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최저임금이 높다고 유명한 프랑스도 최저임금 실수령액이 월 150만원 정도밖에 안됩니다
유럽은 최저임금 받는계층에게도 소득세 20프로정도 내기 떄문입니다..
우리나라는 하위 50프로 근로자는 소득세를 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 실수령액이 프랑스보다
높습니다.. 1인당 gdp는 프랑스가 1만 3천불이나 더 높은데도요
애초에 최저임금이라는게 그걸로 최신식 가전기기도 사고 여행도가고 외식도 자주하라고 주는거아닙니다
말그대로 1인 비혼가정 기준으로 최소한으로 살수 있는 임금 수준입니다.. 당연 최저임금 받으면
살기빡빡한건 전세계 공통입니다... 특히 전세가 없고 월세밖에 없는 해외기준으로 최저임금 받으면
더빡빡한건 외국일걸요.....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고용이 유지되야 좋은거지 작년 통계청 가구소득 동향
볼수있다시피 오히려 소득이 줄어든건 1~2분위 하위 계층이였죠.. 최저임금 먼저오르면 반대급부로
최저임금수준받는 하위계층 일자리가 가장 줄어드는게 큽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만 하더라도 재작년에비해 채용공고가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불펜에 고용주들이 알바들 줄인다는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최저임금인상이 효과를 볼려고 한다면고용이 유지되거나 크게 감소 하지 않아야되는데
생산성에비해 최저임금이 크게 오르니 오히려 최저임금 수혜를 봐야할 그 계층 자리가 가장 먼저 없어지고
있죠... 사실 자기 자리가 지켜져야 최저임금 인상 효과도 있는거죠.......
알바를 안하거나 하다가 줄어든 일자리로 그만둔 학생들은 오히려 최저임금 인상이 더 부담되겠쬬
각종물가가 오를테구요.. 올해 초에 각종 교통비인상 외식비인상 생활물가 인상 전부 예고되고 있구요
노인계층도 사실 이계층도 최저임금상승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가 더 중요한 계층이죠 안그래도
노인들은 일자리 확보도 어려운 계층아닙니까 ... 최저임금 상승이 노인 계층 일자리 확보도 더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최저임금 받는계층도 안정적이고 풍족하게 사는 나라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어요
그런 유토피아는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구요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엄청 높은거 인정하고 가야죠.. 언제까지 지금처럼 매년 10프로 가까이
인상하고 갈겁니까.. 프랑스도 작년 재작년 고작 1프로 남짓밖에 올랐습니다.. 애초에 선진국중에
최저임금이 1년에 5프로이상 오르는 나라도 거의 없어요.... 자꾸 미국 이야기 하시는 분들계시는데
저 도표를 보면 미국은 최저임금이 좀 많이 올라야죠 소득수준에비해 최저임금이 너무 낮는데
반대로 우리나라는 주휴수당 포함안해도.. 저정도수준입니다....
이제는 경제성장률 수준에 맞게 올라야 할떄가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지난 몇년간 최저임금 상승 속도가 너무 과도했기에 1~2년 동결해야될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이건 SBS 신년 여론조사인데 여기서도
최저임금 동결및, 물가 상승률,경제성장률수준 인상이 절대 다수입니다.......
이제 최저임금도 경제 수준에 맞게 올릴 떄가 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