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최저임금 발언

30년 같이 일했으면 그래도 더 챙겨주겠다...

그냥 노예로 부렸구만 뭔 눈물을 흘려....ㅆㅂ

최저임금이 급여산정할 때 기준이 되어버려서 그래요. 아마 정직원이면 호봉하고 직급에 따라 돈을 더 받긴할꺼에요.

엥? ㅋㅋㅋ 이거 오유에 있던 댓글 아니었나? 유작가님이 먼저야 오유가 먼저야?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진짜 소름돋네..
30년 근속이면  최소 임원레벨일텐데.. 최저임금에 걸려?

뭐여 이쪽 세계도
선즙필승이야?

제가 이 방송을 보지 못했는데...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30년간 최저 시급을 준게 아니라는 가정하에.
그랬다면 그 회사는 진짜 쓰레기 회사죠..
예를들어
공장에 외국인 노동자 포함 직원이 10명인데..최저 시급으로 일을 시켰다 말이져..
공장에서 산정하는 인권비가 100원이었다고 치면
총 1,000원이고 이걸 나눠 가져야 했어요.
그래서 오래 근무한 직원은 200원 외국인 노동자나 신참은 50원 머 이런식으로 분배되었는데.
근데 최저 시급이 올라 원래
노동자들에게 100원을 줘야 하는 입장이 된거에요.
사실 공장에서는  200원 받았던 30년 근로자보다 50원 받는 외국인 노동자가 더 필요한 사항이죠.
그래서 공정히 배분이 되려면 파이가 커져야 맞는건데 나눠줄 파이가 커진게 아니기 때문에
천원짜리 파이를 나누어 가지다 보니 200원 파이를 나눠서 천원짜리 파이를 나누어 먹을 수 밖에 없는거죠.

사장 월급 줄이면 그 회사 100명이 업계 최고 연봉 될걸요?
인건비 올랐다고 저런기사 내고 그 회사 베트남 간답니다.
개 같은거죠

저게 웃긴게 뭐냐면 자기들은 줄일 생각을 안해요
자기들은 벤츠 타고 다니고  밑에 직원들은 최저임금주고

그냥 저 30년 고용했다는 사장 이야기가 구라라는 얘기겠지요. 유시민은 다 알고 있고 그런 구라를 역이용하는 거

결국 구라라는 이야기죠

난 유시민작가가 "~ 눈물을 머금고 해고했다." 까지 딱 얘기했을때
뭔 미친 개소리를 저렇게 정성스럽게 하나~ 했다.
기본적으로 30년을 장기근속했는데 최저임금기준으로 급여를 줬다??? ㅆㅂ 돈 벌어쳐먹기 참 쉽네~ ㄱㅅㅍㅅㄲ!!!
아무리 단순직이라고 해도 30년이면 고인물 아니라 썩은물 경지일텐데...
최저임금이 올라서 눈물을 머금고 해고??? 에라~ 욕이 아깝다 너는!!!!!

캬 말도 안되는 구라를 역이용하는 스킬
감탄이 나오는 말빨입니다

최저임금이라고. 최대임금이 아니라고 ㅅㅂㄴ들아

저게 거의 토론회 마지막에 나온 발언이었는데 동치미 국물 한사발 원샷한 기분이었음

와...본문보면서
'30년 근속인데 진짜 최저임금만 줬겠어?유작가님 겁나 잘 비꼬시네.'
하고 생각했는데 관련자료 보니까 진짜로 30년 근속 4,5명은 계속 최저임금이었고
나머지는 최저임금도 안주고 있었음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680

이건 우리나라 임금구조에대해서 전혀모르고 하는발언인거 같은데;;
비난의 화살을 문재인정권에 돌려야지 서민들에게 돌려서는안됨니다
아무리 문재인정권 감싸기라도 말이죠
최저임금을 올릴시 대기업의 60%가 영향을 받는다고 자료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기본금+상여금 형태인데 여기서 대부분의 연봉은 상여금이 많아 대기업다니는 사람들이 돈많이받고 기본급은 거의 최저시급에 기초해서 받습니다.
중소기업등 생산직 대부분  임금주는게 저런식이죠.
소득주도성장에서 중요한건 분배인데 오히려 노동자간의 빈부격차를 늘려버렷죠 대기업다니는사람들 대부분이 이득을 봤으니
최저임금올리는거에 대해서 반대하는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건 얼마만큼 올리냐가 중요한데 그럴듯한 이유없이 가파르게올려
부작용이 일어난거라 생각합니다 서민들은 실제 일자리는 줄어들고 일당직 일용직들은 최저시급 영향안받는데 물가는 오르니 서민들은 죽을 맛이죠.

근데 최저임금이나 주면서 겨우 운영하는 비지니스는 문닫아도 싸다고 말할 수는 있는데, 문제는 그 비지니스들 닫아서 원래 그런데서라도 일할 수 있던 사람들은 일자리 잃게 되고 그 일자리 잃은 사람들이 재취업에 나서면서 경쟁률이 올라가 취업난이 심해지는건 거시경제학 기본..

요즘 제 동네음식점 가면 그 가게 사장님이 누구였는지 알 수 있네요. 원래 알바 쓰던 곳들이 다들 인건비 부담으로 사장들이 직접 나와서 운영하기 시작. 최저임금은 올라서 양질의 알바자리가 생겼을진 몰라도 일자리 공급대비 수요가 높아서 이젠 알바도 대학졸업장 정도는 있어야 뽑을듯합니다.
또, 최저임금이 올랐다곤 하는데 동시에 물가도 많이 올라서 사실상 쓸 수 있는 돈은 달라진 게 없음. 오히려 적어졌을수도.

최저시급보다는 몇백원 더 줬겠지...이제는 더 많이 줄테고...신입을 뽑아서 버티는 수밖에 없으니 고인물은 보낼 수 밖에 없다는 소리다. 이양반아.

30년을 일해도 생산직에 대한 대우가
리얼로 저모냥인게 우리나라의 현시점 입니다.
이게 정부탓이니 뭐니 할소리에요??
사장새끼들 월급 조금만 줄여도 다 주고 남을텐데?
지들급여는 줄일생각없이 성장하는대로 다 내꺼 이면서 최저시급이 올라서??  눈물을 머금고???ㅋㅋㅋㅋㅋ
이번에 최저임금인상으로 음식값을 올린다는 음식점이 있었는데...  직원들 월급은 동결이었다는 글이 농담이 아닌 시대에요 ㅡㅡ X발

제가 잠시 일했던 곳도.......취업에 허덕이다 소개로 들어간 중소기업(공장) 이었는데
일단 20년을 같이 일한 분도 최저임금
그와중에 인건비 올라가서 죽겠다고 토요근무 안하고 수당을 뺌
그러니 이분은 외노재보다 더 못한 돈을 받음
근무자들을 다 그런 취급....
근무자들이 일을 해줘서 돈을 버는게 아니고 니들이 여기서 일을 할수있으니 돈을 받아간다는 사장 마인드
사무실에 있으며 보니 사장 차 리스비,골프비,법인카드,카드비,가족이름 넣어 월급 나가는거만 아주 조금만 줄여도
매달 적자난다고 난리치는거 메꾸고도 남음
하지만 죽어도 본인 씀씀이 줄일 생각은 없고 어떻게든 인건비에서 빼내려고 함ㅋㅋ
사무실 근무자들은 야근수당이 없는데 할일 없어도 무조건 야근을 시킬려고 발악
결국 때려치고 나옴ㅋㅋㅋㅋ
일 다니며 병원비로 돈 다씀 ㅜㅜㅜㅜㅜ

최저임금을 최대임금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보세요..
답은 최저임금 인상뿐입니다.

진짜 우문현답

기사쓴색히들이  좆중똥 기타 찌라시들이  저따위기사를 최저시급탓이라고 써재낌.. 독자들을 개호구로 보기 시작함.

기업 전수조사해서
사장들이 제일 많은 분포의 월 150~300임금
이라면 인정..
하지만 현실은 월 억대로 가져가고
직원들은 딱 법이정한 최소한만 가지고 굴려먹음.
회사다니시는분들
좀 규모있다 싶은 자영업자분들
학원 선생님들
다 알잔아요? 그쪽 사장이 얼마나 자산이 많은지..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힘들어 죽을것 같다는 사장님들 중에서
최저임금 이상 주는 사장님을 거의 못봤는데
어느 사장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기왕 같은 돈이면 한국 사람을 쓴다고...
답이 없어요

저 자리에 나와있던 교수라는 패널은 신재민이 공익제보자여야 하는 사람과 맥이 같았지요

저 기사가 무슨 의미인지 알고 더 중요한 건 무슨 의도로 했는지 너무나 잘 아니까 일부로 저러는 거죠. 기레기 새끼는 지들 광고 주는 회장님들 위해 기사 제목 낚시로 저렇게 기레기질 하니 거기에 어울려주겠다는 거죠. 그럼 욕해야 할 사람은 누군가요? 저 기사를 쓴 기레기일까요? 저 기사 그대로 반응해준 유시민일까요? 사실 사회적 책임감으로 따지면 이제 정의당도 탈당해서 아예 자연인인 유시민보다 언론인이 더 책임이 클텐데?

여기도 머리가 꽃밭에 가있는분들이 몇몇 보이네 왜 대기업 걱정을 하지?

대기업은 다릅니까? 기본급 올리면 퇴직금 수당 이 올라가니깐 개거지같은 방법으로 자격수당이니 직급수당이니 붙여가지고 편법쓰는게 우리나라 대기업들입니다. 이나라는 옛날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아직도 친기업 삼성최고 짱짱맨 배려를 해주는데 이제 조금 정상으로 가자는데 개거품물고반대하는거 보면 노답인거죠 ! 그걸 몰라주는 윗댓글에 개돼지님들도 일조 하시는거고요

사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문재인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의 일환입니다.
고용주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느껴 자동화기기를 대체로 도입해서 국가의 생산성을 높이려는 큰그림이죠.
문재인 화이팅!!

실경험
삼성과 거래중인 생산직에 일한적있었음
여기는 하청으로 들어와서 최저임금받으면서 일하다가1년근무시 원할경우 정직원 채용함
잔업수당이사 연차 이런게 생기지만 입사 직후는 하청에서 일하는게 좋음 단 진급하면 상황이달라짐 1~3년 일할꺼면 하청으로 일하고 가는게 좋지만 그게아니라면 정규직으로 빠지는게 미래에도 좋음
그러다 재계약시즌에  삼성이 단가후려쳐서 부른기업으로  재계약을 해버림 덕분에 하청업체직원 4명빼고 다짤림 부서옮겨가는조건으로 일하고 버텼으나 클린룸에 들가서 일하다보니 클린복땜에 아토피가 재발해서 때려치고 나온뒤 소식들은게
단가후려친쪽은 임금후려쳐서 사람갈아넣은건데 품질이 하도 개판이라 다시 재계약됐다함
결론 최저임금도안주고 사람갈아넣으면 절대적으로 품질이 좋을수가없음
숙련자한텐 돈을 더줘야 그사람도 다른사람 가르치면서 품질향상이되지 숙련자한테 최저급여주고 그이하는 더낮게주면 그냥 다안함

말이 앞뒤가 안맞는거 같아요
30년 일한 베테랑을 최저임금이 올라서 해고 했다.(뭐 고용주 입장에서 말을 줄이거나 해서 왜곡이 됏는지 어쨌는지 모르지만 최저임금 이상을 조금 더 줬을 수도 있죠. 쥐꼬리 만큼이라도, 그리고 최저임금에서 그만큼 베테랑과 신입의 임금차를 위해 최저 임금 + @ 를 더 요구 했거나 그러면서 임금 문제가 갈등이 되어서 해고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일하는 곳에 직원은 반드시 필요해서 새 직원 뽑으면 기존의 30년 일한 베테랑 직원의 경험과 숙련도를 못 쫓아 가는데
결국 새로 뽑는 사람은 최저임금 조차 안주겠단 말처럼 들리네요
결국 최저임금인상이라는것은
우리가 지금까지의 산업과 그로인해 소비자가 구매해오는 상품들이 저렴해서는 안됐었던 것이라는것을 의미하고 동시에 우리가 인상된 최저임금을 받아야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며 그 최저임금 노동의 가치가 부여된 상품들의 물가 인상이 있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자세가 되어야 함을 의미할겁니다

유시민 - 1. 자신의 입맛에 맞는 자료를 가져왔다.
(솔직히 저런 자료를 논쟁에 가져와서 논쟁으로 만들면 누구나 유시민 편을 들 수밖에 없음.)
실망을 한 것은 왜 저런 자료를 가지고 와서 논쟁을 벌리나.
- 2. 최저 임금은 높아져야 하는 것이 맞지만, 핸들을 너무 빨리 꺾은 것이 아닌가 함.
천천히 무리없게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 무리부분은 실제 일을 하시는 분 중에서 최저임금을 못받는 분도 아직 수두룩 하다. 하지만, 최저임금 얘기를 꺼내면,
그동안 정들었던 사람들하고도 헤어져야하고 당장 다른 일자리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 자리에 계시는 분도 많음.
실제 제 지인이나 친지분들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함. (이런 얘기하면 그런 곳이 있으면, 신고하고 당장 때려치우라고 하는데,
남의 일 아니라고 그렇게 쉽게 얘기하는 수준이라 꺼지라고 이야기 하고 싶음. 그 분들도 뇌가 없는게 아님. )
- 4. 시사쪽 이야기 같은데, 시사 이야기는 이쪽에 올리지 말았으면 함. 시사 이야기만 나오면 다들 눈에 핏발 서는데,
그만큼 서로가 이해할 준비도 안되어 있고 현재 경제 상황이 개판인 것은 확실함. 솔직히 나도 별로 좋지 않지만,
그냥 사는 사람들 많음. 오유에 즐거운 이야기 보면서 그냥  마음을 달래고 싶은 마음이 더 많음.  시사쪽 들어가서 봤다가.
기도 안차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쪽은 보며 안되겠다고 생각했었더랬는데.. 베오베에 이런게 나타날 줄이야.

최저임금 얘기는 걍 자영업자들의 명예로운 죽음같은거
어짜피 망한거 최저임금탓
그동안 가족끼리 장사했으면서도 어떻게 최저임금탓을 할 수 있는지 진짜 조까튼 나라임

올리는김에 5만원 가보자!
누가맞나.
역풍이 이미 내려앉았다!

겪어보니 사장이나 건물주는 자기가 원래 100을 가져가다가 세금같은게 올라서 80만 가져가게 되면 그걸 손실로 생각하고
직원들이나 임차인 에게서 그만큼 뽑아낼려고 하더라고요
그걸 희한하게 손실로 생각하고 자기는 절대 손해 안볼려고 어떻게든 뽑아내서 메꿀려고 하는게 참 역겹더라구요

하지만 저게 너무도 단순한 논리인게...
30년동안 같이 일한 사람들에게 최저 임금을 주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그런 일자리조차도 경쟁이 심할 정도로 일자리 자체가 없는 게 더 근원적이고 큰 문제...
그나마 정규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야 최저임금 인상으로 많은 혜택을 보겠죠 .
하지만 정규직장에 있던 사람들은 실제 그동안 상대적인 혜택을 봐왔던 사람들입니다.
수많은 비정규직과 알바로 연명해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일자리 감소도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많죠.
제 후배 얘기로는 요즘 한달 100만원짜리 물류 알바 일자리같은 빡센 일도 경쟁률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군요.
대학 시간 강사들 못 살겠다고 자살하고 난리치니 그럼 '시간 강사 하지마'하고 아예 시간 강사 자리 자체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린 전철을 다시 되밟지 않았으면 합니다.
임금 인상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그 전에 제대로 된 직장들부터 많이 만드는 정책이 선행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일하는곳이 직원이 9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인데 정직원은 15명 뿐이더라구요 ㅋㅋ 최근에 그사실을 알고 충격받았어요
나머지 75명은 2년 쓰다 버려지는 어린 20대 부터 30대 젊은 계약직원들..
70%이상의 사실상 실무자를 계약직으로 최저임금 주면서 뻉뻉이 돌리면서 사장 이하 15명만 꿀빠는 이상한 기업구조...
사장은 벤츠 마이바흐 차 타고다니고 (차가 우리 집값보다 비싸던데요?? ㅋㅋㅋ)
임원들(정직원)끼리 성과급  파티하고
근데 여기도 계약직 뽑으면 면접보러 수십명의 20대 젊은이들이 몰려옵니다. ㅠㅠ 최저임금 인상도 중요하지만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이상 30대 중반 계약직 나부랭이 였습니다 ㅜㅜ

최저임금 인상으로 대기업 노동자들이 혜택을 보고  정작 중소기업, 일용직 근로자 등 서민들은 혜택없고
노동자간 임금격차만 커지게 됐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사실 대기업 노동자들의 기본급이 생각보다 낮기는 하지만
최저임금 수준 또는 낮은경우가 있다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일단 그렇다고 칩시다.
그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힘들다면 상여등 기타수당을 줄이고 기본급을 높여주면 간단합니다.
(결국 노동자가 받는 임금은 변동이 없겠죠~) 근데 왜 안합니까??
왜 같은 돈을 주면서 궂이 기를 쓰고 기본급을 낮추고 기타수당으로 대신줄까요??
퇴직금, 초과근무 수당 등을 책정할때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삼기때문에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을
높이지 않으려는 기업들의 개 꼼수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똑같이 월 300만원 받는 노동자 1. 2가 있다고 치죠.
1. 기본급 150, 상여금등 기타 수당 150
2. 기본급 300, 기타수당 없음.
(쉽고 빠른 이해를 위해서 세금등은 무시하고 단순계산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이럴 경우에, 1. 2가 똑같이 5년을 근무한 후에 퇴직하면
1의 퇴직금은 약 750이 되는거고, (통상임금 근무년수 = 150 5년)
2의 퇴직금은 1500이 되는겁니다. (통상임금 근무년수 = 300 5년)
또 이 둘이 똑같이 월 50시간의 초과근무를 했을 경우
1은 약 355만원(초과근무수당 55만원 포함)을 받게되고
2는 약 408만원(초과근무수당 108만원 포함)을 받게됩니다.
정확치는 않지만 대략 그렇습니다.
이런 차이때문에 기업들이, 특히 "초과근무"가 많고 근속년수(퇴직금↑)가 길어지는
생산직 노동자들에 대해서 기를 쓰고 기본급을 최대한 낮추고 기타수당으로 보전하는
졸라 복잡한 임금구조를 만들어 낸겁니다.
초과근무수당과 퇴직금을 최대한 줄이려는 꼼수의 결과물인겁니다.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올라서 대기업도 타격이 크다구요?
상여금 및 기타수당 줄여서 그거 다 기본급에 포함시켜 임금지불하면 됩니다.
노동자입장에서는 월 수령액에서 차이가 없겠죠.
기본급 150, 기타수당 150 해서 300 받던게 기본급 250, 기타수당 50 해서 300 받는거니까요.
대신 초과근무시, 퇴직금 정산시 계산이 달라지게 되죠.
기업들이 꼼수부리지 않고 그냥 정당하게 임금 지급했으면 애초에 임금체계 자체가 지금처럼 복잡해질 일도 없었습니다.
그걸 무슨 대기업 노동자들만 기본급 높아지게 생겨서 큰 혜택을 보고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혜택도 없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나요?
그리고 그걸 현정부의 정책실패로 화살을 돌려야하는게 맞다고???
참, 슬프게 웃기다고 해야되나, 답답하고 안타깝다고 해야되나 모르겠네요~
어쩜 그렇게 배부른 돼지새끼들이 되어버린 기득권 자본들의 입장을
그렇게 앞장서서 대변해주는지 모르겠네요.

희안하게 최저시급관련 게시물에서 혼자 최저시급 반대 논리 펼치는 분들은 대다수가 방문수가 100언저리시더라
그냥.. 그렇다고...

이게 바로 선동입니다...어떡게 저런 생각하고 말을 하는 지 자세히 알아보고 방송을 하는 지 유시민 실망 입니다...보통 회사가 힘들어 지면 누굴 자르겠습니까???간들어 온 신입을 자르겠습니까???월급 많은 나이 많은 간부를 자르겠습니까???최저 시급이 올라 인건비가 오르면 월급 많이 받는 사람을 자르고 월급 싼 신입을 받지요..이게 구조조정 기본 입니다...똑 같이 최저 시급을 받는 다면 30년 된 숙달된 직원을 자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