거게죠? 다들 무서운거 맞죠??
https://cohabe.com/sisa/879971
와이프가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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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ㄷ
요즘 마인드 컨트롤 못하는 여자들 많아요...ㄷㄷㄷㄷ
같이 지랄을 함 떨어줘야.. 조용해지는데 역효과 날때도 있음
뭘 모르시는 말씀 하시네요.
아~ 제가 그렇네요.
육아도 같이 해줘야 한다고 말해야하는거죠?ㄷㄷㄷㄷㄷ
남자라면 당연히 육아도 반띵이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립니다.
남편이 밖에서 닐리리 팔자좋게 사는거 아닌이상
힘들고 괴로운거 마찬가지인데...
무개념엔 지랄로 응수하는거 맞어유~
호의가 계속되믄 둘리인줄 아는 저능아들에게 그게 딱이에유~
육아에 지친걸 그렇게 생각한다면 답이 없죠
저도 요즘 2달된 딸래미 육아중이지만
육아로 지쳤다고 배우자에게 감정을 배설하는 행위가 정당화될 순 없어요.
육아가 무슨 까방권도 아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일 안하고 밖에서 놀다 온거면 성질 받아줘야 한다 인정.
일도하고 들어오고 쉬는 시간엔 육아와 가사노동 부담해준다는 가정하에선 성질 내는건 그냥 감정 컨트롤 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그렇거나 감정 컨트롤 조차 못하는 사람인지라 성질 받아줘야 한다는 것은 인정 안됨.
가끔 육아를 벼슬로 아는 사람들이 많던데 젊은 남자분들 희망사항이 집에서 애보고 가정주부라고 하는 사람 많습니다.
일하는 것 처럼 하면 청소 얼마 안되서 끝납니다.
저도 일하고 집에서 집안일 하고 청소 다합니다.
돈 잘 벌어서 평생 먹여 살려주는 여자 있으면 집에수 가정주부로 살고 싶습니다. 제발.
상대를 봐가며 해야죠 ㅋ
기쌘여자 건드리면 좃됨 ㅎ;
맞음 똑같이 당해봐야 아~ 그러면 안되는구나 생각함...
그냥 말 안통하고 답 없으면 같이살면 안됨
육아하면 많이 바뀝니다. 그게 쉬운게 아니라서,
무섭다 생각마시고 육아에 많이 동참해 주시고, 여유를 만들어 주세요.
회사 안다니고 육아에 전념해 보세요. 나가 떨어집니다.
님 와이프는 전생에 나라를 몇개 구한듯싶네요.
네.. 제가 부족해서 그런것같습니다...
아..제 오늘 아침을 보는듯하네요..괜히 말걸었다..싶었는데..ㅠㅠ
집에 일찍 들어가셔서 육아 많이 도와주세요. 그러시면 나아집니다...
야근이 잦은편이라... 밤 10시쯤 들어갈때가 많아서요..
밥상을 확 엎어서 주도권을 가져오세요.
과거 꼰대 스타일이죠 이게바로
개그치신거같은데요..
농담이라면 모르겠지만... 이랬단 인생이 엎어지는 파탄 나쥬..
어ㆍ휴
일단 먼저 더크게 화내세요
흐흠...
어른이니 스스로 자제하게끔 얘기해줘야 합니다.
아니면 님한테 불만이 많은것일수도 있겠네요.
3일 야근하고 퇴근길에 막차 놓친 기분. 이해해 주세요.
아이 육아 때문이죠..
저도 애기 둘인데 와이프 포함 온 가족 있는 것보다 저혼자 애기둘 보는게 편해요ㅋㅋㅋ
전 육아 때문이라고 생각친 않는게 전 육아 엄청 하거든요...
주말엔 거의 저 혼자 애기보고 평일도 5시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6시쯤인데 밥도 먹이고 목욕은 항상 제가 둘다 시키구요 낮에는 첫째는 어린이집 가니까 저 혼자 둘 보는시간이 와이프보단 훨씬 많을거에요
와이프는 저녁때 피부과도 가고 헬스장도 가고 친구도 자주 만나고 해요
그래도 마찬가지...
그냥 원래 그런거ㄷㄷㄷ전 죽을 맛임...
그 죽을 맛을 본문에 아내분이 하고계시는거잖아요. 그럼 이해되시죠?
작성자분이 육아에 전혀 참여 안한다는 내용은 없네요
그리고 죽을맛이라고 상대방에게 감정을 쏟아내는게 옳은것도 아니고
이게 정답입니다.
요즘 여자들중 대부분은 남편이 잘해줘도 곤두서있어요. 남자들 대부분 가사분담하는 시대죠. 그런데도 여자가 피해자인냥 사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휴가 내서 와이프분 혼자 여행 보내드려요.
많이 지친거 같습니다.
고맙다고 일부러 져주고 참아줄 필요는 없어유
내가 왜 배우자의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야 하나요?
육아가 힘드니까? 남자니까? 그럴필요 전혀 없습니다.
배우자는 자식이 아니라 동반자에요.
그걸 확실히 하고 요구하세요.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애들말안들으면 스트레스받거나 애들에게 풀거나 아빠에게풀거나 육아스트레스 극심하면 화풀이대상필요하거나 아니면 다른친구들만나서 수다라도 하며 풀고오라고하거나 쇼핑을하라던가
풀고와야되는데 스트레스더받고와서 또 화풀이하는게 단점,,ㄷㄷ
주말에는 가능하면 애들하고 시간 보내세요.
먹는거 노는거 최대한 와이프님이 신경 안쓰게요.
처음에는 안하던짓 한다고 짜증내지만 혼자 영화라도 보고 오라고
혼자만의 시간을 주세요
남자는 언제 쉬죠? 그러다 우울증와서 남자도 죽어요
일요일에 아빠가 육아 전담해보시면 나가떨어짐
지지쳤음 ㅠㅠ 애들 어리면 차라리 바깥일이낫다고봄
분노폭팔시기는 그나마 나은거라네요.
심리상담갔더니 전 이제 그 시기를 지나고 우울증으로 진행됬어요ㅜㅜ
부부는 동반자입니다. 내가 피곤하니 니가 다 받아줘라..이런식으 일방통행은 노답입니다.
계속 대화로 합의점을 찾아갈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화내는 상대를 화를 내줘야 상대도 깨닫는 점이 나옵니다.
화를 받아주면 더 안 좋은 결과로 나와요.ㄷㄷㄷ
진짜 맞아요 한번 싸우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던 못하던 들어라도 봐야 조금이라도 생각을 해주더라구요
여자의 특성인지 우리 와이프만 그러는건지 얘기안해주면 1도 배려 없음ㄷㄷㄷ
님이 자꾸 위축되고 주눅든 모습을 보이니 더 심해지죠
와이프하고는 구구절절 사적인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다. 공적이고 업무적인 대화만 하시면 가정이 평안해 집니다. 아는~ 묵자~ 자자~ 간다~ 그래~ 아니~ 딱 6마디로만 대화 하세요
밖에서 놀다들어가는거 아니시면 맞대응하시면됩니다. 니가 이렇게하면 우린 이렇게 살수밖에 없다는걸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서 현직 맨날 싸우는중입니다.ㅋ
헉 저도 그렇게 하면 맨날 대판 싸우게 되더라구요ㅜㅜㅜ
17년차인데 저도 그래요. 이제는 지쳐서 말 대꾸를 제가 안해주는데..그러면 또 왜그러냐고 화냅니다. ㅠ
생리할 때쯤 더 심해지죠? 더 예민할 때라 ㅋㅋㅋ
저도 그래서 날짜 계산해 가면서 까붑니다. ㅋㅋㅋ
저도 마누라가 무서워요. ㅠㅠ
연예할때처럼 당분간 잘해줘보세요...말투도 부드럽게 하고 "많이 힘들지? 내가 뭐좀 도와줄까? 이런식으로 하면 좀 풀리고 꾸준히 하면 사람이 좋아지더라구요...제가 그랬었습니다
도와줄까? 라고 말하면... 더 화를 내요.. "뭐.. 도와줘? 이건 도와줄 일이 아니고 원래 니가 해야할 일이야!" 라고...
그거보니 님한테 불만이 많아서 그런거네요.
적당한 선에서 도와주는게 아니라 육아및 가사 분담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그런거같아요... 애들이 한참 손을 많이 탈 나이인데.... 제가 퇴근이 훨씬 늦어서.. 아무래도 와이프가 육아를 많이 합니다.
권태기가 오신거아닌가요..ㄷㄷㄷ
권태기가 오시다니요 ㄷㄷㄷㄷ
아내분이요 ㄷㄷ 혹시 그분이 온거 아닌가 하는 극존칭 ㄷㄷ 7년차면은.. 올수도 있다고 생각이.들어서
남편은 감정쓰레기통이 아닙니다. 남자들에게 흔히 그러죠 회사에서 감정 상한걸 집안으로 가지고 오지 마라..
여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욱아 때문에 힘든걸 남편이라 만만하다거 거기가 쏟아 붙는게 잘하는 짓인가요???그럼 남편은 어쩌라고? 자꾸 남자 보고 아내한테 맞춰 주면서 대화 하라고 책 처람 말하는데 아내가 먼저 하면 안되나요??
몬 육아가 대수라고
부부동반 전문가 상담 받아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제가 효과곤 방법은 한달에 한번 주말에 와입을 휴가를 보냅니다. 영화를 보던 여행을 가던 친정을 가던 와이프 맘이구요. 애둘은 제가 케어하구요. 와입은 그런 자유를 가끔 즐기고 저는 육아의 현실을 느끼죠. 물론 남자도 힘들지만 해볼만합니다
밖에서 스트레스받고 힘든일들도 좀 이야기하셨어야...
그러면서 상대 힘든점도듣고.. .
서로이해한단...
제 주변만 봐도 도와준다고 짜증이 안 내지 않더라구요
그냥 자기 짜증을 받아줄 욕받이가 필요한거 같음
무슨일이든 침소봉대 되는거고
친구중 하나는 애 봐주는 아줌마까지 있는데도
짜증은 여전하다 함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육아입니다..
그때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에 평화가 ㅠㅜ..
우울증일수도 있습니다.
옆에서 이야기 들어주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육아 정말 많이 힘들죠 ㅠㅠ 잘 도와주세요
뭐 다들 그러고 사는듯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요
수영같은 운동하나 하라고 하세요
아이들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러다보니 건강도 안좋고 하니 몸도 마음도 지쳐서 그래요
이럴때 운동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몸이 건강해지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그러다보면 짜증 안낼거에요
저도 짜증이 많이 나길래 요즘에 운동 다시 시작했어요
제가 회원건을 끈으라고 하는건 일반적인 분들은 집에서 운동하게 되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안합니다.
그런데 회원권같은거 끈으면 아까워서라도 가게되서 운동이 되죠
전 집에서 점심먹고, 저녁먹고 옥상에 줄넘기 가지고 가서 줄넘기 10분정도씩 하고 저녁 8시에 공원가서 한시간씩 운동합니다.
그러니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네요
전 SLR클럽분들도 대부분 운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여자, 어르신, 담배피는 사람, 별의별 백번 이상씩 본 짤들 들고와서 그냥 욕에 욕을 합니다.
스트레스 감당이 안되니 만사가 귀찮고 만사가 짜증나는 상황에 그런 글들 보면 다같이 욕하는거죠
그게 스트레스가 해소가 안됩니다.
오히려 쌓이죠
7년차라고 하셨죠? 그맘때가 부부사이가 가장 힘든 시기인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참고로 전 아이들이 네명입니다
둘째낳고 육아할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제 주위를 봐도 거의 그때가 위기에요.
그때만 잘 참고 넘어가면 곧 좋아집니다
주도권의 문제도 아니고요.
서로 이해해주고 잘 도와주고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정말 그 시기만 잘 넘기면 좋아집니다
희망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야근이 많으시다니.. 어떤 상황인지 살짝 이해가 갑니다.
음.. 그렇다면..
주말이라도 부인에게 숨통을 틔워주면 어떨까요..?
글쓴이께서 육아를 전담하고 쉬게 한다든가 가끔 외출을 하게 한다든가..
아이가 둘이라니 외식도 어려우실 테고.
요즘 동네마다 괜찮은 반찬가게 많습니다.
아이들 다 키울 때까지만이라도 가사노동을 좀 덜어주세요.
육아는 힘든 과정입니다.
아이 다 키우고도 부인께서 계속 그러신다면,
지자체마다 부부상담하는 곳도 있을 겁니다.
부부란 서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지요.
어쩌면.. 결혼생활은 도를 닦는 과정 같습니다. ^^
전 집사람이 꽤 오랫동안 아파서 정말 뜬금 짜증 엄청 많았었는데
옆에서 더 도와주고 같이 있을 때 가능한 더 배려하고 물론 지병도 어떻게 겨우 나았구요..
지금은 거의 짜증안냅니다...
물론 뭐 평소 말투가 워낙 좋아서~~....ㅜㅜ
그러려니 하고 사는데 뭐 적응하니 괜찮네요...ㅋ
갱년기의심해보셔요
여행 한번 보내주세요~
친구랑 다녀오라고 ㅎㅎ
저도 2012년에 결혼했고 이제 8년차네요ㅎ
7살 5살 두딸 아빠이고 와이프는 첫째 생기면서 바로 일을 그만두고 아이들한테 집중하고 있어요.
제 한달 월급으로 아둥바둥 살고 있지만, 최대한 정시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갑니다.
직장이랑 집이랑 멀지않아서 애들이랑 보낼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세네시간은 되는것 같네요.
아빠가 애들이랑 시간을 보낸다는건, 그동안 엄마가 잠시 휴식을 가질수 있다는 뜻이구요.
육아 정말 힘들어요. 아이들이 어릴수록 강도는 더 센거 같구요.
그렇다고 와이프분께서 글쓴이님께 신경질내고 화를 내도 된다는건 아닙니다. 회사일을 하는 것도 역시 고충이 있고 스트레스를 동반하니까요. 이 부분은 진지하게 대화를 한번 나눠보시기 바래요.
모든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우울증..상담을..
원래 그랬던거 숨기고 있던거 아니에요?
제가쓴글인가요? 8년차 애둘 똑같네
반갑습니다..ㅜㅜ
호르몬 핑계
ㄷㄷㄷ
저도 비슷
애셋이나.. 대단합니다..
하루에 엽산 한알씩 드시라고 하세요.
울 와이프도 그랬는데 엽산먹더니 좋아지더라구요
본인도 그러고싶지않은데 자꾸 짜증만 난다고 그랬는데 엽산꾸준히 먹더니 감정컨트롤이 된다고...
여자에게 육아는 남자에게 있어 훈련소에서 눈 뜬 아침과 같은 기분일 겁니다.
인생에서 가장 이타적 삶을 살아야 하는 시기인데 해 본 적이 없는 데다 반드시 해야할 일들 뿐이니 산후 우울증이 올 정도라 합니다.
군 생활도 의외로 잘하는 친구들이 있지요?
입대 전 사회생활이 더 힘들었던 친구들이 대부분 그렇지요.
여자도 이타적 삶을 조금이라도 살았던 분이라면 덜 그런데 이기적인 자아 중심적 삶을 살았던 분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거라 부정도 못 하고 하기는 너무 힘들고.... 그러니 짜쯩이 넘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육아시기에 일시적일 경우라면 이해하셔야 하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말을 꼭 해야 한다고 봅니다.
미안하다미안하다 많이 해주셔야...
울와이프도 무서워요
그냥 이해해야지요
같이 화냄 큰싸움되요
노예가 되야 합니다.
아직 노예가 아니시고 남편이라 그래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결국은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아내 입장에서서 나를 돌이켜 보면 어떨까요.
주말에 가까운 곳에 나들이도 좋구요.
달래가면서 사는게 최선입니다.
여기서 와이프욕하는분들은 입장봐꿔서 아내는 일나가고 애기둘키워보시면 답 딱 나오실듯
하루이틀 일주일은 끝이있으니 할만할테지만 한달, 일년이상을 하고있다생각하시면 아 회사다니면서 내일만처리하고 짬나믄 노닥질도하고 가끔구라쳐서 일탈도할때가 좋았다~라고하실텐데...
참고로 보통주부일은 1시간일찍기상해서 아침준비하고 애기둘 옷입하고씻기고 준비물챙기고. 얼집이나 초등학교가면 4인가족이니 빨래도많을테니 세탁기돌리고 널고 마른빨래개고 쓸고닦고 등등 애들오면저녁준비에 놀아주고씻기고 기타등등 저도남자고 가사일도와주는편인데 솔직히 가사일이더힘들거같네요.. 거기서오는짜증은 둘이손잡고 괜찮은커피숍을간다던가 마냥걸으면 긍정적인대화를 많이하시는게좋을듯하네요....
애보는게 힘들어서 그래요. 집안에서 하루종일 그것도 매일 애들 보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돈이라도 많아서 매일 나가서 애들 놀게해줄 여건이 안되면 스트레스가 쌓이죠.. 누군가가 대신해서 일주일에 이틀 정도? 아이들을 봐줄 사람을 구하고 아내분이 숨쉴 시간을 좀 주시면...
차라리 맞벌이 하시고 일 도와 주시는 아주머니 같이 쓰시자 하세요
화를 받아주고 참아주는게 미덕이고 사내다운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아침밥 안주면 그냥 출근하고 심지어 차려주고 출근하고, 퇴근후 집안 청소에 육아, 설거지
자녀가 잘못해도 우리새끼 기죽을까 허허........멋진 남편 멋진 아빠일거라 생각하세요
세월지나보세요...... 고칠수있을때 고쳐야해요 그래야 모두같이 행복하게 오래 살수있더군요
결혼은 미친짓입니다
한달에 한번 크게. 일상중 자잘하게ㅡㅡ그런데 십년차에 조금 터득한 대처법... 예전에는 '%#₩@+=' 짜증내면 '왜? 그게 아니고..아니라니까...(+설명) ' 요러면 일 더 커짐... 지금은 '#₩★@%' 하면 '아~~~그래? 그래서?? 그렇구나.... (내말을 최대한 하면 안됨) 이러면 좀 있다 누구러짐..
우울증
http://www.familynet.or.kr/index.jsp
국가에서 운영하는 가정지원센터에서, 무료 상담이 가능하니 부부상담 혹은 개인상담을 받아 보시면, 많이 도움되실겁니다. 무분별한 개인의견인 댓글을 참고하시다 보면, 생각이 편향될수 있습니다.
받아주고 받아주고 하면 사람 만만하게 보고 더 성질 냅니다
우울증임
물론 남자도 힘들지, 근데
개인적은으로 육아가 3배 더 힘듦 쉰다는게 불가능
정말 독박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체험하고 나서
장모님 카드좀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