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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에 최적화된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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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아들(소근소근)

댓글
  • 아리스잔 2019/01/05 20:07

    느금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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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의들불 2019/01/05 20:17

    국내에서는 첫 슈퍼맨 영화이면서
    크리스토퍼 리브의 데뷔작(?)이 서울에선
    광화문 국제극장에서 개봉되었는데....
    .
    그게...흠흠.
    1978년 이었다는...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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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정말끝 2019/01/05 21:47

    나는 어릴때부터 파란색과 빨간색을 싫어했어요... 너무 원색이라서...
    근데 커서 팬티가 없는 슈퍼맨을 보니까 더 싫었어요
    뭐야 쟨 허리띠는 왜 했어 알몸에 넥타이 같은건가 싶어서 너무 싫드라구요
    알몸에는 역시 흰셔츠죠 단추는 중간 두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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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찹맛고추장 2019/01/05 23:17

    리브, 저에겐 영원한 슈퍼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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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gdha 2019/01/05 23:30

    [부연설명]
    https://youtu.be/BIaF0QKtY0c
    크리스토퍼 리브는 슈퍼맨 역에 캐스팅될 때 194cm의 신장에 70kg라는 말라깽이 몸매였음. 그러다 보니 제작진에서는 '배우를 바꿔야 하는 게 아니냐?', '옷 안에 가짜 근육 패드를 붙일까?' 등등의 이야기가 나왔으나 몇달동안 헬스장에서 근육을 몸에 붙여서 슈퍼맨의 그 몸매를 만들어 냈음.
    캐릭터에 대한 연구 역시 엄청나게 해서 클라크 켄트와 슈퍼맨의 1인 2역을 훌륭히 연기해 내었음. 위에 링크걸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 크리스토퍼 리브는 클라크 켄트일 때와 슈퍼맨일 때 아주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함. 둘의 목소리 톤과 자세, 표정은 물론이고 발음과 억양 등 말하는 습관, 시선처리, 걸음걸이, 웃는 모습까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심지어 골격의 움직임도 다르게 했다고 함.
    헐리웃에는 슈퍼맨 역을 맡은 배우는 그 역 외에는 별다른 주목을 못받는다는 말이 있는데, 크리스토퍼 리브는 슈퍼맨 외에도 많은 활동을 함. 사랑의 은하수'나 '죽음의 게임' 같은 히트작에도 출연했고, '보스톤 사람들' 같은 독립영화나 각종 연극에도 참여하는 등 여러 장르에 도전했음. 그가 불의의 승마사고로 부상당하기 전까지 각종 시상식에 총 12차례 노미네이트되어 그중 8차례 수상했다는 것은 그가 인정받을만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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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퀼라 2019/01/06 02:49

    슈퍼맨을 맡은 배우는 많습니다.
    크리스토퍼 리브 이전에도 많았고
    크리스토퍼 리브 이후에도 네명의 배우가 슈퍼맨을 연기했습니다.
    그래도 슈퍼맨이라면 이미 고인이 된 크리스토퍼 리브죠.
    제게는 이런 인물이 하나 더 있는데, 여전히 스파이더맨하면 토비 맥과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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