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제작진 드디어 인정해버림.jpg

근데 진짜 방송이라서 작가들이 컨셉 잡아주고 저렇게 시키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안하무인이라도 방송이면 자중하고 얌전얌전 본성을 숨길텐데 오히려 방송에서 더 오버하고 말도 안되는 드립을 치는거 같아서

어제 방송을 못봐서......

어제 본방으로 봤는데
정말 충격의 피자집이었음...

전 이제 방송도 안봐요
저런 사람들 붙잡고 시청자들 혈압올려서 일부러 욕하면서도 보게 만드는것같아서
이젠 제작진이 시청자 놀리는것같아서 안봐요
절실한 사람 많은데 보는 저까지 짜증이 솟구치고 불쾌해서 ...
제작의도랑 이젠 좀 다른것같네요

건물주 아들 논란 보면서 느낀건데
섭외 담당자 조사 해봐야 할꺼 같음.

사실 나도 홍탁집부터.. 보기 싫었는데..
조보아때문에... 안 볼수가..

홍탁집은 그나마 양방이였고 고쳐쓸 양반이였음 ㅋㅋㅋㅋ

진짜 피자집은 경악함, 시식단 응대하는거보고... 일부러 작가가 그러라고 한것이기를 바람 진짜;;;

역시 천외천!
하늘 위에 하늘이 있음을 어찌 몰랐던가!

정말 힘들게 삶을 질질 끌다 시피 임대료에 치여 살아가는 자영업자들이 많은데
하필 건물주에 프랑스에 이런 사람들을 구지 픽했어야 하는지
아무리 선악의 대립구도로 이익을 내어야하는 방송의 속성에 수긍은 가지만
이전 만큼의 감동과 공감은 주기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작가가 드래곤볼을 오마쥬 하는거같다
뭐이리 끝도없이 계속나와

제작진의 처음 취지고 나발이고,
물에 빠진 사람보다 재밌어 보이는 보따리에 관심이 있는듯.

이제 폐지될때가 온듯 본래의 취지는 온데간데 없고 시청률을 위한 어그로만 끄는데 의미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