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꿀만 엄청 빤 세대라는데 동의 하시나유?
까까머리 쪽빠리 교복에 핸드폰이 있어 pc가 있어
변변한 놀거리라곤 운동장에서 뛰어노는거 ㅋㅋㅋ
요즘처럼 먹을거리 군것질거리가 다양하기나해
입을 옷이 다양하기나해 ㄷㄷㄷ
정보라곤 신문쪼가리 보는게 다여서 세상 돌아가는거
하나도 모름 ㅋㅋㅋ
국가에 해가 되는 정보는 무조건 보도도 안하고
차단되서 북한이나 공산주의 나라들 정보 아예 모름
북한이 월드컵 8강 올림픽에서 우리보다 금메달
먼저 딴거 아무도 모름 ㅋㅋㅋ
요즘 애들은 하루도 못살듯 ㅋㅋㅋ
https://cohabe.com/sisa/87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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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사는데 지장이 없겠지만 알면서 못하면 미치겠죠
네 지당하신 말씀이네유
그러니까 자기가 사는 시대상황에 순응해야쥬
비교는 무의미하다는 ㄷㄷㄷ
밑에 글 보니 80년대생들 엄청 많이 고생들 하셨다네요.
뭐 그렇다구요.
장난 아니더라구유 ㄷㄷㄷ
일단 품번의 존재를 모르고 자라난 세대라는 점에서 꿀빤 세대는 아니신 거 같네요
지금은 뭔지 압니다 ㄷㄷㄷ
타임지나 뉴스위크지,
한국이나 박정희에 대한 불리한 기사는 모두 오려서 판매하던 시절...
공항에서 외국 신문들은 걷어가고...
학교 교문에 전경들이 학생증 검사하고...
지하철 역에서는 전경들이 대학생 가방 검사하고...
전경들이 검사한답시고 가방 뒤져보니,
수학 정석, 한샘 고전, 현대문, 성문 종합영어 나오니 어이없는 표정으로 보내주기도하고...
솔직히 말씀 드려 제가 취업할 당시, 지금보다는 쉬웠습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지금의 제 자식들에게 뭐라 할 말이 없답니다.
뱀띠입니다.
취업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쥬 뭐 아주 중요합니다만
근데 일상적인 인간이 누려야할 자유가 더 중요하다고
보네유
대다수 저같은 흙수저들은 취업이나 되서, 먹고 살만해야 자유고, 낭만이고 있는거 아닌가요?
절대적빈곤과 상대적빈곤은 차원이 다른 부분이죠
절대적으로 풍요롭다고 해도 내주변의 모두가 나보다 더 풍요롭다면 내삶은 풍요로운것처럼 안느껴지는거..
그리고 요즘애들은 그때처럼 못살거라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그때로 돌아가라하시면 돌아가실 수 있을까요?
휴대폰 인터넷 빼앗으면 돌아버리는건 어느세대나 같을겁니다
꿀만빤 세대라는 말은 완전 틀린것이라 자신할수있지만
쓰신글 내용으로는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최류탄도 제일많이먹었음.
그땐 몸으로 놀았죠.
요즘 애들은 손으로, 눈으로 놀고 몸으론 운동을 하더라고요.
체격은 좋은데 산에 한번 데리고 가면 그렇게 골골댑니다.
마지막줄 격히 동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