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하고 있는데. 저보다 5살 어린 여자인턴이 있는데.
(저는 경북대 경영학과고 이 여자애는 가야대 도시개발학과 다닙니다.)
저는 협력적으로 나아가고 생활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여자인턴이 1달 동안 같이 지내다가 어느정도 파악(?)이 되서
그러는지 몰라도 슬슬 저를 무시하고, 말을 툭툭 싸가지없게 내던지는겁니다.
저도 이 인턴이 1달남은 상황이라서 그냥 대충 무시하면서 지내려고 하다가.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발언들을 하길레
그러지 말라고 점잖게 얘기를 했습니다.
뭐 저한테 '일을 이딴식으로 밖에 못하냐는 둥...' 뭐 이런 인턴 동료가 저한테 할말인지;;;
그저께도 저한테 명령어조로 갈구길레. 대놓고 얘기했습니다. 말을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뭐냐고.
그랬더니. 내가 하는말이 틀렸냐면서 그러길레. 내가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기분좋겠냐 이렇게 얘기하니까
자기는 일을 잘하기 때문에 그런 얘기 들을 필요없답니다.
어휴...그래서 한번 크게 소리지르고. 울먹울먹 거리면서 울길레. 저한테 이제 얘기하지말잡니다.
그래서 대충 둘러되면서 딴얘기좀하다가. 달래는 듯이 말 좀 그렇게 하지말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자기가
원래 이렇답니다. 이해해달라고. 자기 원래 말좀 싸가지 없게 한다고...
에휴 이제 한달남았는데. 정말 곤혹스럽네요....
정말 힘드네요.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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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면 두분이 동기 되실텐데...
정들겠네요. ^^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쁜 사랑하세요~
정말 진지한데요 ㅠㅠ
저런 스타일이 연애하면 좋죠
스치는 인연 뭣하러 힘빼십니까
절대 동감...
어케든 윗선 귀에 들어가 조직생활에, 친화력에 문제 있다고 평가 받는 거 아닌가 몰거딴. -_-
그러게요 저도 참 그냥 듣고만 있으려고 하다가. 너무 선을 많이 넘는거 같아서 한소리 했습니다. 후회되네요. 근데 그동안 너무 심한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무슨 이성적인 사적인 이야기까지 하면서 그러는데 참....
그래도 미안하다할 줄 아는 사람이네요.
이쁜 사랑하세요
나이먹고 보니 여자한테 소리지르는게 얼마나 잘못된건가 알게 됐습니다.
소리지르면 말들을거 같죠?
뒤에서 더 욕해요..
무시하거나 조곤조곤 이해시켜야해요
그래도 안되면 포기
고함을 지른건 아니고. 그냥 제가 평소에 조곤조곤 얘기하는 스타일인데. 좀 목소리에 힘을 준 정도입니다. ㅠ
근데 학벌은 왜쓰신건지
그러게요.. 경북대 가야대가 뭔상관이라고..ㄷㄷ
감히 가야대 졸업생이 날 무시해? 이런 생각이 내면에 깔린듯
그래서...... 이쁜가요?
이쁜가요...?ㄷㄷ
뭔가 츤데레하다 ㄷ
그래서 기승전 교감이군요. 추카드립니다.
근데얼마나일을못하면같은인턴한테갈굼을당하는지...
이쁜가요???
원래 여자는 이기적인 동물이에요. 자기밖에 몰라요.
같은 사람이라고 똑같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종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해야 편합니다.
여성 혐오나 무시 발언이 아니고 '틀리다' 가 아닌 '다르다' 개념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협업이 필요한 업무에서는 제 첫 문장 발언이 비하로 느낄 수도 있고요,
사실 비하로 말한 것 맞습니다. 그래서 여자랑 일 하면 답답합니다.
그 틀을 깨고 나온 여자들은 소수인데 정말 일 잘 해요. 아주 극소수의
여성들은 남자보다 더 잘 합니다. 근데 대다수는 안 그래요.
큰 목적의식도 없고요. 자기 커리어를 위해 노력하는 정도가 남자보다 낮아요.
이런 말 해서 좀 그런데.. 가야대 갈 정도면 아예 학창시절 날려먹은 건데
그 게으른 근성 고치기 참 힘들어요. 인턴이면 사회생활이 뭔지도 모르는 시절인데
아직도 철부지같은 근성 남아서 주위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네요.
그래서 여자직원은 자기 부하로 둬서 오더주는 역할을 하든가
같이 협업할 동등한 개념이면 그냥 따로따로 개인플레이 한다고 생각을 하고
무시를 하거나 아니면 정말 일 잘 하는 여자걸리면 배울 점 많고요.
철저하게 제 경험에서 나온 사견입니다.
자기가 원래 싸가지 없다는 걸 알기라도 하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가까이는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