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비엔나로 넘어왔습니다

프라하 시내 외곽지역 호스텔도 호텔도 아닌 곳에서 며칠 묵다가
비엔나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로 왔는데 호스트 분이 겁나 친절하신게
집보다 더 편하네요 .... 자기 전에 프라하와 체스키에서 담았던 사진 몇 장 올리고 잡니다.
사실 제가 나온 사진들이 더 많네요.

- 바츨라프 광장 앞 -

- 체스키 크룸로프 성탑 -

- 체스키 크룸르프 성탑 위에서 -
눈보라가 종일 치더니 성탑을 올라가자 마자 해가 쨍 - 하고 났습니다.
특유의 알록달록 지붕은 보지 못했지만 나름의 매력이 넘치던 곳.

- 망토 다리를 배경으로 -
다리 위에서는 예쁜 줄 모르겠더니
아래에서 위를 보니 오히려 더 멋지더라구요.

- 체스키 크룸로프 전경 -
50미리로 딱 예쁘게 보이던 풍경이에요.
올리다보니 프라하 돌았던 날 사진은 아예 보정을 못했네요 (.....)
프라하 비엔나 둘 다 날씨 그지같습니다.
해 뜬 날이 반나절도 채 안되는데, 내일부터 비엔나는 어떨지 고민이네요.
사진은 함께 다니는 짝꿍이 찍어줬습니다 :)

Sony A7M3
16-35Z
50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