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 게임(1997)
상황을 설명하자면 싸이코패스 살인마 2명이서 휴양 온 일가족을 감금하고 살인 게임을 하고 있음.
살인마들은 남편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어린 아들은 이미 살해한 상태.
근데 싸이코가 장광설을 내뱉는 동안 여주인공이 삿건을 집어들어서
다른 놈을 쏴 죽여버리는 돌발상황이 일어남.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싸이코는 여주인공을 제압하고는 뜬금없이 TV 리모컨을 찾고
찾아낸 TV 리모컨의 뒤로감기 버튼을 누르는데....
상황을 설명하자면 싸이코패스 살인마 2명이서 휴양 온 일가족을 감금하고 살인 게임을 하고 있음.
살인마들은 남편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어린 아들은 이미 살해한 상태.
근데 싸이코가 장광설을 내뱉는 동안 여주인공이 삿건을 집어들어서
는 이번엔 실패하고 결국 일가족 몰살엔딩
구라가 아니라 진짜 영화 연출이 이럼
관람객 평 중 하나가 "감독님 심리학 전공하신 건 알겠는데 왜 논문을 영화로 제출하신거죠?"
이 영화 재밌어요?
넷플릭스에서 블랙미러:밴더스내치 해보세요
저는 처음에 그거 보고 그냥 틀어놨는데.. 알고보니까 그냥 보는게 아니라 밑에서 선택해야되더라구요
마치 게임처럼 선택하고 선택에 따라 결과가 바뀝니다.
나름 신선했습니다.
전 어렵게 생각 안했는데..
저장면으로 인해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게 되자나요
고3때 문학선생님이 설명해주셨음
친지분들은 시골로 가시고 샘 혼자서 쓸쓸히 명절을 맞이했는데
심심해서 비디오가게에서 골라온 퍼니게임이라는 영화가 진짜 ㅈ같더라
지금도 기억남 퍼니게임ㅅㅂ ㅋㅋㅋㅋㅋ
저도 저런 공포물 특이한 영화 흥미있어서 자주 찾아보곤 하는데
저 영화가 여태본 영화중 손꼽히는 보고나서 기분 더러운 영화였어요.
개인적으로 저런류는 싫어요.
감독과 관객사이의 기본 약속을 깨는 느낌.
영화 한창 볼 때 권선징악이 질려서 정말 나쁜놈의 영화를 보고싶다고 생각했을 때 이 영화를 추천받았어요.
아직 보지는 않았어요 막상 보려니까 무서움ㅋㅋㅋㅋ
진짜 기분 더러워질까봐ㅎ
미스트 급인가보네
뭐지??? 나만 이해 못했나요?? 리모컨이랑 관객의 선택이랑 무슨 상관임??