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플레이어가 막 놀아도 문제지만 GM이 너무 압박해도 개노잼임
https://cohabe.com/sisa/876638 재미 없는 TRPG의 예 쾌청상승 | 2019/01/08 17:47 14 4119 너무 플레이어가 막 놀아도 문제지만 GM이 너무 압박해도 개노잼임 14 댓글 WeissBlut 2019/01/08 17:48 TRPG특 : 남들이 한 리플레이로 보는게 제일 재밌음 도치식러시아법 2019/01/08 17:49 잘하는 Gm은 자연스럽게 진행을 유도하거나 플레이어가 미친짓을할 경우의 수도 대비해야하는건가? 메웕 2019/01/08 17:51 미친짓하는 플레이어를 안만나는 DM이 잘하는 DM입니다. 여 월 2019/01/08 17:50 정론을 말하면 그게 맞음. WeissBlut 2019/01/08 17:50 ㅇㅇ 그래서 GM이 어려운거 WeissBlut 2019/01/08 17:48 TRPG특 : 남들이 한 리플레이로 보는게 제일 재밌음 (OGBAqX) 작성하기 루리웹-7448647357-뉴비 2019/01/08 17:49 직접 플레이하는 사람들 : 딥빡 (OGBAqX) 작성하기 메웕 2019/01/08 17:50 뭔가 TRPG는 하는 사람보다 보는사람이 이익인 장르같다 (OGBAqX) 작성하기 도치식러시아법 2019/01/08 17:49 잘하는 Gm은 자연스럽게 진행을 유도하거나 플레이어가 미친짓을할 경우의 수도 대비해야하는건가? (OGBAqX) 작성하기 여 월 2019/01/08 17:50 정론을 말하면 그게 맞음. (OGBAqX) 작성하기 WeissBlut 2019/01/08 17:50 ㅇㅇ 그래서 GM이 어려운거 (OGBAqX) 작성하기 루리웹-7448647357-뉴비 2019/01/08 17:50 ㅇㅇ 실시간으로. 보통 내가 짠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경우는 거의 없음.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개쩌는 마법무기들로 꼬시는 거임. "저기 가서 저거 쳐잡거나 시나리오 완료하면 개쩌는 템을 여왕님께서 하사하신대!" 이런식. (OGBAqX) 작성하기 메웕 2019/01/08 17:51 미친짓하는 플레이어를 안만나는 DM이 잘하는 DM입니다. (OGBAqX) 작성하기 mcsr-321 2019/01/08 17:51 플레이어가 어디로 가건 미리 준비해둔 사건을 풀어놓는 요령도 있긴 함 (OGBAqX) 작성하기 갈라파고엔시스 2019/01/08 17:52 진짜 준비한 대로 플레이어들이 안따라주면, 내가 준비한걸 말해주면서 설득하는게 맞음. 마스터도 사람인데 모든걸 준비해 올 순 없지 (OGBAqX) 작성하기 메웕 2019/01/08 17:54 도저히 무슨수를 해도 감당안되는 플레이어는 DM의 능력이나 잘하고 못하는것과는 별개로 봐야함. DM은 일종의 MC같은건데 유재석 같은 원탑 MC도 감당안되는 게스트있듯이 TRPG세계에도 감당안되는 뿅뿅은 DM이 잘하고 못하고를 벗어나서 걍 노답이고 안만나는것밖에 답이 없음. (OGBAqX) 작성하기 choenma 2019/01/08 17:50 TRPG는 크툴루가 제일 재밌다. 약간의 공포가 가미되어있으면 사람들이 그나마 감정이입이 잘 되어 있어서 재밌는 듯. (OGBAqX) 작성하기 choenma 2019/01/08 17:51 레벨업 TRPG 같은 건 조금만 밸런스가 무너져도 GM이 감당하기 힘든 거 같고. (OGBAqX) 작성하기 갈라파고엔시스 2019/01/08 17:52 현실은 이상한데서 배워온 지식으로 고대신을 줘팰 수 있다고 주장하는 루니들이 대거 등판함 (OGBAqX) 작성하기 choenma 2019/01/08 17:53 악!...... (OGBAqX) 작성하기 고양이라도괜찮아 2019/01/08 18:17 TRPG랑 초딩들이 노트에 판타지 캐릭터 그려놓고 역할 놀이하는거랑 뭐가 다름? ㅋㅋ 따지고 보면 막 그림 잘 그리는 애가 GM 역할 아닌가? (OGBAqX)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OGBAqX)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소녀 전선] 상렬이 엄마 근황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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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특 : 남들이 한 리플레이로 보는게 제일 재밌음
잘하는 Gm은 자연스럽게 진행을 유도하거나 플레이어가 미친짓을할 경우의 수도 대비해야하는건가?
미친짓하는 플레이어를 안만나는 DM이 잘하는 DM입니다.
정론을 말하면 그게 맞음.
ㅇㅇ 그래서 GM이 어려운거
TRPG특 : 남들이 한 리플레이로 보는게 제일 재밌음
직접 플레이하는 사람들 : 딥빡
뭔가 TRPG는 하는 사람보다 보는사람이 이익인 장르같다
잘하는 Gm은 자연스럽게 진행을 유도하거나 플레이어가 미친짓을할 경우의 수도 대비해야하는건가?
정론을 말하면 그게 맞음.
ㅇㅇ 그래서 GM이 어려운거
ㅇㅇ 실시간으로.
보통 내가 짠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경우는 거의 없음.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개쩌는 마법무기들로 꼬시는 거임.
"저기 가서 저거 쳐잡거나 시나리오 완료하면 개쩌는 템을 여왕님께서 하사하신대!" 이런식.
미친짓하는 플레이어를 안만나는 DM이 잘하는 DM입니다.
플레이어가 어디로 가건 미리 준비해둔 사건을 풀어놓는 요령도 있긴 함
진짜 준비한 대로 플레이어들이 안따라주면, 내가 준비한걸 말해주면서 설득하는게 맞음. 마스터도 사람인데 모든걸 준비해 올 순 없지
도저히 무슨수를 해도 감당안되는 플레이어는 DM의 능력이나 잘하고 못하는것과는 별개로 봐야함.
DM은 일종의 MC같은건데 유재석 같은 원탑 MC도 감당안되는 게스트있듯이 TRPG세계에도 감당안되는
뿅뿅은 DM이 잘하고 못하고를 벗어나서 걍 노답이고 안만나는것밖에 답이 없음.
TRPG는 크툴루가 제일 재밌다. 약간의 공포가 가미되어있으면 사람들이 그나마 감정이입이 잘 되어 있어서 재밌는 듯.
레벨업 TRPG 같은 건 조금만 밸런스가 무너져도 GM이 감당하기 힘든 거 같고.
현실은 이상한데서 배워온 지식으로 고대신을 줘팰 수 있다고 주장하는 루니들이 대거 등판함
악!......
TRPG랑 초딩들이 노트에 판타지 캐릭터 그려놓고 역할 놀이하는거랑 뭐가 다름? ㅋㅋ 따지고 보면 막 그림 잘 그리는 애가 GM 역할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