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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코스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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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가 집착한 건 드라마의 요소인 강약을 접어두고
다큐적인 사건의 사실의 나열에 중점을 둔 것 같아 높이 평가합니다.
3인칭 관점에 극적인 내용을 첨가했다고 하나, 그런 점을 쉽사리 발견할 수 없다는 점도 높이 평가되고,
4시즌의 액션신에 있어서 과도한 편집과 롱 테이크도 있지만 드라미적 요소라 인정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마약왕의 탄생에 있어서 소멸까지 다큐처럼 보여준다는 것에 매번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런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서.
이번 새로운 시리즈 나르코스 멕시코 편도 처음엔 무지무지하게 지루하지만, 4편을 넘어선 시점에선 DEA와 멕시코 카르텔의 한수한수 싸움과 인간적인 행동에서 영화적 쾌감은 배가 되는군요.
시카리오 시리즈의 효시격이라고 생각되는 이 작품은
앙숙이 된 멕시코 카르텔과 미국 DEA의 싸움이 어떻게 처음부터 진행이 됐고, 나중에는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정말 궁긍금한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댓글
  • 쳐드 2019/01/03 04:16

    시즌1이 진짜 잼있었고 저건 좀 별로더군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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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code 2019/01/03 04:18

    키키의 관련 된 내용을 90년대 이미 알고 있어서 기대를 하고 봤지만 너무... 픽션이 많이 들어가고 카르텔과 한수한수 싸움이라는 부분도 너무.. 픽션을 많이 넣어서 왜곡이 심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리고 DEA입장에서는 키키로 인해서 적극적인 지원과 조직의 강화를 가지고 오면서 특수 기관으로 부상할 수 있었지만 DEA를 이용해서 마약 관련 국가를 가지 놀려는 미정부와 국회의 계획이 었다는 것이 지금의 평가죠. 즉, 자국민 한 명이 테러에 의해 죽으면 난 너네 나라 개입할래. 이런 식으로 말이죠. 아. 드라마 자체는 훌륭합니다. 다만 사실보단 픽션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어요.
    아무튼, 미국이 다른 국가를 가지고 노는 방법이 상상 그 이상의 방법을 가지고 논다는 무시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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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隱遁者 2019/01/03 05:26

    시카리오 1편이 자기반성적인 영화죠
    신참 FBI인 에밀리 블런트로 본 마약 카르텔의 실상을 보여주는, 모든 건 미국이 지배하고 있음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명언이 생각나는.
    그런데 나르코스에는 미국 우월주의? 그런 건 모르겠던데요.
    미국 우월주의라면 어떤 면에서든 작품에 부각이 되는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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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루~ 2019/01/03 04:23

    응?시즌 1.2는 보고 말씀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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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장세차아재 2019/01/03 04:32

    빠블로가 레알 꿀잼... 메끼꼰 너무 루즈해서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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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아빠™ 2019/01/03 04:59

    빨리 다음시즌 나왔으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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