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공항 129편 추락사고'
2002년 4월 19일 오전 11시 45분경
중국국제공항의 선회비행이 실패하여
국제공항으로부터 4.6km 떨어진 돗대산 기슭에 추락한 사건이다.
탑승자 167명 중 120명이 사망한, 지금까지도 국내에서는 유래가 없는 재난급 사고로 취급받는 중.
근데 왜 그랬는가?
원래 김해공항은 남쪽 해안에서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는 직선 코스로 착륙하는 것이
일반적인 착륙 매뉴얼이다.
하지만, 재수없게 북쪽에서
남풍이 불어오는 날이 있다.
남쪽에서 접근하면 맞바람때문에 반대방향으로
착륙해야 하는데...
산의 대명사인 한국답게 공항 북쪽 3km 너머에
거대한 산이 자리잡고 있다.
(솔직히 이딴곳에 공항을 지은게 잘못이다)
남풍과 북쪽의 거대한 산을 피하려면
산을 눈앞에 두고 급선회를 시도하여
공항에 착륙해야 한다는 것.
약간의 타이밍만 놓친다면 곧바로
공항 뒤의 산과 종말의 짝짜꿍을 시도할 수 있다.
(대충 개념도만 봐도 상당히 빡세보이지 않나?)
개인적으로 이렇게 위험한 공항을 옮기지 않고
왜 크기만 늘리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부산 쪽 후보지는 김해공항 보다 안개가 더 심하게 자주 껴서 안됨.
Tk랑 Pk 사이에서 골치아픈건 안하려던 503의 의지
활주로 정면에 산이있다고..?
누가지은거냐 ㅋㅋㅋ
부산 쪽 후보지는 김해공항 보다 안개가 더 심하게 자주 껴서 안됨.
활주로 정면에 산이있다고..?
누가지은거냐 ㅋㅋㅋ
공군
어..음.. 군사공항이었나보구나
Tk랑 Pk 사이에서 골치아픈건 안하려던 503의 의지
영남 신공항이 필요한 이유
503의 공약에도 있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안지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