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등신같은 기사

어차피 망할 운명맞음 아르토리아도 그걸알고 왕된거고
근데 그당시 백성들 굶어뒤지고 치안 개판되고 ㅈ망상태라 '적어도 사람들에게 행복이란걸 알려주자'해서 아르토리아가 인간성버려가면서 통치함
아르토리아가 기대한 멸망은 인수합병?그런느낌의 조용한 멸망이였는데 모드레드반란때문에 사람수천명 죽으면서 추하게 멸망해서 멘탈 날아간거임

문젠 제가 단순한 사생아도 아니고 호문클루스,그것도 호시탐탐 브리튼 박살내려는 모르간이 작정하고 브리튼 멸망의 목적으로 만든 인조인간임 그당시 아르토리아 성격으로 오히려 사전에 모가지 안친것만으로도 자비를 베푼거임

근데 그냥 어찌저찌 자기 부하가 된 얼굴 까발리지도 않던 애가
어느날 갑자기 내가 댁 아들내미요 하면 경계를 할지언정 오구오구하진 않잖아

근데 세이버가 육아만 잘했어도 지 엄마(?)보다 아빠를 존경하던 애라
오히려 의도와 다르게 브리튼을 지키는 방패가 됬을텐데 운명이라지만 세이버 영향이 90%이상이라 생각함

원래 제일 무서운 게 사생팬급 팬이 안티로 돌아서는 거잖어.
아그라베인의 기네비어 고발이라고 유게 글에서 자주 나오는데 그거 모드레드가 휙 돌아서 자기 형제들에게 불은 게 시작이었음. 사생팬이라서 그런 거까지 알고 있던 거지,,,,,

아니 친딸(?)도 아니고 본인도 모르는사이에 호문클루스로 태어난 놈인데다가
만든건 자기 누이가 자기 뒷통수 찌르라고 만든놈을 덜컥 믿으라고?

아르토리아도 호문쿨루스에 왕이 유부녀를 멀린이랑 짜고 뿅뿅해서 태어난 사람이야.
인간적으로 따스한 말 한마디는 해주는 게 개판가정의 어른의 의무 아닌가 싶다

ㅡㅡ?? 아르토리아가 호문클루스라니 이건 또 먼소리야
나스 세계관 아르토리아는 그럼??

적합한 여자를 선정(유부녀 이그레인)해서 임신공격.
뱃속부터 태생적으로 개조해서 애가 용속성을 가진 왕재로 만듬.

호문클루스 아냐.
말하자면 디자인 베이비에 가깝지 호문클루스는 아님.

아르토리아가 호문쿨루스라고???

호문클루스의 개념은 '여성의 배를 빌리지 않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생명'을 말하는거지
유전자 조작같은 걸로 더 우수한 형질을 띄게 만든 건 '디자인 베이비'라고 함. 페엑의 신지나 마슈 같은 경우가 이런 케이스.

아냐
쟤가 잘못알고있는거
디자인 베이비에 가깝지 호문클루스와는 거리가 멈.

ㅇㅇ, 내가 실수했네.
하지만 결국 태생부터 어른들 사정으로 개조당했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있단 사실은 같잖아.
그런데도 늘 생까고 무시했던 건 아르토리아 잘못이 아니었을까?
설령 목을 치는 한이 있어도 좀 대화를 해줘야지.

상식적으로 왕이 반란 진압도 제대로 못하면
그게 왕은 아무튼 잘못 없다 하고 끝나는 문제인가 ㅋㅋㅋㅋㅋ
심지어 모드레드는 왕바라기였다 말 한마디 조져서 반역까지 간건데?

당시 호구는 로마 원정중이었고, 고릴라랑 대부분 같이 로마로 간 상태라 수습할 사람이 읍었음
그 틈에 모드레드는 반란일으킨거고.

네 다음 반란군놈의 새기

모드레드니?

ㅋㅋㅋ

지크쪽도 상당히 인성 터진데다가 적어도 얘네는 임팩트는 제대로 주고 다녔으니까.
사실 임신군이 지크할 속셈인건가요만 아니었으면 매력있는 조역 정도로 끝났을 텐데 메인 주인공이 저 꼬라지니 진주인공 소리 나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