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아만다 당신은 평소 타인의 말을 잘 귀담아듣지 않으셨죠.
하지만 안심하십시오.
여태껏 당신이 놓쳤던 타인의 말 만큼이나
이제 당신이 타인의 말을 잘 귀담아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제가 특별히 이 자리에서 놓쳤던 말들을 다시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먼저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런데 게임이라고 말하니까 문득 떠오르는게 있는데
그건 제가 LA다저스 시절에 뛰었었던 게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게임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그 인상 깊었던 게임이라는 게 대체 뭐냐하면...
시간내에 못풀면 고막이 터져서 뒤짐
아만다....그러게 스킨을 잘 만들지그랬나?
타이머는 켜졌지만 아직 게임 룰의 절반도 설명 듣지 못했다
빠른 ■■
결국 엔티티가 눈여겨봐서 납치당한...
빠른 ■■
시간내에 못풀면 고막이 터져서 뒤짐
아만다....그러게 스킨을 잘 만들지그랬나?
결국 엔티티가 눈여겨봐서 납치당한...
결국 엔티티의 멘탈이 먼저 터졌다고 한다
데바데엿던거임 ㄷㄷ
타이머는 켜졌지만 아직 게임 룰의 절반도 설명 듣지 못했다
오히려 얘기 듣다가 열쇠 찾고 해제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저거 머리에 뒤집어 씌논거 뭐엿더라
포획용 덫 거꾸로 씌논거던가
역방향곰덫.
저 표정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