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없는 애아빠입니다.
2년치쯤 하드에 고이 저장만 해 두고 있는데
Bridge로 필터링
라이트룸으로 파일명 변경 → 필터링 → 수정 → 추출 → 공유
이렇게 하는데,
사실 사진이 넘 많아서 필터링도 오래 걸리고
수정할 대상만 선택적으로 하는데
과감히 내치지 못해서 다신 알볼지도 모르는 사진까지
대충이라도 보정작업을 하고 있어요.
욕심을 못 버린다고 해야 하나, 뭐 그렇습니다.
빠른 보정 Process 노하우 좀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876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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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없는 애 아빠 공감되네요. 전 진짜 맘에 드는거 몇장 정도만 하다보니 안보게되는 사진이 넘 많고 그러네요.
이게 딜레마더라구요. 맘에 드는 사진 나올때까지 찍는 일반 사람들과 달리 애들 사진 찍을 경우에는 ‘한장만 걸려라, 한번만 제발 돌아봐다오’ 심정으로 찍다보니.... 맘에 드는 사진 몇장만 고르고 나머지는 영원히 Keep하거나 삭제하는게 넘 힘드네요
프리셋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같은날찍은사진은 프리셋만들어 일괄적용하고
맘에드는사진 10장정도만 정밀보정합니다.
자는시간 쪼개서하는거죠ㅜㅜ
지울껀 과감히지우고요
아빠진사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