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하는 말의 진위는 나 역시 알수 없으니 뭐라 못하겠고,
내부고발의 대상이 무려 대한민국 현 정부
소스의 출처는 공무수행중 실무자 소수만 알수 있는 민감한 정보
민간기업 인사개입 & 국고에 대한 해악행위
지금까지 타이틀만 보면 이건 거의 목숨을 걸 각오 하지 않은이상 덤빌수 없는 규모인데
얘 하는 짓을 보면 각오나 비장함이 느껴지지 않음.
가까이는 박관천 멀게는 김용철 변호사 같은 권력이나 재벌에 맞선 공익제보자들과 비교하면 알수있음.
시작이 유튜브인것부터 존나 에러
그래 뭐 요즘 대세니까 파급력도 언론사 못지 않고.
근데 화면에 학원 광고를 걸었네?
변명이라고 하는게 강의 하기로 계약해놓고 4달간 잠수탄게 미안해서 홍보해주려고 했대.
지 인생을 건 싸움을 시작하는데 이런것까지 챙길 여유가 있는지 노이해.
지금 전쟁에 징집되는데 만화책 반납 안한걸 걱정하는거지 이게 무슨..
설령 존나 배려 돋는 성격이라 그랬다손 치더라도 저 상황에 학원홍보가 적절하냐고.
다음..
생계가 어렵다면서 후원계좌로 구걸.
행시 재경직이면 고시바닥에선 수재중에 수재임.
고시학원에서 2차생들 시험지 채점만 해줘도 시간당 10만원 받음.
그리고 마치 영상으로 채팅하듯 실시간 여론에 대응해 올라오는 영상들.
기자회견장에서 표정은 마치 놀이동산에 온 듯한 신난 어린이 모습.
월급 떼인 편의점 알바도 노동부에 사장 고발할때 저것보단 긴장할듯.
그리고 오늘 정점을 찍은 자살소동.
지금 수세에 몰린건 청와대고 야권과 언론이 쟤한테 더 집중해 주고 있는 상황.
이제 편하게 노만 저으면 되는데 왜 자살?
열심히 고도 3만피트까지 상승해놓고 왜 엔진을 꺼버림? 이제 순풍만 타면 되는데?
이 모든정황들을 종합해 봤을때 심각한 관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